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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외관과 드라마틱한 실내 변화" 애스턴마틴, 진정한 럭셔리 슈퍼 투어러 'DB12'

  • 기사입력 2023.06.22 16:33
  • 최종수정 2023.06.22 16:3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애스턴마틴 서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그랜드 투어러범주를 벗어난 세계 첫 슈퍼 투어러 'DB12'를 공개했다.

DB12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로 스포티함과 역동성에서 비약적인 개선을 이루어 내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의한다.

DB12의 외장디자인은 내재된 파워와 강인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애스턴마틴의 75년 역사의 뛰어난 스타일을 자랑하는 DB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이으면서도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라는 세그먼트를 정의하는 자신감을 내뿜으며 근육질의 외관, 강인함, 그리고 독보적인 우아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DB12의 인테리어는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에 장인정신, 최고급 소재를 더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스타일리시하면서 호화로운 안식처를 제공한다.

운전자 중심의 컨트롤 시스템은 실내의 중심선을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운전자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한다.

파워트레인은 4.0 트윈 터보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특히,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엔진은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에 의해 튜닝돼 6000rpm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80마력을 자랑한다. 2750-6000rpm 구간에선 이전 DB11과 비교 시 34% 향상된 성능인 8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덕분에 3.6초의 제로백(0-100km/h), 최고속도 325km/h(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품었다.

애스턴마틴 DB12에는 DB 모델 최초로 E-Diff가 장착됐다. 이는 ESC 시스템과 결합해 밀리초 단위의 짧은 시간 내에 완전 개방 상태에서 100% 잠금 상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에게 일관된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올해 3분기 첫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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