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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9: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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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6: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2022년 글로벌시장서 684만5,000대를 판매, 토요타, 폭스바겐그룹에 이은 3위에 올랐다.이전 순위는 스텔란티스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에 이어 5위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에 따른 공급 문제 등을 배경으로 단숨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지난 2023년에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730만2,451대를 판매했다. 아직 공식 순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년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2위 폭스바겐그룹과는 차이가 크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12% 증가한 924만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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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0: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공장 증설 부지에 포함된 유적지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도시계획위원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측 대리인인 스캇 디엔스 변호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정기회의에서 '올드 윙 미션(Old Wing Mission)' 보존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태스크포스는 박물관 소속 등 전문가, 주민,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디엔스 변호사는 "올드 윙 미션을 가장 잘 보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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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08: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토요타자동차가 현재의 리튬이온. 리튬인산철(LFP) 등 삼원계 배터리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2년 내에 내놓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당초 토요타는 2027년∼2028년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이는 계획보다 1∼2년을 앞당기는 것이다.특히, 이는 2027년 세계 최초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SDI보다 1년 가량 앞선 것이어서 국내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출시 관련 소식은 인도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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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10: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기존 일정보다 빨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가능해진 에너지 밀도 향상으로 최대 750마일(+1,200km)의 주행 거리를 갖췄으며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토요타와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 ‘이데미쓰고산’은 지난해 2027년과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고체전지 개발과 양산에 협력해 본격 생산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일본 2위 정유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은 전고체 배터리 원천기술로 통하는 황화물 고체 전해질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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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의 신형 G80은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크레스트 그릴에 이중 메쉬 구조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를 적용해 첨단 기술도 적용했다.또한 비행기 프로펠러 형태의 역동성적인 더블 5-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이 적용됐으며,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인다.화려하게 변신한 실내는 최신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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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7: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연기관을 생산하는 자동차 업체 중 미국에서 가장 좋은 연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의 2023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비는 지난 9년 동안 가장 크게 개선돼, 기록적인 최저 CO2 배출량과 기록적인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즉, 2022년형 자동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평균 연비는 증가해 이전 모델에 비해 오염 물질을 덜 배출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일등공신은 현대차였다.현대차는 향후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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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준대형 세단 모델인 K8이 새로운 모습으로 올해 출시된다.이번 K8 페이스리프트에는 현행 모델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인 차량 전면부를 아예 뜯어 고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올해 하반기부터 K5의 형님 격인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 차량을 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K8 페이스리프트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를 올리기 위해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실내는 K5와 쏘렌토에 적용된 파라노마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탑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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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1: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202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26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3개 브랜드 39대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8일까지 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3개 브랜드 26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하게 됐다.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BMW가 5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현대차가 각각 3대,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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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 투입한 알파드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도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차명과 같이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났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핀들 바디를 비롯한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직선적 구조를 채택, 세련되면서도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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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LM은 지난 2019년 토요타의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의전 MPV로 이목을 끌었다.국내에 투입되는 LM은 지난해 말 일본 현지 시장에서 출시된 2세대 모델로,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이 돋보인다.특히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로 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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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3: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중형 세단 캠리 9세대 모델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된다. 캠리는 토요타의 주력 모델로 그동안 한국토요타 판매를 견인해 왔으나 지난해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 등 고급 대형차종 출시로 아웃사이더 신세로 전락했다.프리우스와 RAV4, 캠리 등 3-4천만원대 가성비 좋은 중.소형 모델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려 왔던 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부터 고급. 대형차 위주로 전략을 바꿨다.대형 세단 크라운을 시작으로 대형 SUV 하이랜더 ,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등을 연달아 투입하면서 RAV4, 캠리 등 기존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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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2:00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미니밴 알파드의 인기가 새해에도 여전하다. 지금 계약하면 2025년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알파드는 구입 가격이 9,920만원으로, 1억원 대에 육박하는 고급 미니밴이다. 그런데 신차 구입이 어렵다 보니 중고차 시장에서는 4-5천 만원의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다.알파드는 국내서 인기가 있는 카니발 미니밴보다 수천만 원이 비싼 수입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카니발은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나 기업 업무용으로 주로 판매된다.반면, 알파드는 개인사업가, 기업의 VIP 의전용 차량 혹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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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5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코리아가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월 26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총 3,257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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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7: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선정됐다.자동차언론협회 (Automotive Press Association)의 북미올해의 차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4 북미 올해의차, 올해의 유틸리티차, 올해의 트럭 등 3개 분야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2024 올해의 북미 유틸리티 차량에는 기아 EV9이 제네시스 GV70 Electrified, 현대자동차 코나.코나 EV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부문에서는 당초 기아 EV9과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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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914대를 판매하며 2023년 총 1만 1,379대를 판매, 렉서스 코리아의 뒤를 이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순위 7위에 올랐다. 포르쉐가 ‘1만 대 판매 클럽’에 가입한 것은 201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사상 최초로, 정비 인력 확충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포르쉐 모델별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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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3: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치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모두 7만7,395대를 판매해, 7만6,697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쳤다. BMW가 국내 판매에서 벤츠를 앞선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다만,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의 'E 250(1만2,326대)'으로 BMW 5시리즈 '520i(1만451대)'를 2,000대 가까이 앞섰다. 3위는 렉서스 'E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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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09: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1월의 차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쿠페, 제네시스 G80,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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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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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의 스포츠 버전을 출시했다.토요타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세단과 스포츠를 차례로 내놨다.한국에는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가 투입,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 중이며, 올해 850대 가량이 판매됐다.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PHEV)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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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가 지난 11월 28일 사전예약과 동시에 출시한 소형 전기 SUV ‘EX30이 파격적인 가격 공개 후 4주만에 소비자 구입의향이 2배로 상승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12월 3주(18일 시작 주) EX30에 대한 소비자 구입의향은 7%로 조사 이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