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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07:48
토요타 자동차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미국 미시시피 공장 근무방식을 주야 2교대제로 강화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요타 미시시피 공장은 코롤라가 생산되고 있으며, 연 15만대 생산 체제를 갖춘 곳이다. 토요타는 올해 미국 시장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15 % 증가한 190만대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미국 내 총 19개 신차 및 모델을 투입,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하락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2/08/4f31a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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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8:38
일본자동차판매협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가 6일 발표한 1월 신차 판매 대수에 따르면 토요타 프리우스가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프리우스는 지난해 1월보다 2.1배 증가한 2만9천108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 왜건형 프리우스α가 판매 대수를 끌어올렸다. 혼다 피트가 전년동월대비 44 % 증가한 2만1천449대이며, 다이하츠 미라가 1만9천795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토요타가 지난해말 출시한 소형 하이브리드 차 아쿠아(프리우스C)는 1 만3485대로 5위에 올랐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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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7:19
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현대.기아자동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의 간판 차종인 BMW 5시리즈는 현대 에쿠스를 제치고 제네시스까지 위협하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9%가 증가한 9천441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3월의 1만290대와 9월의 1만55대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높은 판매실적이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승용. RV) 역시 11.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특히, 지난달 국산차의 판매부진을 틈타 르노삼성과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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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9:56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반격이 시작됐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 판매량이 1천88대를 기록, 지난 2010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달 토요타 브랜드가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한 794대, 렉서스가 294대가 각각 판매되면서 독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출시한 7세대 신형 캠리가 433대, 캠리 하이브리드가 112대 등 총 545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올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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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8:51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판매는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약 9천4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월 8천659대보다 약 9% 가랑 증가한 것이며, 전월(7천879대)대비 2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월 1만대 판매에 근접했다. 완성차 5개사의 1월 내수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27.4%나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 각 업체별로는 BMW가 약 2천300여대로 지난 12월보다 2배이상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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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23:50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나,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 등 후륜구동형 고급차 전용 별도브랜드 도입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는 미국판매법인의 데이브 쥬코스키부사장의 말을 인용, 조만간 후륜구동형 럭셔리모델을 별도로 분리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는 기존 H엠블렘과는 다른 엠블렘을 사용하게 되며 차명도 BMW 7시리즈와 같은 알파뉴메릭 네이밍 방식으로 전환하고 별도의 판매 네트웍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데이브 쥬코스키부사장은 아직 브랜드 출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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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5:11
혼다자동차가 지난해 말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신형 CR-V를 동시에 내놨다. CR-V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차의 주력 SUV로, 이번에 풀체인지된 모델은 제 4세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4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수입 SUV이다. 4세대모델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시장에 투입된 신형 CR-V는 첫 달에 전년 동기대비 20%가 증가한 2만1천602대(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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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5:02
혼다자동차가 지난해 말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신형 CR-V를 동시에 내놨다. CR-V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차의 주력 SUV로, 이번에 풀체인지된 모델은 제 4세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4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수입 SUV이다. 4세대모델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시장에 투입된 신형 CR-V는 첫 달에 전년 동기대비 20%가 증가한 2만1천602대(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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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2:42
5일(현지시각)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되는 제 46회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슈퍼볼’을 앞두고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슈퍼볼 광고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수개월 전부터 1초당 1억원이 넘은 슈퍼볼 광고를 따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업체는 슈퍼볼을 위한 광고 제작에도 상당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 광고 효과도 ‘슈퍼’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슈퍼볼 광고에 목을 매는 것은 확실한 효과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 처음 실시한 슈퍼볼 광고를 통해 북미 시장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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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23:15
브리지스톤은 지난 3일 토요타자동차가 1월 30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에 장착할 타이어로 친환경, 저연비 타이어인 "에코피아 EP150"을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에코피아 EP150은 연료소모와 CO2배출량 모두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에코피아 측은 밝히고 있다. 저연비 타이어 에코피아 브랜드는 안전성능과 조종성능등 타이어에 요구되는 제반 성능을 고차원으로 유지하면서 회전 저항을 줄여주는 제품을 출시해온 브랜드로, 1991 년 전기 자동 차용 타이어 개발을 계기로 현재 다양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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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18:19
일본 스바루가 3일 자사의 새로운 스포츠카인 BRZ를 3월 28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스바루의 BRZ는 누구라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수평 대향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다. 이 차는 "Pure Handling Delight (새로운 차원의 운전하는 즐거움)을 컨셉으로 수평 대향 엔진을 더 낮은 위치에 탑재한 "초저 중심 패키징"에 의해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실현했다. BRZ의 네이밍은 박서(BOXER) 엔진의'B' 리어 휠 드라이브(Rear Wheel Drive)의 'R', 궁극의 머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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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16:42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이 3일 다이하츠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2012년 세계시장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21% 증가한 958만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토요타자동차는 21% 증가한 858만대, 경차 전문기업인 다이하츠공업은 17% 증가한 85만대, 트럭 전문회사인 히노자동차는 23% 증가한 15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토요타는 독일 폭스바겐과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816만대를 판매, 토요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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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8:58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유럽에서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40만대를 돌파했다.토요타 유럽법인은 지난1월 26일부로 유럽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대수가 4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토요타가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한 것은 2000년으로, 초대 프리우스 시판 12년만에 40만대를 넘어섰다. 현재 유럽시장에는 프리우스외에 지난 2010년부터 유럽 전용 모델인 오리스 하이브리드카가 판매되고 있다. 40만대째 하이브리드카는 토요타 영국공장에서 생산된 오리스 하이브리드카로, 벨기에의 한 기업이 발주한 20대 이상 차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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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7:48
최근 개막된 20120 워싱턴DC 오토쇼에서 미국에 진출해 있는 토요타, 기아차 등 OEM 브랜드들을 무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토요타와 현대.기아차, 혼다차 등은 오바마대통령의 워싱턴DC 오토쇼 방문에 대비, 이들 OEM자동차업체들에게 최고 임원진들이 브리핑 준비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OEM업체들, 특히 혼다차와 기아차는 연비가 탁월한 FCX와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미국법인 최고 경영진이 직접 참석, 브리핑 준비를 마쳤으나 오바마대통령은 빅3업체의 연료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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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23:31
토요타자동차가 13년 만에 신형 스포츠카를 시판한다.토요타자동차는 2일, 후지중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소형 스포츠카 '86'을 오는 4월6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스포츠카 86 판매를 전담하는 전문점을 기존 판매점 중 283개소에 설치하고 스포츠카를 즐기는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소형 스포츠카 86은 토요타가 지난 1999년 이후 13년 만에 내 놓는 후륜 구동형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200마력급 2.0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가 리터당 13.4㎞(일본기준)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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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23:22
르노닛산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803만대로 토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TOP3에 진입했다. 르노닛산그룹은 2일, 2011년 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0.3% 증가한 802만9천222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토요타그룹의 795만대를 넘어선 역대 최고기록으로 지난 200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르노자동차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272만2천62대, 닛산자동차는 14.4% 증가한 466만 9천981대, 러시아 아브토바즈는 10.9% 증가한 63만7천179대를 각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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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8:20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시장에서 라이벌 혼다 어코드를 누르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워즈오토(WARD,S AUTO)가 발표한 1월 미국 차종별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 쏘나타는 1만4천489대가 판매, 전년동기의 1만3천261대에 비해 9.3%가 증가하면서 미국 승용차 판매순위 8위에 랭크됐다. 특히, 쏘나타는 라이벌인 어코드를 눌러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코드는 이 기간 판매량이 1만3천659대로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했으나 쉐보레 크루즈와 말리부, 쏘나타, 포드 포커스에도 밀리면서 10위로 추락했다. 지난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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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0:30
한국지엠은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의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에서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Supermini)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등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95점(100점 만점)을 획득, 동급 최고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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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07:24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가 미국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 신형 캠리는 지난 1월 판매량이 2만8천29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55.9%가 증가하면서 미국 전차종 2위에 올랐다. 캠리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5.9%가 감소한 30만8천510대로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에 이어 3위에 올랐었다. 지난 1월 미국시장에서는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가 전년대비 7.5% 증가한 3만8천493대로 부동의 1위를 이어갔고 쉐보레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4.7%가 줄어든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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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06:38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0%가 증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또, 크라이슬러그룹은 무려 44%가 증가, 초반부터 초강세를 보였고 전 세계공장에서 정상가동에 들어간 일본의 토요타와 혼다차 등 일본업체들도 일제히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집계한 1월 미국 신차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미국시장에서 총 7만8천211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6만5천3대에 비해 20.0%가 증가, 점유율 8.6%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4만2천694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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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8:30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지난 달 31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워싱턴모터쇼장을 방문, 미국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가 출품한 하이브리드자동차 (HV)와 전기자동차 (EV)등 차세대 친환경 차량을 둘러본 뒤 미국 자동차산업은 완전히 부활했다고 선언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국내 제조업의 부활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며 이번 워싱턴모터쇼장 방문도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측도 이날 방문일정 발표없이 즉흥적으로 방문을 추진했으며 미국정부의 자동차업계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