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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2의 테슬라로 지목되는 미국의 전기차업체 루시드 모터스와 리비안이 올해부터 순수전기차의 판매를 개시한다. 이들의 판매개시가 주목되는 것은 이들이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로 성장한 테슬라와 경쟁할 만큼의 실력을 갖췄는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루시드와 리비안은 그동안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러 업체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리비안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자동차, 미국 자산 운용 회사인 블랙록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 총 25억달러(2조7,108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루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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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6: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첫 번째 모델인 전기 R1T 픽업트럭과 R1S SUV가 사전 계약 개시 1주일 만에 매진됐다.리비안은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6월 출고를 시작할 R1T의 시판가격은 7만5천 달러(8,357만 원), 8월 출시될 R1S는 7만7,500달러(8,637만 원)라고 밝히고 두 차종의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1,000달러의 보증금을 걸고 예약을 시작한 런치 에디션은 총 예약대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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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5: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트랜시스가 시트를 공급키로 한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첫 작품인 전기 R1T 픽업트럭과 R1S SUV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21년 6월 출고를 시작할 R1T의 시판가격은 7만5천 달러(8,357만 원), 8월 출시될 R1S는 7만7,500달러(8,637만 원)이며, 두 차종 모두 운행거리는 300마일(482km) 정도로 알려져 있다.리비안의 R1T가 판매를 개시하면 전기 픽업트럭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것이다. 현재 GM의 허머 픽업트럭과 테슬라 사이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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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14: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액면 분할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끝없이 치솟고 있다.테슬라는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도 전체 주식의 1%에 해당하는 4조3천억 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8월 31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식 분할 후 첫 거래에서 12.6 % 상승한 498.32 달러로 마감했다.8월 28일 2,000 달러를 넘어섰던 테슬라의 주가는 31일 주식 분할 조정 기반의 거래에서 일시 500 달러 대에 달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올들어만 무려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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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8: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허머(Hummer)’가 1,000마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올 가을 부활한다.지난 30일(현지시각)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새롭게 선보일 ‘허머 순수전기 픽업트럭’의 티저영상을 게재, 신차 공개 및 양산 일정을 발표했다.당초 GMC는 10년 만에 부활하는 허머 전기 픽업트럭을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공개를 무기한 중단한 바 있다.해당 티저영상은 허머 전기 픽업트럭의 성능과 개발과정을 보여주며, 특히 픽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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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픽업트럭인 R1T와 SUV인 R1S을 내년 여름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다.지난 24일(현지기각) 리비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픽업트럭 R1T는 내년 6월부터, SUV R1S는 8월부터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번 주 미국 일리노이 주에 있는 공장의 시험 생산 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리비안은 당초 이르면 올 연말부터 R1T와 R1S의 고객인도를 시작하기 위해 1분기 중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이 폐쇄되면서 생산을 개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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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5: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 시총이 자동차업계 1위에 우뚝 올라선 가운데 제2의 테슬라 찾기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주목을 받는 전기차업체는 아마존이 베팅한 신흥 전기차 메이커인 리비안(Rivian)과 중국의 샤오펑(Xpeng)이다.리비안은 아직은 양산단계에 이르진 못했지만 이미 픽업트럭과 밴을 아마존에 배달용으로 10만대 가량을 납품키로 한 상태다.리비안은 최근 생산개시 전 전기차메이커로서는 사상 최고인 25억 달러(2조9,850억 원)를 새롭게 조달받는데 성공했다.이번 투자라운드를 주도한 곳은 기존 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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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7: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이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을 단종시킨다.1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링컨이 크로스오버와 SUV에 집중하기 위해 올 연말 컨티넨탈의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최근 링컨은 SUV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형 플래그십 SUV 내비게이터의 4세대 신형 모델 투입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중형 SUV MK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노틸러스로 바꿨다.이어 2018년에는 판매 저조로 단종됐던 준대형SUV 에비에이터를 재출시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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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09:3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화그룹이 투자한 미국 전기차업체인 니콜라 모터 (Nikola Motor)가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로 구동하는 세미 트레일러로 테슬라가 조만간 출시할 사이버트럭(Cybertruck). 리비안 (Rivian) R1T 트럭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니콜라 모터는 한화그룹 산하 한화에너지가 지난해 9월 1억달러를 투자키로 해 주목을 끌었던 스타트업이다.니콜라 모터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 회사가 개발중인 픽업트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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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13: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 니콜라 모터스(Nikola Motor)가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Badger(뱃저)’ 컨셉트 랜더링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니콜라 모터스는 뱃저 전기 픽업트럭 컨셉트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 아직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뱃저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설명이다.지난 2018년 니콜라 모터스는 수소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니콜라 TRE’ 세미트럭을 선보인 바 있다.니콜라 TRE 세미트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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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5: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허머(Hummer)’가 1000마력을 발휘하는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한다.지난 30일(현지시간) Carscoops,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가 허머 전기 픽업트럭을 산하에 있는 GMC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앞서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Hamtramck) 공장에 30억 달러(약 3조5,000억 원)를 투자, 2021년부터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라인업 생산 계획 및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서 총 20개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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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12: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단종됐던 ‘허머(Hummer)’를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시킨다.지난 1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Hummer by GMC'라는 마케팅 이름으로 허머를 전기 픽업트럭 브랜드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허머는 과거 미국 방위산업체 AM제너럴이 생산했던 험비의 민수용 버전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던 SUV로 지난 2010년 GM의 파산 위기 및 유가급등, 저조한 실적으로 브랜드가 폐기됐다.앞서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랙(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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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1: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Alexa)가 수퍼카 람보르기니, 미국 전기차 메이커인 리비안 오토모티브 등에 탑재된다.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 닷컴은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와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 리비안과 차량용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람보르기니는 이번 협약체결로 시판가격이 20만 달러(2억3천만 원)가 넘는 고급 스포츠카 ‘우라칸 EVO’에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Alexa)를 표준 장비로 탑재키로 했다.리비안 오토모티브 역시 아마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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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0: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으로 테슬라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리비안이 T 로웨 프라이스(Rowe Price)가 이끄는 13억달러의 투자라운드를 마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기에는 로웨 프라이스(Rowe Price)와 기존 투자자, 아마존( Amazon.com), 포드자동차(Ford Motor Co) 등이 참여했다.리비안의 이번 투자라운드는 올들어 네 번째로,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자금력이 뛰어난 회사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앞서 아마존은 2024년까지 전기밴 10만대를 리비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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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7: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오는 2021년부터 소형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수 년 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미국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가 장악하고 있는 픽업트럭시장에서 토요타, 혼다차, 닛산차 등 일본차들도 오래전부터 픽업트럭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그만큼 픽업트럭 시장 도전은 만만찮은 일이다. 이런 와중에 현대차도 결국 도전장을 던졌다. 4억6천만 달러(약 5,378억원)를 투입해 산타크루즈 생산라인을 갖추고 200명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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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1: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2021년 가을에 전기 픽업트럭을 판매한다.21일(현지시각) 메리 바라 GM CEO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우리는 픽업트럭 시장을 잘 이해한다”며 “이 모델은 최고의 픽업트럭이 될 것이다. 벌써 흥분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GM은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투자자 회의에서 전기 픽업트럭 계획을 발표했다.GM은 오는 2021년 가을에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픽업트럭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함트램크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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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22: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미국 전기차스타트업 리비안의 배달용 전기 밴 10만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최고경영자)는 19일(현지시간) 온라인 몰 아마존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회사로 만들기로 약속하고, 그 공약의 일환으로 10만 대의 전기 배달 밴을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언론들은 연간 100억 개의 품목을 거래하는 아마존의 이같은 유해가스 배출량 감축은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고 전했다.베조스는 아마존이 미국 전기차업체인 리비안자동차로부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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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전문업체인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시트를 대규모로 공급한다.현대트랜시스는 22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1조 원 규모의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간이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12월 리비안과 시트공급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차 픽업트럭 R1T와 2021년 하반기 출시될 중형 SUV R1S에 장착되는 시트를 공급키로 했다.미국 미시건에 본사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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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포드가 신흥 전기차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리뷔안 오토모티브에 투자를 진행한다.24일(현지시간) 포드는 리뷔안 오토모티브에 5억달러(5,798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짐 해킷 포드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차량과 추진력으로 포드의 변혁을 지속함에 따라 리비안과의 파트너쉽은 두가지 모두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며 “동시에 우리는 리비안이 포듸 산업 전문성와 자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규제 당국이 이번 투자를 승인하면 포드와 리뷔안은 새로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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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7: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빠르면 내년 중 아마존(Amazon)이 지원하는 전기 픽업트럭이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미국 리뷔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는 지난 15일 아마존(Amazon) 등으로부터 7억 달러(7,885억 원)을 투자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리뷔안 오토모티브는 미시간 주에 본사를 둔 신흥 전기차메이커로, 차량의 설계와 개발은 물론, 캘리포니아에 자율주행 및 데이터 통신, 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기술개발 거점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일리노이주에 이전 미쓰비시자동차가 사용하던 연간 3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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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1: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아마존이 미국의 전기차 개발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GM과 아마존이 미국의 전기차 개발 스타트업인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지분을 보유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리비안 오토모티브는 RJ 스카린지가 지난 2009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로 순수전기구동 픽업트럭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LA오토쇼에서 공개된 리비안의 전기픽업트럭인 R1T는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스케이트보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