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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3:22
미국 포드자동차가 차량의 서브 프레임 하부 컨트롤 암의 분리를 야기할 수 있는 결함으로 약 38만5천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판매된 2001-2004년형 SUV 이스케이프 38만5762대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3만6799대 등으로,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리는 소금으로 인한 부식 때문이다.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해 포드 차량에 대해 유사한 조사를 실시해 왔다. 또, 2013년- 2014년형 퓨전, 이스케이프, C-맥스, 링컨 MKZ 등 총 4만2972대에 대해 시트백 결함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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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21:34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 포드 머스탱 신형모델이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있는 초고층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에 전시된다.포드자동차는 26일 내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2014 뉴욕국제오토쇼 개막에 맞춰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에 신형 머스탱 컨버터블을 전시한다고 발표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지상 102층에 381m의 높이를 자랑하는 맨해튼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포드 자동차는 머스탱 탄생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50년 전에 출시된 초대 머스탱의 특별 이벤트를 재현하기 위해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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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18: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빅3 업체의 하나인 포드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최근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7214대를 판매, 1995년 포드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4사에 이어 5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포드는 올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1315대가 판매,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1년까지만 해도 BMW MINI 보다 덜 팔리면서 렉서스, 크라이슬러 등과 함께 중위권에 머물러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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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06:51
[디트로이트]미국 포드자동차의 창업자인 헨리 포드의 마지막 남은 손자인 윌리엄 클레이 포드 경이 9일(현지시간) 8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포드측은 성명을 통해 클레이 포드경이 이날 미시간 그로스 포인트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포드그룹 회장인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의 아버지로, 1948년 23세의 나이로 포드 이사회에 합류, 1980년부터 9년간 포드자동차 부회장직을 역임하다 지난 2006년 이사회에서 물러났으며, 최근에는 프로 미식축구팀인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구단주로 활동해 왔다.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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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23:0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 간의 무력 충돌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지에 진출해 있는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르노,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포드자동차와 GM, 르노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 최고 경영진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영토 분쟁이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지시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278만대로, 295만대의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시장이다. 스티븐 오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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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5:57
미국 포드자동차의 소형세단 포커스가 4년 만에 모습을 바꿨다.포드자동차는 지난 24일 포커스 2015년형 모델을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4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커스는 포드의 주력 C세그먼트 차량으로,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3세대모델로 지난 2010년 발표됐다. 2015년형 모델의 핵심은 포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새로운 프런트 마스크다.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 램프의 디자인을 변경, 이미지를 확 바꿨다. 특히,리어 뷰는 테일 램프와 4도어 세단형 트렁크 리드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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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17: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포드자동차의 트랜짓 같은 고급 밴(Van)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 이 차는 당초 올 상반기 출시예정으로 개발작업이 진행됐었으나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지면서 전체 출시일정이 3-4개월 가량 늦춰졌다. 현대차는 이 차를 오는 9월 경 열리는 독일 하노버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데뷔시킬 예정이다. 현대차가 유럽 밴시장을 겨냥해 개발중인 이 차는 14-16인승 고급 밴으로, 엔진룸이 앞으로 돌출된 세미보닛 스타일이다.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중형 트럭용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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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15:16
미국 대형 픽업트럭들이 차체를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바꾸고 8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는 등 연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미국의 연비기준을 충족시키고 포드자동차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실버라도 등 주요 픽업트럭의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GM은 최근 알루미늄 제작업체인 알코아와 압연업체인 노벨리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회사간 제휴는 GM의 차세대 픽업트럭에 적용될 알루미늄 제품 생산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 자재는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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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15: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연비가 나쁜 미국의 대형 픽업트럭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포드 F시리즈와 쉐보레 실버라도, 크라이슬러 닷지 램 등 주요 3개 픽업트럭의 판매량은 총 159만9489대로 전년대비 17.9%나 증가했다. 특히 이들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판매된 전체 모델 중 1.2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포드 F시리즈는 1981년 이후 무려 32년 동안 1위를 고수해 오고 있다. 포드 F시리즈는 지난해 18.3% 증가한 76만3402대로 1위, 쉐보레 실버라도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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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5 10:36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막된 2014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시킨 신형 포드 머스탱이 디트로이트모터쇼 시판차 최우수 디자인상(EyesON Design Awards)을 수상했다. 디트로이트모터쇼의 연례 이벤트인 'EyesON Design Awards'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장에 전시된 시판차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의 모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각 메이커의 수석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컨셉카와 시판차 두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한개 차종을 뽑는다. 이번 'EyesON Design A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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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6:4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한국에 대해 줄기차게 견제를 하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타결이 임박한 한.캐나다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도 반대를 하고 나섰다. 캐나다의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지는 최근, 캐나다와 한국간 FTA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캐나다 자동차업체가 FTA를 연기토록 캐나다 정부에 로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캐나다에 생산공장이 있는 포드 캐나다 법인이 한.캐나다 FTA 타결을 적극 반대하고 있으며 같은 미국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드캐나다의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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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17: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첫 국제 모터쇼인 디트로이트에서 최고의 스타는 제너럴 모터스(GM) 신임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였다. 지난 15일 GM 역사상 첫 여성 CEO로 취임한 바라는 지난 13일 2014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수많은 기자와 사진기자에 둘러쌓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앨런 베이티 GM 쉐보레 브랜드 글로벌 대표까지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하면서 언론의 취재전쟁을 목격했지만 이번처럼 치열한 건 처음 본다고 말했을 정도다. 올해 51세의 중년여성인 메리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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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10: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무려 32년간 미국시장 1위를 지켜온 포드자동차의 픽업트럭 F-150이 무려 320kg이나 감량하는 등 대폭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포드자동차는 13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된 '2014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포드 F-150를 전격 공개했다. 포드 F-150은 포드자동차의 주력 대형 픽업 트럭으로, 포드 F시리즈의 핵심 모델이다. 포드 F시리즈는 전 차종을 통틀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차종으로, 1981년 이후 무려 32년간 미국 연간 신차 판매순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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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0:32
미국 포드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엘런 멀렐리CEO가 적어도 2014년 중에는 포드에서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옮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앨런 멀렐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적어도 2014년 중에는 포드에 머물 것이며 아직은 마이크로 소프트로 옮길 생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렐리CEO는 지난 7일,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이크로 소프트"로 자리를 옮긴다는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며 "현재로서는 포드에 잔류한다는 것 이 외의 게획은 없다"고 밝혔다. AP통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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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 17: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세계 최초의 레이저 헤드램프와 태양광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상상을 초월하는 최첨단 기능 및 신개념 자동차들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14'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우디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될 '2014 CES'에서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레이저 라이트 컨셉'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레이저 라이트 컨셉은 아우디가 지난 2013년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발표한 '아우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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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11: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북미 판매법인(HMA)을 이끌어온 존 크라프칙CEO를 전격 교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라프칙CEO는 현대차가 북미에서 기용한 첫 현지인 출신 CEO로, 그동안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을 현격하게 끌어올린 인물이어서 전격적인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존 크라프칙CEO와의 계약기간이 12월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CEO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크라프칙 CEO는 얼마 전 은퇴가 거론되고 있는 포드 자동차의 앨런 멀렐리CEO 후임으로 거론된 적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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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8 10:05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에서 146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중국 당국은 지난 27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 회사인 상하이 GM이 중국 국내에서 약 146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리콜의 하나로 기록될 이번 리콜은 연료 펌프를 고정하는 부품에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현지에서 생산된 뷰익 121만 8000대, 쉐보레 24만 3000대와 중국에서 생산, 신흥시장으로 수출되는 모델인 쉐보레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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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8 08: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북미 판매법인(HMA)을 이끌어 왔던 존 크라프칙CEO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데이브 쥬코스키 세일즈 담당 부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의 여섯번째 CEO로 임명된 쥬코스키 신임 CEO는 미국 워싱턴대 출신으로, 1980년 포드자동차 입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3년간 자동차업계에 종사해 온 세일즈 전문가다. 그는 포드를 거쳐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북미법인 판매 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 2007년 2월부터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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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17:1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미국 등 전 세계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내년에도 전 세계 시장에서 무려 23개 신차종을 투입, 공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드자동차는 2014년에 전 세계시장에서 총 23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포드자동차의 100년 역사상 가장 많은 한해 투입 신모델이다. 이 가운데 북미지역에만 신형 머스탱, 트랜짓 커넥터, 신형 트랜스, 링컨 소형 크로스오버 MKC등 총 16개 차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드는 미국시장에서 1-11월 기간 동안 11.7%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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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10: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최대 격전지역 중의 하나인 미국시장에 일본 닛산자동차에 밀려 7위로 추락할 위기에 몰렸다. 미국시장은 올들어 급격한 경기회복으로 신차 판매량이 8% 이상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엔저를 앞세운 일본차와 중소형차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는 미국세에 밀리면서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7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미국의 전체 신차 판매량은 1422 만여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8.3%나 증가했으며 연말까지는 1550만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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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4: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호주에서의 생산 계속 여부를 놓고 호주 정부와 '밀당'에 나섰다. 정부 지원금을 늘려주면 생산시설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시장 철수로 인해 줄어든 수출 물량을 호주지역 수출로 만회해 보려던 한국지엠의 기대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GM 호주사업 부문인 홀덴사의 마이크 데브러CEO는 10일, 오는 2016년 이후 호주에서의 자동차 생산 여부는 아직 결정도지 않았다면서 장기적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호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