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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머스탱. 디트로이트모터쇼 최우수 디자인상 수상

  • 기사입력 2014.01.25 10:36
  • 기자명 이상원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막된 2014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시킨 신형 포드 머스탱이 디트로이트모터쇼 시판차 최우수 디자인상(EyesON Design Awards)을 수상했다.
 
디트로이트모터쇼의 연례 이벤트인 'EyesON Design Awards'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장에 전시된 시판차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의 모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각 메이커의 수석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컨셉카와 시판차 두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한개 차종을 뽑는다.
 
이번 'EyesON Design Awards'의 심사 위원에는 GM, 혼다, 포드, 현대차, 스바루, 토요타, 마쓰다, 벤츠, 폭스바겐, 닛산, 테슬라, 기아차, 크라이슬러그룹 등에서 총 32명이 참여했다.
 
포드의 신형 머스탱은 패스트백 풍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높이 평가돼 시판차량 부문 최우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또 컨셉카 부문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컨셉 XC 쿠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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