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막된 2014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시킨 신형 포드 머스탱이 디트로이트모터쇼 시판차 최우수 디자인상(EyesON Design Awards)을 수상했다.
디트로이트모터쇼의 연례 이벤트인 'EyesON Design Awards'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장에 전시된 시판차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의 모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각 메이커의 수석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컨셉카와 시판차 두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한개 차종을 뽑는다.
이번 'EyesON Design Awards'의 심사 위원에는 GM, 혼다, 포드, 현대차, 스바루, 토요타, 마쓰다, 벤츠, 폭스바겐, 닛산, 테슬라, 기아차, 크라이슬러그룹 등에서 총 32명이 참여했다.
포드의 신형 머스탱은 패스트백 풍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높이 평가돼 시판차량 부문 최우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또 컨셉카 부문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컨셉 XC 쿠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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