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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08:1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의 간판 차종인 제네시스 G80와 GV80가 북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9개 차종을 투표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승용부문(Car of the Year)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네시스 G80와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닛산 센트라가 올라 현대차의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SUV 부문인(Utility Vehicle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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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8: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야외에서의 ‘차박’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기존에는 캠핑카 혹은 트레일러를 대여해 캠핑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자신만의 캠핑카를 마련해 언제든 ‘차박’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캠핑카 마련에 있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비용과 활용성이다. SUV를 활용코자 한다면 추가비용도 만만찮은데다 활용성에서도 어려움이 많다.이런 측면에서 보면 상용밴 차량인 르노 마스터가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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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08: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판매가 이달로 종료된다.지난 2013년 7월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같은해 11월 1일 고객인도를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했던 SM3 Z.E.는 출시 이후 2년이 지난 2015년 11월까지 누적 1,604대가 팔리며 당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12월 기준 SM3 Z.E.의 총 누적 판매 대수는 7,371대다.르노삼성은 SM3 Z.E.를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했다. 출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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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7: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국산차들이 유럽차 위주로 편성됐던 고성능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중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는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에 탑재되는 TCe 300엔진을 통해 공략하고 있다.SM6는 국내에서 기획되고 생산되는 국산차지만 그 바탕에는 르노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다. 먼저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CMF CD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SM6는 형제인 탈리스만이 출시되기 전까지 르노에서 D세그먼트 패밀리 세단의 역할을 톡톡히 맡았던 라구나(Laguna) 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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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2020년 11월까지의 내수와 수출은 10만7,151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16만485대보다 33.2%가 줄었다.내수에서는 8만7,929대로 14.4%가 늘었으나 수출은 1만9,222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8만3,606대보다 77.0%나 줄었다.수출이 급감한 이유는 부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해 오던 닛산 로그의 생산 중단 때문이다.지난해 6만3천여대가 수출됐던 닛산 로그는 올해는 겨우 4,563대에 그쳤다. 또, 중형 SUV QM6도 1만3,098대로 33.2%나 줄었다.그나마 부산공장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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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2만6,004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18만9,194대보다 14.2%가 늘어났다.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괜찮은 실적이다.하지만 수입차 브랜드가 모두 판매가 증가한 것은 아니다. 브랜드에 따라 판매량 편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것도 예년과 다른 점이다.올해 수입차 판매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는 아우디.폭스바겐, BMW, 포르쉐 등 독일차업체들이다.올해 가장 증가폭이 큰 브랜드는 폭스바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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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EV+PHEV) 판매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23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늘어난 13만대를 판매하며 BMW그룹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시장점유율은 5.7%에서 7.2%로 증가했다.SNE리서치는 현대차의 코나EV와 포터2 일렉트릭, 기아차의 니로EV와 시드 PHEV의 판매 호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계단 높은 4위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1위는 테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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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09:2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동차 조사’에서 확인된 평균 이하의 신뢰도 또는 낮은 신뢰도를 이유로 아우디 전기차 E-트론과 포드 레인저, 제네시스 G70, 기아 니로 EV, 쏘울, 테슬라 모델 S 등 16개 차종을 추천 차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반면, BMW와 캐딜락, 인피니티, 지프, 볼보 등 11개 차종은 신뢰도가 향상됨에 따라 2021년 추천 차종에 새로 합류했다.컨슈머리포트는 매년 회원들에게 보내는 온라인 설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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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13: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올해의 협력사(2019 Best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17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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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6:1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중국 상하이 MG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ZS EV'가 호주서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타이틀을 따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ZS EV의 호주 출시가는 4만990 호주달러(한화 3,330만 원)로 책정됐으며, 사전 계약 때 발표한 가격보다도 3,000호주 달러(한화 240만 원)나 저렴한 가격에 책정돼 반응이 뜨겁다.이는 호주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전기 SUV인 현대차 코나 EV(6만740 호주달러)보다도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또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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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0: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5사 중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무분규로 올해 임단협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그러나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는 노조가 파업 등 투쟁을 진행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5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투쟁지침을 논의한 끝에 6일, 9일, 10일 전반조/후반조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잔업 및 특근 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결정으로 한국지엠 노조는 부분파업을 벌인 지난달 30일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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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1: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우선 유럽 등지로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수소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등의 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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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7: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오는 12월 한국시장 철수를 앞둔 일본 닛산자동차가 향후 한국에서 AS(정비)부문을 담당할 업체로 KCC오토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철수 후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정비를 대행할 업체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을 벌인 결과 KCC오토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국닛산은 KCC오토그룹과 AS제공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닛산 정비대행사 선정에는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 르노닛산그룹사인 르노삼성 등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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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0:0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차의 인도 전략형 소형 SUV '쏘넷(Sonet)'이 계약 개시 두 달 만에 5만 대 실적을 돌파하는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8월 20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단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는 예약 접수를 시작한 뒤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이 이뤄진 셈이다. 기아차 쏘넷이 인도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국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기아차 쏘넷은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 등의 B-세그먼트 SUV들과경쟁을 펼치는 모델이다. 특히 쏘넷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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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9: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유록스(EUROX) 요소수 셀프 주입기 100여 대를 설치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유록스 요소수 셀프 주입기가 설치된 주유소를 찾은 디젤차 운전자는 주유원 없이 언제든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유록스 요소수 셀프 주입기는 유록스 10ℓ 포장 박스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기존 유록스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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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9: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중고 전기차시장에서는 아직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미국 중고차 검색 엔진인 'iSeeCars' 조사에 따르면 테슬라 차종들은 TOP10에는 포함됐지만 대부분 5위권 이하에 머물고 있다.'iSeeCars'는 최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판매된 5만4,000 대의 중고 전기차 판매실적을 브랜드, 차종별로 분석, 중고차시장에서 인기 있는 TOP10을 발표했다.분석 결과 상위권에는 닛산, 기아차, 쉐보레, BMW,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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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21: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인도 전용 소형 SUV 소넷(sonet)이 계약개시 두 달 만에 무려 5만여 대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기아차 인도법인은 지난 8월부터 소넷의 예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기아차 인도법인은 "2020년 8월 20일 소넷의 예약 개시 후 2개월 만에 5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9월 9,266대를 판매, 출시 12일 만에 소형 SUV 부문의 선두 자리에 올랐다.소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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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4: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가 미래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메간 e비전‘ 컨셉트를 선보였다.지난 15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르노가 유럽 C세그먼트 순수 전기 해치백 ‘메간 e비전’ 컨셉트를 공개, 혁신적인 전기차 등장을 예고했다.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O는 “수익성 높은 모델과 전기차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메간 e비전처럼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혁신으로 가득 찬 전기차가 곧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르노에 따르면, 메간 e비전 컨셉트는 르노와 닛산, 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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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2: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8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에서 TOP5에 진입했다.1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1~8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95만4천대로 109만5천대를 기록했던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했다.이 중 현대기아차는 35.1% 늘어난 7만4천대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5.0%에서 올해 7.7%로 증가했다. SNE리서치는 현대차의 1톤 전기트럭인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차의 니로EV 판매 호조에 힘입어 두 계단 올라섰다고 설명했다.현대기아차는 같은 기간에 전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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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6: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포드자동차가 유럽에서 코나(Kona) EV와 쿠가(Kuga)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리콜에 들어가면서 EU(유럽연합) 배출가스 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렸다.유럽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90%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km당 95g까지 맞추지 못하면 g당 95유로(12만7,400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포드유럽은 올 상반기까지는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 EU의 평균 CO2 배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켰으나 지난 8월 배터리 관련 화재 위험으로 쿠가 PHEV의 판매 중단과 2만808대의 리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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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7:2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동차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과거의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단순 '이동 수단'의 개념으로 바라봤지만, 현재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의 욕구까지 채울 수 있는 수단으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자동차가 출퇴근, 여행, 쇼핑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한 예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된 기간 동안 등산,차박,캠핑 등 레저활동이 다시금 유행하며 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