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24 10: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지난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 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 동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
-
2020.03.13 13: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반적으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대기오염 주범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디젤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질소산화물(NOx)과 입자상물질(PM), 그리고 가솔린 차량에서 많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Co2)가 그것이다.이 때문에 신차를 판매할 때 일정수준(유로6) 이상의 배출가스를 억제해야 판매가 가능토록 규제하고 있다.하지만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엔진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보다는 타이어 마모와 브레이크 작동으로 인한 오염이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현재 신차 출고 후
-
2020.01.29 12: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겨울이 되면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낙상사고로 인한 환자 수가 20% 정도 더 늘어난다.특히 고령자들의 경우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한 상태인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아 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며, 겨울철 낙상의 경우도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고관절골절이 유독 많이 나타난다.노인 고관절골절의 경우 단순한 골절상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합병증이 유발되기 쉬워 생명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고관절골절 환자의 약 30% 정도는 골절사고를 당한 후 2년 이내에 사망에 이른다.
-
2020.01.28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명절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각 지역 지자체는 많은 차량이 몰릴 것을 대비해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쉼터 재정비, 포트홀과 같은 도로 위 청소 등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설은 특히 일교차가 커 도로 위에 생긴 블랙아이스로 인해 사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족과 함께 하는 이동 길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누구라도 달갑지 않을 것이다. 이에 안전 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벌어진 교통사고라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교통사고는 코끼
-
2020.01.17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당뇨 대란에 빠져 있다는 표현이 나올 만큼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으로 발병될 수 있는 위험 인구가 많다. 그 수는 무려 1,3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국민 4명 중 1명은 이미 당뇨병이거나 당뇨병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특히 65세 이상 중장년층 3명 중 1명은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당뇨병이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평생 조절이 필요한 병이기에 당뇨병에 좋은 기본 생활 수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합병증에 대해서는 꼭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
-
2020.01.16 15: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혈액은 심장,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해 신체 전신을 돌며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한다.혈관은 그런 혈액이 이동하는 통로로 전신에 뻗어져 있다. 해서 혈관은 여러 질병과 연결돼 있으며 합병증이나 급성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혈관 건강은 신체의 노화에 따라 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원인 외에도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으로 혈관 건강은 위협받고 있다.잦은 외식이나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며 쌓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상승, 혈전이 생기기 쉬
-
2020.01.14 13: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저녁이나 잠들기 전 다리가 저리는 등 여러가지 불쾌한 감각이 발생하여 수면을 제대로 취하기 어려운 하지불안증후군은 대표적인 수면장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불쾌한 느낌이 워낙 다양하고 특징적으로 발생하기에 경험자마다 증상 표현이 다르게 발생한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발생하면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 가려움증, 열감, 전류가 흐르는 느낌, 쑤시는 듯한 느낌 등 표현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증상은 주로 저녁이나 밤에 발생하고 한밤중에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리를 움직이면 증
-
2020.01.13 13: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WHO가 7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당뇨병’을 꼽았다. 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 전 단계만 870만여 명 이며, 당뇨병 환자는 501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스스로가 당뇨인지 의심하지 못하는 사람까지 생각한다면 국내의 당뇨병 환자는 훨씬 많아진다.당뇨는 자체로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합병증으로 더욱 위험한 질병이다. 실제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배 이상 높고 만성콩팥질환 발생률은 10배 더 높다. 당뇨를 방치하게 되면 여러 합병증은 물론이고 급성 심혈관계 질환까지 일으키게
-
2020.01.09 1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추운 겨울,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라면 사우나를 무턱대고 이용해서는 안 된다.피로를 풀기 위한 사우나가 오히려 다리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망가져 혈액순환에 지장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관의 특성상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사우나를 한다면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어떤 원인에 의해 판막이 망가지면서 시작한다. 판막은 혈액이 역류하지 않게 도움을 주는 정맥 내 구조물로 가스 밸브처럼
-
2020.01.06 14: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로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며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 것.이에 따라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주의도 강구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교통사고는 추위로 인해 과도하게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충격을 입는 경우가 많아 손상도가 심화될 수 있어 더욱 기민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교통사고 후유증은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질환을 포괄하는 것이며, 체질이나 상태는 물론 후면 충돌이냐 정면충돌이냐 등에 따라 달리 발생하기 때문에 같은 사고를 당했
-
2020.01.03 13: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침에는 가볍지만 저녁이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양말이나 바지 안쪽의 봉제선 자국이 그대로 남고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다.오른쪽이나 왼쪽 다리에서 저림, 쥐내림 증상이 빈번해지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어나는 일도 종종 있다. 이런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 질환의 일종으로 발생하는 정맥 질환이다.정맥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진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합병증을 유
-
2019.12.18 15:17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공포증은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특정 대상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이상 반응을 의미한다. 흔히 ‘~포비아’라고 칭해지는 단어들이 공포증을 의미하며 단순히 싫어하거나 꺼려하는 정도만으로는 공포증이라 할 수 없다. 공포증은 단순히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서 공포를 유발하는 대상과 마주했을 때 신체적인 고통을 느끼며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모습을 보인다.단순한 기호 표현에 불과한 ‘무언가를 싫어한다’ 정도로는 공포증을 설명할 수 없다. 공포증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이들은 단순하게 공포라는 감정이
-
2019.12.13 13: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랜 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할 때 많이 찾아오는 하지정맥류.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하지정맥류는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나날이 심각해지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오랜 시간 서 있는 스튜어디스나 백화점 직원, 교사를 비롯해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무직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하지정맥류는 다리혈액순환 개선이 필요한 질환이다.하지정맥류는 순환을 담당하는 근막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심부정맥이 아닌 피부 쪽의 표재정맥으로 혈액이 몰려들면서 발생한다.표재정맥은 심부정맥의 순환을 도와주는 보조 혈관이
-
2019.09.02 09:4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건강 문제도 건강 문제이지만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남성들보다 훨씬 예민한 여성들은 대부분 하체 문제로 속을 썩이는 일이 많은데 이는 하체가 살이 찌기에는 쉽지만 살을 빼기에는 어려운 곳이기 때문이다.다른 곳은 빠지는데 유독 허벅지나 종아리 살은 잘 안 빠지고 크게 변화를 느끼기도 어렵다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다만 이게 무조건 하체비만으로 인해 살이 안 빠지는 것이라고만 보기에는 어렵다.하체부종이라고 하는 붓기 증상이 나타나면 겉보기에는 살이 찐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실제로는 부종
-
2019.06.11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핏줄이 잘 보이면 혈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가요?”라는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주사를 놓거나 채혈할 때 혈관이 잘 보이거나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혈관이 보인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으며 하지정맥류는 혈관건강이 좋지 않은 혈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핏줄이 선명하게 보이는 질환이다.사람은 피부 상태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혈관이 나타나는 유형이 달라진다. 피부로 비쳐보이는 혈관은 대부분 정맥인데 비만의 경우 피하지방이 두꺼운 탓에 혈관이 잘 보이지
-
2019.05.22 13:23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치매를 정의하는 이야기는 다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퇴행성뇌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지남력 같은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의 지장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라 정의되어 있다.법에서 내린 정의대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그 사람이 보였던 행동이나 성격, 반응 등과는 판이한 모습들이 나타나게 된다.평소 유순했던 사람이 갑자기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술 듯 거칠게 다루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게
-
2019.05.22 10: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치매를 정의하는 이야기는 다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퇴행성뇌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지남력 같은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의 지장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라 정의돼 있다.법에서 내린 정의대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그 사람이 보였던 행동이나 성격, 반응 등과는 판이한 모습들이 나타나게 된다. 평소 유순했던 사람이 갑자기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술 듯 거칠게 다루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
-
2019.05.13 14: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특별한 신체적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 숨쉬기 답딥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공황발작, 울화병, 우울증 등의 신경정신과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일반적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 변형협심증 등과 같은 심장 질환을 찾는다. 그러나 정밀한 검사 이후에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공황발작 자가진단, 우울증 자가테스트 등으로 스스로의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과 질환은 공
-
2019.04.23 14: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채혈할 때에 혈관이 잘 보인다,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잘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혈관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걱정하게 된다.그러나 혈관이 피부에 잘 비쳐보인다는 것이 혈관 건강이 좋다는 이야기가 되지는 않는다. 혈관이 잘 보인다고 무조건 혈관 건강이 좋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에서 혈관이 잘 보인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혈관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부분 피부에서 비쳐보이는 혈관은 정맥인데 비만인 사람은 피하지방 때문에 혈관이 잘 안 보이고 반
-
2019.04.04 15: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공황장애는 반복적인 공황발작과 이 발작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갑작스러운 상황을 마주치게 됐을 때 이를 객관적으로 이겨내지 못하고 자꾸 회피하고 싶거나 구토가 나올 것 같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복부의 불편함, 두통 등을 느낀다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공황장애 증상 초기에는 극심하게 죽을 것 같거나 자제력이 상실되어 미칠 것 같아 두려운 느낌보다는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거나 심하게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의지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
2018.08.24 16:42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당뇨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당뇨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으로는 당뇨발저림 증상이 있는데, 당뇨발저림이 생기면 지속되는 발저림에 고통스러울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궤양과 괴사가 발생,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지 못하면 결국 족부절단으로까지 이어진다. 해당 증상은 혈관 손상, 신경 손상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각종 검사와 치료를 받아도 쉽게 낫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이 때문에 당뇨한방치료로 치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