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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23: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여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그러나 현대차는 24일까지 진행된 노조의 파업으로 6만5,500여 대의 생산차질이 발생, 올해도 1조4700억 원의 냈다.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및 주식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측은 이번 합의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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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5: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올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쌍용차는 지난 26~27일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 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 단협 교섭은 20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 (3,356 명)의 61%(2,044 명) 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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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5: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노사가 6일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2015년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8월11일 양측 상견례 이후 148일만이며, 지난 10월 선출된 신임집행부와의 재교섭 29일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이번 잠정합의 내용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포상금 400% +400만원, 주식 55주 및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임금피크제 확대 여부는 현재 시행중인 제도를 유지하되, 2016년 단체교섭에서 확대 방안을 다시 합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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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21: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쌍용자동차가 30일 평택공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잠정합의 된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의결함으로써 노.노.사 3자간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타결로 쌍용차는 지난 1년 동안 노.노.사 3자간의 자율적 대화를 통해 현재의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하고 다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함으로써 지난 2009년 8.6 노사합의 사항을 6년 만에 이행을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쌍용차는 이번 합의는 3자간 대화에 대한 마힌드라그룹과의 공감대 형성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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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08: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노사가 2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급 300%+200만원, 고급차런칭 격려금 50%+100만원, 품질격려금 50%+100만원, 별도합의주식 20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 지급이 포함됐다. 임금피크제는 간부사원을 우선으로 2016년부터 시행을 합의했다(전년대비 임금 각각 만 59세 -10%, 만 60세 -10%). 또한 현재 만 58세를 정점으로 59세 동결, 60세 10% 감소 형태로 운영중인 조합원 임금피크제는 내년 단체교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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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5: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 노사가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지난 2009년 법정관리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작된 쌍용차 해고자 사태가 6년여 만에 합의점에 도달했다. 쌍용차와 노동조합, 그리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측은 지난 11일 해고자 복직과 손해배상 및 가압류 취하, 그리고 해고자 지원 기금 조성 등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각각의 승인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지난 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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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8:06
현대차가 사내하도급 업체대표와 금속노조, 현대차노조 지부, 현대차노조 울산 하청지회 등과 함께 21차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 잠정합의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지난해 합의안보다 특별고용 규모와 사내하도급 근무경력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4000명을 고용하기로 한 기존 합의에서 2000명 늘려, 오는 2017년까지 총 60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능인력 우대 차원에서 사내하도급 경력 인정 범위를 지난해 합의안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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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4: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6일 노사 간 임금협상 잠정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올해 임금협상안은 기본급 3.94% 인상과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편입을 통해 실질적으로 8.84% 인상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협상안은 오는 29일 종업원 투표를 통해 찬반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회사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 부담스럽더라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조의 요구를 전폭 수용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간의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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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7: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에 이어 한국지엠도 2015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완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외자계 국산차 3사 모두 여름휴가 전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한국지엠은 지난 27일 도출한, ‘2015년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30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투표, 이중 7천719명(찬성률 57.6%)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한국지엠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임금 교섭 역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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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7:1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 노사의 201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57.6%로 가결됐다. 합의안에는 임금교섭 내용과 신차의 생산과 향후 연간 12만대에 이르는 엔진 생산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투표를 통해 통과됐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1만338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7719명이 찬성해 2015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의 노사는 올해 21차례 교섭을 통해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300만원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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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3: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62.4%로 가결됐다. 쌍용차는 6년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28일 이뤄진 찬반투표에서 올해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 협상에서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통과된 것.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원 인상하고 생산장려금 150만원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지급,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 포함됐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쌍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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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9:3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7일 합의한 미래발전전략에 따르면 부평과 군산, 창원 등의 공장별 생산량 확보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량 수입, 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 출시의 성공과 판매에 대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28일 한국지엠 노조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발전전략에는 각 공장별 물량 확보에 관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부평 공장에는 차세대 말리부의 생산을 2공장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부평 2공장은 8월에 약 2주간 라인 변경 작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트랙스와 아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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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7:5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의 노사가 2015년 임금교섭을 27일 마쳤다. 노사는 이날 잠정 합의안을 통해 기본급 8만3000원 인상과 격려금 650만원, 성과급 400만원 등 주요 내용을 결정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차세대 중형세단인 말리부를 내년부터 부평 2공장에서 생산하고 구조조정을 인위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등의 안건에도 의견을 모았다.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이번 잠정 합의안을 두고 찬반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투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법위에서 잠정합의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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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10: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 대형세단 임팔라의 출시는 올 여름이 지나야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노조와의 임금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신차 투입에 관한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서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신차 말리부, 임팔라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노조와의 협상 여부 때문에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밝히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지엠의 관계자는 “신형 말리부의 생산, 임팔라의 판매와 같은 문제는 부평 공장의 운영방안과 밀접하게 관련됐다”며 “지난 2월에도 그랬듯 노조와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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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01:32
[편집자 주] 2014년 자동차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상 첫 글로벌 800만대 도전과 역대 최대 판매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내수 시장, 그리고 연 20만대에 육박한 수입차시장까지 역사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환경적으로 원고엔저 등 환률로 인한 수출 부문 타격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이 대폭 줄어드는 위기를 맞았다. 내부적으로는 수 많은 논란 끝에 저탄소세협력금제의 시행 연기와 싼타페·코란도 스포츠 등 일부 차종의 연비 과장 논란, 그리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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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17:04
기아자동차 노사가 2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26차 임금 및 단체협상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격려금 450%+890만원 지급 등이 합의됐다. 세부적으로 경영성과금 300%+500만원,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50%, 신차성공기념 장려금 370만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임금체계개선 노사공동위원회’ 운영, 정년 만60세 보장, 임직원 건강검진 개선, 임신여성 근로시간 단축 및 유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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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07:49
현대자동차 노조가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가결됐다. 이로써 지난 6월 이후 무려 넉 달 동안 협상을 벌여 온 2014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현대차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4만7천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2만2천499명(51.5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3천665명의 조합원이 참가, 51.5%의 찬성으로 겨우 통과됐다.지난 6월3일 노사교섭에 들어갔던 현대차 노사는 노조의 부분파업 등 진통 끝에 약 넉 달 만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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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약 넉 달간의 교섭 끝에 올해 임금 협상에 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29일 울산공장 아반떼 룸에서 열린 임금교섭에서 올해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문제에 대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라는 별도 상설협의체를 구성,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 임금체계 도입을 논의키로 하는 등 2014년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넉 달간 총 22차례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임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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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5: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1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금협상을 재개했다. 윤갑한 사장(울산공장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양측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차 협상에 돌입했다. 지난 협상에서 사측은 임금 9만1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500만원, 품질목표 달성격려금 12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0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임금 15만9천원 인상, 2013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 및 고소고발 취하, 정년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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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09:47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가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졌다. 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지난 8월29일 조합원 총회에서 62.9% 반대로 부결됐고, 9월4일 진행된 2차 총회에서도 52% 반대로 부결됐다. 이 같은 투표 결과에 대해 노조 지도부는 ‘금속지회 소속 161명의 무조건적인 반대’와 ‘회사 인사정책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꼽았다. 노조는 추석 연휴 이후 총대의원대회를 통해 추후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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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4:52
르노삼성 노사가 새로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29일 조합원 총회에서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업무강도 완화에 대한 내용을 2차 합의안에 추가했다. 재협상 주요 내용으로 부산공장 생산라인에 부족한 인원(30~40명) 즉시 투입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 직무등급 재평가, 20만원 상당의 선물 지급 등이 추가됐다. 앞서 1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평균 6만5천원 인상(역할승급·정기승호 및 자기계발비 포함)을 비롯해 격려금 300만원 지급, 생산성 격려금(PI) 150% 선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