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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9: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약 1년 만에 2018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16일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온 2018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노사간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는 14일 오후 2시 28차 본교섭을 시작한 이래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는 4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16일 오전 6시20분 경 잠정 합의를 이뤘다.노사간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기본급 유지에 따른 보상금 100만원과 생산격려금(PI) 50%지급, 이익 배분제(PS)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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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3: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31일 현대차는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 협약을 맺었다. 최종안은 이날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동결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및 ‘적정임금 관련 부속 협정서’를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6월 현대차가 신설법인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 약 7개월 만이다.그동안 광주시와 현대차는 임금,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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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2: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생산라인을 새롭게 설치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까마득하다”며 “그동안 해외에 생산라인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요새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기차, 수소차 등을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쪽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우리 자동차 산업을 회생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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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2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간 광주형 일자리 적용 완성차 공장 설립 투자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5일 현대차는 “광주시가 노사민정 협의회를 거쳐 제안한 내용은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에 열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자 잠정합의안을 논의했다.특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적정임금 관련 부속협정서, 광주시 지원 공동복지 프로그램 등 3가지 내용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했다.논의 결과 협의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유예 조항이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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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5: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업계에 따르면 광주시가 오는 5일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현대차와 잠정합의한 최종 협상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광주시와 현대차 간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선진 노사관계에 관한 광주시 최종 협상안에 대한 공동 결의를 논의한다.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선진 임금체계 도입, 적정 노동시간 구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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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1: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차 노사가 지난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특별 고용키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을 고용했으며, 이날 추가로 오는 2019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해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019년까지 1,3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추가 고용이 이뤄질 경우, 총 2,387명 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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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7: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2일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임금단체협약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지난 6월 21일 상견례 이후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교섭을 벌인 결과, 기아자동차 신임 대표 최준영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섭에서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미국 내 수입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고율의 관세 부과 움직임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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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2: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0.1%의 찬성률로 2018년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되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맞춰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로써 쌍용자동차는 2010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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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8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26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5만57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에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투표에 참여한 4만2,046명 중 이 중 63.4%인 2만6,651명이 찬성함에 따라 잠정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또 기술직 조합원 3만4,247명을 대상으로 한 주간연속 2교대제 수정안 찬반투표에서도 재적 대비 63.9%가 찬성, 가결됐다.근무체계 수정안 투표에 참여한 2만7,892명 중 1만7,830명이 찬성했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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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2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8 임금협상을 잠정합의했다.20일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교섭에서 임금 인상안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3일 노사 상견례 이후 두 달여 만이다.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4만 5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250% + 28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 등 급속도로 악화되는 수출 환경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해, 경영실적에 연동된 임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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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9: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여곡절 끝에 한국지엠의 2018 임단협이 마무리됐다.26일 한국지엠은 부평 본사에서 2018년 한국지엠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 2월 7일 노사가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약 11주만에 임단협이 완료됐다.한국지엠 노사는 교섭기간동안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GM본사가 정한 데드라인인 4월 20일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에 한국지엠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으나 노조가 23일까지 협상하겠다고 밝히자 GM본사가 데드라인을 23일까지 연장했다.이후 한국지엠 노사는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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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26일 한국지엠은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223명이 투표, 이 중 67.3%인 6,880명이 찬성함에 따라 올해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최종 타결된 잠정합의안은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제시안, 미래발전 전망 관련,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군산공장 직원의 고용에 대한 별도 제시안 등 크게 3가지 내용으로 이뤄졌다.우선 단체협약 관련해서는 법정휴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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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4: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3일 한국지엠 노사는 GM본사가 정한 데드라인 1시간 정도를 남기고 잠정합의안을 극적 도출했다.이번 잠정합의안은 2018년 임금인상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제시안, 미래발전 전망,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군산공장 직원의 고용관련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 중 GM본사가 한국지엠에 2개의 차종을 배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잠정합의안에 따르면 부평공장에는 내수 및 수출시장용 신차 SUV를, 창원공장에는 내수 및 수출시장용 신형 크로스오버(CUV)를 배정한다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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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GM본사가 데드라인으로 정한 23일 오후 5시를 1시간 정도 남기고 잠정합의안을 극적 타결했다.당초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이른 아침에 합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비 몇몇 조항을 두고 막판까지 갈등을 빚었다.잠정합의안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먼저 노사는 현재 한국지엠의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2018년 임금인상을 동결한다. 또 노사는 향후 임금인상은 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원칙적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상회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호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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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극적 타결했다.23일 한국지엠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을 지난 2월 7일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교섭 끝에 이끌어냈다고 밝혔다.GM본사가 데드라인으로 정한 23일 오후 5시를 1시간 정도 남기고 극적 타결됐다.당초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이른 아침에 합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비 몇몇 조항을 두고 막판까지 갈등을 빚었다.그러나 정회와 속개를 지속하며 이견차를 줄여갔고 결국 데드라인 40분을 앞두고 극적 타결했다.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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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22: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법정관리 신청 결정을 연기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었으나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한국지엠 이사회는 GM본사가 제시한 데드라인인 20일까지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었다.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단협 12차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려 했으나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군산공장 직원 680여명의 고용보장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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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9: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진행된 2018년도 임단협 제 12차 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내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이번 교섭에서도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군산공장 직원 680여명의 고용보장 여부가 쟁점이었다.사측은 노조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수용하지 않는 대신 근로자 680명에 대한 추가 희망퇴직과 전환배치, 무급휴직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제안했다.반면 노조는 군산공장 직원 전원 전환배치, 구체적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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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운명이 정해질 날이 밝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오후 8시에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한국지엠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까지 진행될 노사간 합의를 주목하고 있다.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이사회는 법정관리 신청을 결의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지엠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가량 제11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다.노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부분은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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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13: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더블스타의 자본유치를 찬성했다.1일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진행된 조합원 해외매각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2,741명 중 1,660명인 60.6%가 찬성, 최종 가결됐다.찬반 투표에는 광주공장 조합원 1,471명 중 1,363명(92.7%), 곡성공장은 1,478명 중 1,346명(91.1%), 평택공장은 38명 중 32명(84.2%)이 참여했다.압도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찬성표가 낮은 것은 투표에 앞서 전.현 노조 집행부 소속 일부 노조원이 부결시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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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9: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2017 임단협이 진통 끝에 해를 넘겨 최종 타결됐다. 18일 기아차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2만6,760명 중 66.6%인 1만7,809명이 찬성함에 따라 잠정합의안이 최종 통과됐다.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금 5만8천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원 등이다.또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0억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 등 노사의 사회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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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9: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7 현대차 임단협이 진통 끝에 해를 넘겨 최종 타결했으며 기아차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2017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4만6,082명 중 61%인 2만8,137명이 찬성함에 따라 최종 가결됐다.2차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던 1차 잠정합의안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이 추가됐다.1차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8천원 임금 인상(정기호봉과 별도호봉 포함),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 + 280만원 지급,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