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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8: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2020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29일 기아차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 총원 2만9,262명 중 2만7,05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임금 협상안은 58.6%(1만5,856명), 단체협상안은 55.8%(1만5,092명)가 찬성함에 따라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 노사는 지난 8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에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기아차 노사는 지난 21일 소하리공장에서 16차 본교섭을 진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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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16: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2020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기간에 발생한 생산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휴일에도 공장을 가동한다.28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을 최대한 캐치업(따라잡기)하기 위해 휴일인 내달 1일과 주말인 2,3일에 특근 및 잔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1일 한국지엠 노사는 2020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하며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26차례 교섭을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혀왔다. 그러나 쟁점 사안이었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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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11: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진통 끝에 2020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지난 21일 소하리공장에서 16차 본교섭을 진행, 밤샘교섭 끝에 22일 오전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원 지급, 1조5천억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 운영, 현재 재직중인 종업원의 고용 안정 노력, 미래차 계획 제시,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지속 확대, 전기차 전용 및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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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08: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교섭 끝에 이날 기본급 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이번 잠정합의안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미래차 준비와 자동차산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교섭타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노사가 공감한 결과다.기아차 노사는 잔업 복원과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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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020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조인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은 21일 인천 부평 한국지엠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지난 7월 22일 상견례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올해 임단협을 연내 마무리지었다.한국지엠 노사는 첫 상견례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26차례 교섭을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혀왔다. 그러나 쟁점 사안이었던 임금협상주기 변경안에 대한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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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5: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2020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18일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조합원 대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총원 7,774명 중 7,30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3,948명인 54.1%가 찬성함에 따라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발표했다.부평과 정비가 49%대의 찬성표를 던졌으나 창원과 사무가 각각 68%와 54%의 찬성표를 던진 것이 컸다. 이로써 한국지엠의 2020 임단협이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종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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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6: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두번째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오는 17일과 18일에 진행한다.14일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고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개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표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10일 26차 교섭을 진행, 정회와 속개를 몇 차례 반복하다 밤 10시30분 2020 임단협의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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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09: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 노사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14일 기아차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동안 1조와 2조의 퇴근시간을 4시간 앞당기는 방식의 부분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교섭을 진행할 경우 2시간씩 중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결정으로 기아차 노조는 4주 동안 14일간 부분파업을 벌이게 됐다. 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지난 1~2·4일, 9~11일에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노조가 이같이 부분파업을 벌이는 것은 핵심쟁점인 잔업 30분 보장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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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23: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0일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 본관 2층 앙코르룸에서 26차 교섭을 진행, 정회와 속개를 몇 차례 반복하다 밤 10시30분 2020 임단협의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5일 24차례 교섭 끝에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이후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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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6: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해야 하는 한국지엠 노사가 이르면 다음주에 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향후 투쟁지침을 논의, 성실교섭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출근투쟁을 벌인다. 다만 파업 및 잔업·특근 거부는 차기 쟁대위가 열리는 8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또 노조는 사측에 추가 교섭을 요청했으나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정확한 차기 교섭 일정은 다음 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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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진통 끝에 도출된 2020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1일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다.총원 7,775명 중 94.7%인 7,36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3,322명인 45.1%가 찬성함에 따라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창원과 사무가 60% 가까이 찬성표를 던졌으나 부평이 38.4%, 정비가 40.7%에 그친 것이 컸다.업계는 계파 간 갈등, 부평2공장 노조원들의 불만, 3년째 임금 동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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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5: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의 지난 11월 글로벌 판매가 반토막이 났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한국지엠의 2020년 11월 판매량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만1,384대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45.6%가 줄었다. 이는 전월의 3만1,391대보다31.9%가 줄어든 수치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0.5% 줄어든 6,556대에 그쳤고 수출도 1만4,828대로 53.7%나 급락했다. 한국지엠의 하반기 내수 판매량은 월 6-7천대 수준에 머물고 있고 수출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한국지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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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1: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분수령이 될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진행된다.한국지엠 노조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동안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전반조 중 08시 출근자의 투표가 내달 1일 16시50분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투표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5일 한국지엠 노사는 우여곡절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업계는 노사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왔기 때문에 잠정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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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6: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한국지엠 노사가 25일 2020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업계는 노사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왔기 때문에 잠정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쟁점사안이었던 임금협상주기 변경안에 대한 노사간 이견이 좁혀지면서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한국지엠 노사가 이같이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 사이 기아자동차 노조는 부분파업에 돌입했다.기아차 노조는 당초 지난 24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사측이 교섭을 요청함에 따라 부분파업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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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4: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첨예하게 대립하던 한국지엠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25일 한국지엠은 “노사간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공장 운영을 정상화하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업계는 노사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왔기 때문에 잠정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쟁점사안이었던 임금협상주기 변경안에 대한 노사간 이견이 좁혀지면서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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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2: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생산 현장 근로자들이 서로 작업을 몰아주고 쉬는 관행이 또 적발됐다.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울산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몰아주고 쉬는 이른바 ‘묶음작업’ 사례를 적발,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 50여명에 정직, 감봉, 견책 등의 징계에 나섰다.이들은 울산공장 등에서 작업기준을 위반하고 2∼3명 할당량의 작업을 1명에게 넘겨 나머지 근로자들은 쉬는 묶음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묶음작업은 근로자 1명이 다수의 근로자 몫을 혼자 하기 때문에 그동안 결함, 품질문제로 직결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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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하며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5일 전체 조합원(4만9천598명)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한 결과, 4만4천460명(투표율 89.6%)이 투표해 2만3천479명(52.8%)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이번 결과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임금을 동결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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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1: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노사가 지난 21일 2020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2년 연속 무분규로 마련된데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차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경영실적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감안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업계는 오는 25일에 진행되는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최종가결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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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21: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하언태 사장(대표이사)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노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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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8: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도 2019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70.2%가 찬성함에 따라 최종 가결됐다. 2019임단협을 개시한 지 8개월 만이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해왔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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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5: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해를 넘긴 한국지엠의 2019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다.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233명이 투표, 이 중 53.4%(3,860명)이 찬성함에 따라 최종 가결됐다. 2019 임단협 교섭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해 7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국내 생산물량 확보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