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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교섭을 개시한지 8개월 만이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해왔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해 왔다.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해 12월 말 부분파업을 개시했다. 그러나 파업개시 일주일 만에 참여율이 30%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등 파업동력을 잃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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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2019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여부를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지난 6일 한국지엠 노조 집행부는 지부장 성명을 통해 6일과 7일 양일간 예정됐던 2019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를 9일과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당초 집행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노조 대의원 일부가 반대하면서 일정을 6일과 7일로 연기했다.그러나 집행부는 또 한 번 찬반투표 일정을 연기했다. 이는 차량 바우처 관련 소득세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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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7: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2019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관련 조합원 찬반 투표를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한국지엠 노조는 3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임.단협 잠정합의안 관련 노조원 찬반 투표를 내달 6일과 7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노조 대의원 일부가 반대하면서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5일 노조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요구안을 양보하고 사측이 조합원들에게 할인 바우처를 지급하는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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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8: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해를 넘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교섭에서 한국지엠이 먼저 잠정 합의안을 만들어냈다.한국지엠은 지난 25일 밤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은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한국지엠 노사는 작년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 5일 재개했으며, 교섭 재개 이후 25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5차례의 교섭을 가졌다.한국지엠 노조는 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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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7: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20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대표가 처음 만난 지난 2월 17일 상견례 자리에서 30분 만에 잠정합의안이 만들어졌고, 지난달 26일 있었던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84.2%가 찬성하면서 완전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사가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에 연동하기로 정한 원칙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4%로 확정됐다.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소비자물자지수인 0.4%라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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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8: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추가 합의된 주요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 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기아차 노사는 지난 12월 10일 1차 잠정합의시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 +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원 출연 등에 합의한 바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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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20: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13일 기아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2만9,370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3.9%인 1만1,864명만 찬성했다. 1만5,159명은 합의안에 반대했다.현대차 노조보다 임금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노조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 사이에서 현대차와 비교해 임금 수준이 낮은데 해마다 동일하게 인상돼 격차가 줄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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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8: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10일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기아차 노사는 6개 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정이 진행되며 지난 11월 26일 교섭을 재개할 수 있었다.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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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5: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새로운 4년 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협상을 시작한 지 약 3일 만이다.이 잠정합의안에는 4년 동안 60억 달러(약 6조9,804억원)를 신규 투자한다는 내용과 이를 통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 다른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GM과 합의한 사항들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통상 새로운 단체협약을 협의할 때 가장 먼저 체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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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2: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8일에 끝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으로 제너럴모터스의 손실액이 29억달러(약 3조3,892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UAW는 GM과 새로운 4년 단체협약이 결렬되자 지난달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은 미국 9개 주에 있는 31개의 생산공장과 21개의 관련 시설에서 진행됐다.이후에도 노사는 협상을 벌였으나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다 지난 17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그러나 UAW는 파업을 지속했으며 새로운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된 지난 25일에 종료했다. 파업에 돌입한 지 약 6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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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5: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4년 동안 77억달러(약 9조883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있는 생산공장들을 전면 개편한다.17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는 GM이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맺은 잠정합의안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2023년까지 77억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있는 생산공장들을 개편 또는 정비하고 약 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먼저 GM은 디트로이트-햄트램크 생산공장(Detroit-Hamtramck)에 30억달러(3조5,433억원)를 투자해 2,225명의 일자리를 충원하고 전기 픽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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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0: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GM과 UAW가 새로운 4년 단체협약을 잠정 타결했다고 보도했다. 단체협약을 시작한 지 약 4주 만이다.지난 7월 UAW와 GM, 포드, FCA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3사는 새로운 단체협약을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포드자동차와 FCA크라이슬러 등 2개사는 합의를 이뤘으나 GM은 단체협약 만료 전날인 14일 밤늦게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의료비 부담경감과 고용확보 부문에서 이견을 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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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8: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이 마무리됐다.2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5만10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3,871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4,743명(56.4%)이 찬성,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가결됨에 따라 현대차의 2019 임단협이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2011년 이후 8년 만에 무분규로 추석연휴 전에 끝났다.이는 일본 수출규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노사가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가결된 잠정합의안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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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2019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노사는 지난 27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주목할 점은 2011년 이후 8년만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는 것이다.현대차 노조는 2012년부터 매년 입단협을 진행할 때마다 사측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업을 벌여왔다.특히 2017년에는 노사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현대차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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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6: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는 현대. 기아자동차에 이어 내수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올 상반기 영업 손실액은 769억 원. 2016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중이다. 하반기에 흑자를 내지 못하면 연간 적자폭이 1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쌍용차는 2017년 652억 원, 2018년 641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올해까지 누적 적자가 족히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쌍용차는 여전히 희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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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2: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회사 측의 구조조정에 반발, 노조원들이 76일간 평택공장을 점거, 농성을 벌이면서 경찰과도 극한 대립을 벌였고, 결국 64명의 노조원이 구속되는 등 큰 홍역을 치렀다.노조는 전체 인원의 37%를 해고하겠다는 회사 측과 대립했으나 결국 큰 상처만 남기도 모두 해고됐으며 그 후유증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이 후 쌍용차는 회생절차를 거쳐 경영이 정상화됐고 이 후부터 단 한 차례도 파업을 벌이지 않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8월 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 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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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3: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2018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마무리됐다.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과 노사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노사 상생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르노삼성자동차 2018년 임단협은 지난 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4.4% 찬성으로 타결된 합의안을 이날 조인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함으로써 최종 마무리됐다.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노사 상생선언식은 르노삼성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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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21: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2018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1년 만에 최종 타결됐다.14일 르노삼성차는 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4.4%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는 12일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추가로 채택했다.또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로 돌아가 재출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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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23: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 임금 및 단체협약 1차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2차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르노삼성차 노사는 12일 오후 3시30분 노조 집행부의 전면파업 철회와 회사의 부분 직장폐쇄 해제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이뤘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달 16일 도출됐던 1차 잠정 합의안이 21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에 미치지 못 해 부결된 이후 처음 진행된 교섭 자리에서 도출됐다.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는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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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잠정합의안 도출에도 불구, 일부 직군의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됐다.르노삼성차는 11개월간 대치 끝에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예상과 달리 부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20일과 21일 실시된 '2018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을 부결시켰다.르노삼성노사는 아직 다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21일 있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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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20: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이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2018 임단협을 시작한 지 약 1년만에 도출한 바 있다. 이후 총 2,219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21일 찬반 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