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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5: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 노사가 2013년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성과급 1000만원 지급 및 부평공장과 군산공장, 창원공장의 장기 발전 전망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부터 7월 23일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조측은 당초 13만498원의 기본급 인상과 통상임금의 300%+600만원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해 온 반면 회사측은 기본급 6만원선과 성과급 500만원으로 맞서면서 7월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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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5: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사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가 6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의 요구안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노조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고정급 비율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이다. 더불어 정년을 만 61세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현대차 정년은 만 59세에 계약직 1년 추가 등 총 60세를 보장했다. 노조의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된 이후, 빠르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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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22: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에서 쉐보레 크루즈의 후속 모델인 J400(프로젝트명)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사측이 ‘생산물량’을 무기로 노조를 압박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최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했다. 대우자동차 시절 누비라(J100)부터 라세티(J200)와 쉐보레 크루즈(J300·舊 라세티 프리미어)로 이어진 군산공장 대표 차량의 명맥이 끊어진 것이다. 문제는 한국지엠이 후속 모델 생산 제외에 따른 새로운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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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18: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은 18일 임금 및 단체 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1만4255명 중 1만324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7946명(60.0%)이 찬성표를 던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1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2일 최종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5000원(호봉승급분 1만1436원 포함) 인상, 격려금 30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금 600만원(연말 지급),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등 단체협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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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5:38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다시 합의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12일 협상을 재개, 기본급 9만5천원 인상, 격려급 300만원과 성과급 600만원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달 16일과 17일 실시, 부결됐던 당초 잠정합의안에 비해 기본급은 17.9% , 성과급은 100만원이 추가 인상된 것이다. 이에따라 한국지엠 노조는 빠른 시일내 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달 13일 2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8만56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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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08:57
기아자동차도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등 현대차와 비슷한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주간연속2교대 합의안은 2013년 3월4일 부터 주간연속2교대 전공장 본격 시행으로 근로시간 단축, 시간당 생산대수 향상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한 총 생산량 보전, 종업원들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 주간연속2교대제를 시범 운영한 바 있는 기아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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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18:20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사장이 지난 16,17일 실시한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부결이후 처음으로 가진 교섭에 참석, 잠정합의안 부결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호샤사장은 이날 재개된 노사협상에서 회사가 직원들의 기대치를 반영, 종합적인 안을 제시했는데도 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된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노사협상을 노무담당 임원에 일임해 오다 이번에 직접 나선 호샤 사장은 특히 잠정 합의안 부결로 파업일수가 늘어나면서 손실도 커지고 있다며 노조의 잠정합의안 수용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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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1:12
현대자동차 노사가 최대 쟁점이던 주간연속2교대제 수용 등에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공장에서 21차 본교섭을 갖고, 주간연속2교대제 본격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주간연속2교대제 2013년 3월4일부터 전공장 본격 시행, 시간당 생산대수(UPH) 향상 등 생산성 제고를 통한 총 생산량 보전, 조합원들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주간연속2교대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생산성 향상(UPH UP)과 추가 작업시간 확보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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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08: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올 임금 및 단체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와 계열사인 현대제철 노조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현대차 비정규직 3지회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시민사회 등은 지난 20일 오전, 폭욱 쏟아지는 가운데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의 납치와 폭행 사태를 규탄하고 나섰다. 현대제철 노조도 이날 3공장 쟁대위 소속 노조원들이 1박2일 노숙에 들어가면서 경찰 및 현대.기아차 직원들과 대치했다.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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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5:44
쌍용자동차가 국산차업체 중 가장 먼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탸결했다. 쌍용자동차는 17일 2012년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쌍용차 노사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7월 3일 201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뤄냈으며, 이어 4일 실시된 조합한 투표에서 53%로 합의안을 가결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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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08:12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전미자동차노(UAW)가 성과급 5천달러(570만원) 지급과 6천명 이상 신규 고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노동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20일,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한 간부는 UAW가 미국 GM과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노동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잠정 합의된 새 노동협약은 향후 4년간 유지되며, 미국에서 총 6천40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과 1인당 5천달러의 성과급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GM의 UAW 조합원 승인투표를 거쳐 확정되게 되며 UAW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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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15:25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2009년 파산 이후 처음으로 전미자동차노조(UAW)와 4년간 지속될 새로운 노동협약 체결을 위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현재 GM 외에 포드자동차, 크라이슬러그룹과도 같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GM과의 잠정 합의안이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밥킹 전미자동차노조위원장에 따르면 GM과 노조는 해고 근로자의 직장 복귀와 신규고용 창출, 해외 거점에서의 고용 분을 미국 근로자들에게 돌리는 문제 등을 잠정 합의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동차노조는 성명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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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9:41
현대자동차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현대차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4.19%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총 4만4천855명의 조합원 중 4만2천377명(94.48%)이 참여, 찬성 2만2천964명(54.19%)으로 조합원의 과반이 합의안에 찬성했다. 조인식은 29일 울산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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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7:04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에서 회의실에서 김억조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차 본교섭을 갖고, 밤샘 마라톤 교섭 끝에 24일 새벽 타임오프(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 시행을 포함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9만3천원 인상(기본급 대비 5.41%, 호봉승급분 포함)과 성과 및 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주식 35주 지급, 타임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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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0:32
기아자동차가 17일 올해 임금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디시 도출했다.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전날부터 진행된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17일 새벽 노사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7월 27일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됨에 따라 8월11일과 16일 두 차례의 협상을 통해 재합의안을 도출했다. 재합의안에는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추석연휴 휴무 1일, 재직중 사망 조합원 유자녀에 대한 고교 장학금 지원 등이 추가됐다. 기아차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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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17:52
기아차 임금협상이 극적인 재합의와 최악의 장기 협상이라는 갈림길에 섰다. 기아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지난달 2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 의외로 쉽게 끝날 것으로 전망됐었으나 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46.8%의 찬성률로 부결, 여름휴가를 넘기게 됐다. 부결 직후 기아차 노조는 쟁의행위를 결의하겠다며 투쟁을 예고했었으나 지난 10일 교섭단 회의를 통해 우선 11일 오후 3시 재협상에 나서기로 해 국면이 전환될 가능성이 열렸다. 또, 노조는 재협상이 원활치 않을 경우, 투쟁 수순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극적인 재합의와 협상 장기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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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07:09
8월 중 반드시 올 임금협상을 타결시켜야 한다. 노무전문가로 알려진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이 올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삼웅사장은 4일, 공장 직원들이 모두 여름휴가를 떠난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 본사와 영업부문 임원 및 소하리공장, 화성공장, 광주공장 과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지난 주말부터 휴가를 떠났던 일부 간부직원들은 지난 3일 일찌감치 회사로 복귀했다. 이삼웅사장은 이날, 지난 달 말 잠정합의안의 부결과 관련 특별교육을 통해 8월 중 무슨일이 있어도 임금협상을 반드시 마무리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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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08:39
기아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기아차 노사는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임금협상 7차 본교섭에서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22일 아침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아차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생산차질이 전혀 없이 노사 합의를 이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기아차의 무분규 임금협상 합의는 쌍용차, 한국지엠에 이어 세번째다. 이에따라 국내 완성차업체중 임단협 협상을 진행중인 현대차만 미 타결상태로 남아있게 됐다. 기아차 노사 합의내용은 기본급 9만원(5.17%) 인상, 성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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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17:56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1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총 1만164명중 1만45명이 투표, 이중 5천618명(찬성율 55.9%)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11일 기본급 7만8천828원(호봉승급분 1만1천828원 포함) 인상, 성과급 400만원 지급(8월 1일 200만원, 연말 200만원 지급),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 250만원(타결 즉시 지급), 품질목표 달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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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13:51
한국GM 노사가 201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11일 오후 부평공장에서 가진 16차 협상에서 기본급 7만8천원 인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잠정합의안은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7만8천828원 인상과 격려금 250만원 및 성과급 400만원, 그리고 품질목표달성 격려금 50만원 지급 등이다. 한국GM 노사는 이와는 별도로 현장직원의 직급체계를 기존 4개에서 5개 직급으로 세분화하고 각 직급의 수당을 수폭 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GM 노조는 오는 13일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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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16:46
쌍용자동차가 지난 18일 ‘201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데 이어19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3.81%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각 공장 별로 실시된 투표는 총 조합원 2천799명 중 2천672(95.46%)명이 참여해 1천705명(63.81%)이 찬성하는 등 높은 찬성율로 가결됐다. 이로써 이번2011년 임금협상은 임금 부문에서는 기본급 7만1천원 인상(통상급의 3.6%수준), 별도안건으로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 전 직원 단체개인연금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