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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휴가철 중 7월 28일부터 8월 3일 이 기간 동안 전체 휴가객의 40.8%가 집중돼 수도권에서 고속도로를 통해 출발할 경우 8월 3일과 4일, 돌아올 때는 8월 5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국토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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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2:39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김해공항 bmw 차량 운전자의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12일 TV조선 이슈&스토리에서는 김해공항 bmw 사고에 대해 다뤘다.경찰 관계자는 "김해공항 bmw 운전자가 소보다 속도를 냈다고 했다.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커브길을 돌다 보니까 미끄러지면서 조향장치나 이런 게 잘 작동이 안돼가지고 충격이 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이어 "속도에 있어서는 국과수 감정을 받아봐야 해서 '속도위반이다 아니다' 단정 짓지 못한다"고 말했다.이날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운전면허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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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07:3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호주의 추격용 경찰차로 공식 선정됐다. 현재까지 호주 추격용 경찰차로는 포드 팔콘, 홀덴 코모도 등 대배기량 V8 엔진이 탑재된 차량들이 활약해왔지만, 이번에 선정된 기아 스팅어 3.3GT 모델은 역대 최초로 V6 엔진이 탑재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호주에서는 현지 생산되는 차량들이 우선 계약권을 갖고 경찰차로 쓰여왔다. 하지만 포드와 홀덴의 현지 생산 공장 폐쇄와 기존 경찰차의 내구연한 만료 시기가 겹치면서 후속 대체 차량으로 스팅어가 꼽히게 됐다. 스팅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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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7: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S 충돌사고의 원인이 과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3초 전 차량의 속도가 무려 시속 186km/h로 기록됐다.또한 사고차량의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3차례나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은 지난달 8일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S 충돌사고 예비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8세의 고등학생 운전자가 과속 때문에 충돌위험을 감지했음에도 차량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충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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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23:28
[M 오토데이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계는 자율주행차 기술 등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보이지 않는 처절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자율주행기술의 부가가치가 워낙 큰 데다,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영원히 도태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위기감에 업체들 간 합종연횡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특히,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 분야에는 기존 자동차업체들 뿐만 아니라 투자 규모가 몇 십배나 큰 매머드 IT기업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생존을 건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종합 자동차 부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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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6: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어린이 날이 포함된 5월로 나타났다.어린이날과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등 쉬는 날이 많아 나들이 횟수가 상대적 높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 진다.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유형 및 시기, 원인을 분석한 결과, 월별 사고율에서 5월이 1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이 9.7%, 6월이 9.5%, 4월이 9.0% 순으로 나타났다.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4월부터 7월까지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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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5: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차량총중량이 7.5톤을 초과하는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배기량이 125cc 또는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오는 26일 입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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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0:19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다임러 벤츠 계열사 임직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활동은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통해 운전자가 스쿨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제한속도 준수 등 소중한 의무를 지키도록 촉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벤츠코리아측은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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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업체들은 승차감을 좌우하는 서스펜션 개발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서스펜션은 토션빔, 멀티링크 등 종류가 다양하다.토션빔은 양쪽 바퀴를 하나의 빔(막대)으로 연결한 구조다. 이 때문에 양쪽이 각자 움직이는 구조보다 승차감이 단단한 편이다.또 코너링과 정교한 핸들링에 유리하며 구조가 단순해 수리가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여기에 토션빔이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실내를 넓게 설계할 수 있다.멀티링크는 양쪽에서 각자 여러 개의 암이 바퀴를 붙잡고 있다. 차체의 상하 움직임에서 오는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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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2: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S클래스 신형모델을 최근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개했다.신형 S클래스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7월 중, 한국에서는 9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S클래스는 지난 2013년 출시된 6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4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벤츠 S클래스는 국내에서 지난 2013년 11월 출시 이후 연간 1만 대 이상 팔리면서 프리미엄 플래그쉽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오고 있다. 신형 S클래스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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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6:1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모든 베일이 벗겨졌다.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전세계 최초 공개도, 최초 시승의 기회도 모조리 해외 언론사에 먼저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지난 8일 드디어 국내서도 시승행사를 개최, 스팅어의 실체를 국내서도 모조리 공개했다.GT4 스팅어, CK, K8 등등 모두 '기아차 스팅어'를 지칭하는 단어다. 스팅어는 지난 201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GT4 스팅어의 뿌리다. 개발기간 동안 코드네임 CK로 불렸고, 기아차 K8으로 출시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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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2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프의 첫 트레일호크 버전 '레네게이드 트레일호크'가 국내에 처음 상륙했다.트레일호크는 지프의 4X4(바퀴 4개, 구동바퀴 4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온로드의 경우 BMW M, 메르세데스 AMG와 같이 일반 모델의 고성능 버전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트레일호크처럼 고성능 오프로드 브랜드는 보기 드물다.지프 레니게이드는 브랜드 최초 소형 SUV로 지난 2014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국내에는 2015년 9월 출시됐다. 피아트 500X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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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13:3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2019년부터 승차정원이 16명 이상 되는 차량에 비상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에 전좌석 안전띠 경고장치 설치도 의무화된다.7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먼저 자동차 화재사고 등 비상시 승객이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승차정원 16인 이상 승합차에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현재는 일정 규격 이상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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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9: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90 클러스터의 마지막 모델인 뉴 볼보 크로스컨트리를 공개했다.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자사의 마지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콘셉트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의 V90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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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7:4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모든 이에게 '다운그레이드'는 어색하고 힘이 들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사업을 실패해 중형차에서 경차 등으로 낮은 차급을 탈 경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존심에 금이 가고 자격지심에 흔들리기 쉽다.만년 1위를 할 것 같았던 쏘나타가 지난해 르노삼성 SM6에게 일격을 당하며 1위에서 2위로 '다운그레이드' 됐다.지난해 현대차 쏘나타는 8만 2,203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돌풍을 일으킨 르노삼성 SM6는 5만 7,478대를 기록했다.하지만 쏘나타의 판매량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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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6:1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6세대로 진화한 신형 IG 그랜저를 선보인데 이어 25일 기자단과 카마스터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신형 그랜저는 5세대에서 6세대로 풀체인지된 만큼 겉모습과 실내 인테리어가 파격적으로 변경, 중·장년 층 뿐만 아니라 30대까지 주요 타겟으로 공략하게 된다.젊어진 모습과 최소한의 가격인상 덕분에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14일(영업일 기준)만에 2만 7,000여대가 계약, 국내 자동차 시장 역사상 유례없는 대박을 치루기도 했다.그럼에도 신형 그랜저를 곱게보지 못하는 시선이 다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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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02: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사전계약 2만 7천 여대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준대형 전륜구동 세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의 인기가 뜨겁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5세대에서 6세대로 풀체인지된 그랜저를 신보인데 이어 25일 시승회를 개최했다.시승행사간 새로운 그랜저는 가는 곳곳마다 인기 스타였다. 도로 위에서는 재창조된 그랜저의 디자인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하는 차량이 있는 가 하면, 휴게소에서는 썬팅이 되지 않은 차체 안을 구경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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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3: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적발되거나 관련사고가 늘어나자 미국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운전 중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권고하는 자발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NHTSA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기의 기능을 제한하는 시스템 개발을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요구했다는 것이다.NHTSA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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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22:0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수입차 플래그쉽 세단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캐딜락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웠다.5일 캐딜락은 고성능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V를 국내시장에 투입했다. 'V'는 캐딜락의 고성능 버전이다.이번에 출시된 CTS-V는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과 2008년 내놓은 2세대 모델에 이어 8년 만에 선보이는 CTS-V의 3세대 모델이다.신형 CTS-V는 기존 캐딜락 수퍼차저 엔진 대비 파워와 효율을 대폭 개선한 신형 6.2리터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후륜 8단 하이드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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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2:1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딜락(Cadillac)이 5일 고성능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CTS-V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하는 CTS-V는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과 2008년 2세대모델이어 8년만에 선보이는 CTS-V의 3세대 모델이다.신형 CTS-V는 기존 캐딜락 수퍼차저 엔진 대비 파워와 효율을 대폭 개선한 신형 6.2리터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후륜 8단 하이드라 매틱 자동변속기 조화를 이뤄 648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87.2kg·m, 최고 시속 320km를 뿜어낸다.1세대 모델 개발 단계에서부터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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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16: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업체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테스트카의 공도 주행이 가능해졌으며 오는 2020년 이후 자율주행기술 양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현대모비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의 실 도로 성능 개발과 검증을 위한 임시운행 허가증과 번호판을 발급 받았다고 9일 밝혔다.국내 부품업체 중 정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완성차업체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대 연구팀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현대모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