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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2:45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내용 중 애플은 자동차 앞 유리에 정보를 보여주는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카플레이를 넘어선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매체 '더드라이브'가 처음 발견한 이 특허 출원 내용은 지난 4월 28일 미국 특허청에 출원되었으며 8월 24일 공개된 것이다.애플이 제출한 특허는 가시광선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또는 라이다 장치와 같은 센서를 사용해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3D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지리적 위치 데이터도 통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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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4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가 행운의 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다. 전설적인 알파로메오 프로토타입 레이서에게 오마주 하는 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은 33대만 생산된다.고객은 엔진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에 탑재되는 V6 엔진은 620hp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디퍼렌셜이 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이며 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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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의 핵심 사양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영상은 1세대부터 이번 5세대까지 이어져 온 싼타페만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싼타페의 근원이 된 미국 뉴멕시코주 싼타페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됐다.영상은 ‘Open for More(오픈 포 모어, 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를 콘셉트로 넓고 견고한 신형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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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4년식 모델에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국내 최초 적용하고 전 차종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차 안에서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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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4: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는 TMAP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22년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외형을 확장한 결과다.빠른길 안내 및 운전습관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가치는 지난 5년간 6572억원, 절감된 탄소는 8년간 888만5726톤을 기록했다. 개발·유지보수 등 누적 1조원 투자…'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진화 성과 입증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TMAP은 피처폰 시절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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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46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배달 이륜차의 위험운전행동 유형을 분석한 결과, 배달 이륜차 10대 중 4대가 위험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륜차 운전자는 차체가 작은 특성을 활용하여 변칙적 통행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통계로는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중대 법규위반 이외의 위험운전행동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도로교통공단은 배달 이륜차의 위험운전행동 실태를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배달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총 8개 지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는 현장 관측 및 영상 확인을 통해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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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3: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배터리 보호와 항속 거리 증대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차량 높이가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이 등장한다.전기차나 PBV(목적기반 차량) 뿐 아니라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기술로,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차량 주행 성능은 물론 경제성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거친 노면이나 고속도로,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한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 Electronic Leveling Control)’을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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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5:5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25)가 속도위반으로 벌금을 낸 뒤 G바겐을 처분한 사실이 공개됐다.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지난해 5월 영국 맨체스터 도심에서 제한속도 20마일(약 32km)을 초과해 벌금을 냈다.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의 G바겐으로 알려졌으며, 7만 파운드(약 10억2,500만 원)에 구입해 평소 본인의 자가에서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까지 타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래시포드는 본인의 과속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법원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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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9: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지난 2021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에서 면책됐다.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은 안전성과 관련해 지속적인 논란이 제기돼 왔다.주행 중 급제동으로 인한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모델 S가 나무와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두 명의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며 논란은 더 켜졌다.당시 경찰은 운전자석에서 발견된 탑승자가 없었다며 오토파일럿이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계속 진행했다.조사 결과, 미국 교통안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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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형 그랜저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잇 딴 금리인상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지만 그랜저는 소폭 감소에 그치고 있다.지난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한 신형 그랜저는 12월에만 8,911대가 출고, 단숨에 전 차종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올해 목표로 잡은 11만9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월 평균 약 1만대는 팔아야 한다.1월 현재 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물량은 10만대에 채 못 미친다. 작년 연말에 비해서는 2-3만대 가량이 줄었다. 출고 대기기간도 평균 2-3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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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4: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RAV4보다 한 체급 상위 모델인 ‘하이랜더’를 국내 투입, 라인업 강화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4세대로 거듭난 토요타 하이랜더는 준대형급 SUV로 최근 2023년형으로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TNGA-K 플랫폼을 적용해 드라이빙 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토요타 하이랜더는 3열 7인승 또는 8인승 SUV로 미국내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한다. 특히, 하이랜더는 미국내에서 매월 2만대 수준의 판매로 포드 익스플로러 못지않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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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2: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차질을 겪던 신차 출고가 더욱 지연될 전망이다.지난 22일 화물연대는 서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강행을 밝혔다.화물연대는 올해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 일몰을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이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가 화물기사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제도다. 당정은 이날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이라는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화물연대의 결정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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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더 이상 무단횡단이 범죄가 아니다. 최근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 "보행의 자유(Freedom of Walk)"법 때문에, 보행자들은 지정된 횡단보도를 벗어나거나 심지어 빨간 불일 때 도로를 건너더라도 더 이상 벌금을 내지 않게 된다.2023년 1월 1일부터 시해될 새로운 법에 따르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들은 도로 안전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경찰이 단속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무단횡단 시 벌금은 현재 250달러(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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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20:08
[제주=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신호탄으로 선보인 첫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렉서스코리아가 제주도에서 실시한 시승행사에서 렉서스 브랜드 첫 전기차 'UX300e'와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제너레이션 NX450+ F-스포츠'를 만나봤다.이날 시승코스는 최근 오픈한 제주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반환점인 ‘M1971 엠브릿지’ 카페까지 왕복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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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부산에서 충돌 사고 직후 불길에 휩싸이면서 탑승자 2명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경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창원방향 서부산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아이오닉5가 요금소의 도로 분리벽과 충격흡수대를 들이받고 전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사고 15분 만인 11시 15분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차량은 이미 전소된 후였다. 불길이 급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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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15: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육 후 교통사고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한 사업용 운전자 38,347명과 나이, 업종, 지역이 동일한 교육 미이수 운전자 그룹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이 중, 사업용자동차 재직운전자의 경우 체험교육 이수자(31,707명)에 대해 교육 이수 연도를 기준으로 전후 각 1년간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가 약 56.8%(3,7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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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9: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통해 ‘4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진행한 결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안전운전 점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4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에 참여한 전체 운전자 수는 지난해 12월 참가자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상위 50명의 안전운전 평균 점수는 지난해 대비 약 9점 이상 증가한 88점을 기록했다.맵퍼스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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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09:15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EV)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에 나섰다.이를통해 현대차그룹은 현실의 전기차를 디지털 세계에 그대로 옮겨내 배터리 수명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차량 별 맞춤형 배터리 추천 관리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PoC를 수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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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0: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고 차량 운전자 보다 급가속 등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1만㎞ 이상을 운행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사고 운전자 8,792명과 무사고 운전자 1만8,074명의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이다.버스의 경우 사고 운전자 4,132명의 위험운전 행동은 운행거리 100km당 평균 64.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6,968명의 37.6건 보다 1.7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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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09:34
[제주=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늘면서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전기차를 구매할 때 브랜드, 디자인을 비롯해 1회 충전 주행거리, 초고속 충전, 배터리 브랜드 등을 꼽는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도 스마트폰처럼 쓰면 쓸수록 성능·효율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지금처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수많은 전기차 폐배터리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지난 4일 방문한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위치한 국내 1호 제주테크노파크(JTP)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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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5: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초대형 SUV ‘2022 타호(TAHOE)’를 국내 선보였다.타호는 미국에서 지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SUV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재정의 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SUV 정통성을 집약한 모델이다.쉐보레는 타호 출시를 통해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부터 요트와 카약, 카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