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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6: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공급 확대에 맞춰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전용 충전소 설치를 추진한다.양 사가 진행 중인 가솔린. 경유에 전기차 충전까지 가능한 복합주유소 외에 전기차 충전기만 설치된 전용 충전소를 확보한다는 것이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주유기가 없는 전기차 전용 충전소 확보를 위해 SK 네트웍스와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차 전용 충전소 확보는 현대차와 SK네트웍스가 공동 투자형태로 이뤄지며 우선 서울 핵심지역 2-3개를 오픈 한 뒤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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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0:2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를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이인호 산업부 차관,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현철 효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수소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에서 공개한 현대차의 신형 3세대 수소버스는 정부 인증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울산시 시내버스 정기노선에 투입돼 운영될 예정이다.이번에 투입되는 수소버스는 지난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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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7:43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지난달 영국정부가 대기오염 방지 계획에 일환으로 모든 차량을 EV로 전환하기 위해 2040년부터 휘발유 및 디젤 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한다. 이와 함께 충전 인프라에 약 1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구매보조금 제도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저공해 차량을 늘리기 위해 약 10억 파운드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 같은 내용을 발표한 프랑스에 이어 영국이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 EV로 당장 전환하기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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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3:3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는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금일(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급속충전기를 설치한 장소 중 서울과 제주에는 급속충전기가 2기 이상 설치된 집중충전소를 각각 4곳 설치해 충전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이번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설치를 계기로 모든 시‧군에 최소 1기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전기차로 전국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급속충전기는 서울에 50기, 인천‧경기‧충청에 47기,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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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0: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31일에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약 300종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된다.27개 브랜드가 출품하는 차량들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친환경차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다.올해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는 친환경차는 전체 출품차량 중 약 20%인 50종에 달한다.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3종, 전기차(EV)가 13종, 하이브리드차(HEV) 2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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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3: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의 자동차 산업이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는 정부와 산. 학. 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이슈와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협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형환 장관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의 확산과 중국. 인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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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5:4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에 전기차 1만4천대를 보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했다.12일 환경부는 내년도 국회에서 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기차 1만4,000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차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대당 1,400만 원으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며, 지자체별로 평균 500만 원의 추가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평균 1,9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구매보조금과 별도로 개별소비세 최대 200만 원, 교육세 최대 6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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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19:20
[Teddi Kim 스페셜리스트]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그리고 그 발생 원인으로는 자연발화, 화산활동과 같은 자연재해와, 공장, 자동차 등 산업부문, 그리고 심지어 소의 트림도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고 알려져 있다.그 중에서 자동차는 갈수록 보유대수가 늘어나면서 주요 오염원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전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지난해 10억 대를 넘어섰고, 2030년이면 16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니 자동차로부터의 배출가스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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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22:30
[제주=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6일 제주에서 개막된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는 기아 쏘울 및 레이, 르노삼성 SM3, 쉐보레 스파크, 수입차인 BMW i3, 닛산 리프 외에 중국의 BYD와 위나동방, 그리고 미국의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처음으로 참가, 눈길을 끌었다.BMWi3나 닛산 리프는 국내에서도 이미 시판되고 있는 모델이어서 비교적 잘 알려진 차종이지만 이번에 처음 등장한 BYD의 'e6'와 위나동방 'M15',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SP:01'은 다소 생소한 차량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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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0일 서울 덕수궁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 2015)’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2배 규모로,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IEVE 2015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등 완성차를 비롯해 배터리, 충전기, 인버터 등 전후방 산업계도 함께 참여한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BMW, 닛산 등이 전시장을 마련하고 전기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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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56
대표적인 전기자동차업체인 중국 BYD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내년 3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한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3월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년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2015)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산업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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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6: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저탄소 차량을 구입하면 정부로부터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또, 중.소형 하이브리드카 구매자에게 주어지던 기존의 세제 감면(최대 310만원)혜택도 연장 적용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환경부는 23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저탄소차협력금제도의 시행시기를 2021년 이후로 늦추기로 한 것과 관련, 이 같은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대상 차종은 온실가스 배출량 100g 미만 차량으로, 현대 쏘나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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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9:01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다. 실증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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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21: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가 여행가방 크기의 저렴한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 BMW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에서 열린 전기차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발표했다. BMW가 투자하고 보쉬에서 개발한 24kW급 신형 급속충전기는 BMW i3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80% 충전 상태에서 BMW i3의 주행 가능 거리는 115km 내외이다. 신형 급속충전기는 기존 모델보다 절반 이하의 작은 크기와 45kg 내외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현재 스텐딩형 급속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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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13:15
한국지엠은 20일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이 포함됐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을 포함 전기차 보급 선도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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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4: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적극적인 시장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행보를 살펴봤다. 르노삼성은 10월14일 부산공장에서 SM3 Z.E.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양산형 전기차를 생산한 것은 기아차(레이 EV)와 한국지엠(스파크 EV)에 이어 세 번째다. 르노삼성은 비록 양산 시기는 늦었지만, 세 곳 중 가장 준비가 잘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SK에너지와 손을 잡고 스마트그리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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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7:3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BMW와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외자계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략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시장의 80% 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앞서 기존 자동차시장을 대체하게 될 전기차 부문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포석이다. BMW 그룹 코리아와 제주자치도는 16일 김효준 사장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에서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BMW와 제주자치도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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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5:41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주에 이어 대전시에도 SM3 전기차의 택시 공급을 추진한다. 르노삼성은 6일 대전시청에서 프랑수아 프로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KAIST 강성모 총장, 대전법인택시조합 김성태 이사장, 대전개인택시조합 김성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SM3 전기차 3대를 대전시에 기증했다. 대전시는 KAIST가 내년 1월까지 기술검증 및 경제성을 분석, 영업용 택시 도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단계별로 법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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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14:13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서 SM3 Z.E. 전기택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기택시 시범운행은 제주도와 관련단체 기업의 지원을 받아 ㈜대은계전과 ㈜제주전기차동차서비스가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TCO(Total Cost of Ownership / 총운영비용)을 분석하고 전기택시의 경제성과 청정성, 편익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TCO 절감을 위한 최적의 충전인프라 조합을 제안함으로써 제주도 내 전기택시 보급 활성화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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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1: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15일부터 전기자동차 SM3 Z.E.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양산 및 판매에 돌입하는 SM3 Z.E 가격은 SE Plus 트림 기준 4500만원이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 지자체의 별도 보조금을 추가할 경우 실구매가는 한층 떨어진다. 예를 들어 스마트 그리드 시범사업 등으로 해당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제주도에서 SM3 Z.E를 구매할 경우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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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8: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KT금호렌터카는 전기차 단기 렌탈 시범 사업 및 전기차 장기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지점에 기아차 레이(RAY) E.V를 도입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단기 렌탈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시범 사업 기간 중에는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과 연계한 전기차 체험 서비스와 무료 체험 서비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장기 렌탈 상품 출시해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전기차 운영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첫 전기차 장기렌털 차량은 제주지사의 업무용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