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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15: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지난 7일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촬영 및 실주행 등은 제한됐지만, 직접 차량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격적인 신차 출시 및 시승 등에 앞서 아이오닉에 대한 장·단점을 꼽아봤다. 먼저 아이오닉의 장점은 우수한 제품력이다. 첫 번째 장점인 연비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1.6 신형 카파 엔진과 전용 6단 DCT, 그리고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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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8:25
▲ 송이강 씨 별세송명재(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상무), 송광재, 송계실, 송계순 부친상▲ 일시: 2016년 1월 7일▲ 빈소: 동해병원 장례식장 (☎ 033-535-3001)▲ 발인: 2016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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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7: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7일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형 카파 1.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전용 6단 DCT가 장착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리터당 22.4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신형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이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3.5ps(32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kgf·m의 성능을 갖췄다. 신차는 패스트백 형태의 4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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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10:30
[화성=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7일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의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를 시작으로 연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카파 1.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전용 6단 DCT 조합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2.4km/l(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신형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이며, 전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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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6: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마케팅 전담조직인 ‘제네시스전략팀’과 상품성 강화를 담당할 ‘고급차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주요 의사 결정은 최고경영층을 포함한 협의체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해당 실무 작업 등은 ‘제네시스 프리미엄(GP) 전략 프로젝트 TFT’에서 담당한다. 이외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전무가 이끄는 ‘프레스티지디자인실’이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구성된 전략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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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5: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노사가 6일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2015년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8월11일 양측 상견례 이후 148일만이며, 지난 10월 선출된 신임집행부와의 재교섭 29일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이번 잠정합의 내용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포상금 400% +400만원, 주식 55주 및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임금피크제 확대 여부는 현재 시행중인 제도를 유지하되, 2016년 단체교섭에서 확대 방안을 다시 합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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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8: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6년 새해 첫 달 신차 구매시 살펴봐야 할 구매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이달부터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차 값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내수 시장의 소비 심리는 단기적으로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브랜드마다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제한적이다. 얼어붙은 연초 신차 시장에 훈풍과도 같은 구매 혜택을 살펴봤다. ◆ 개소세 인하 혜택 연장볼보와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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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1:40
BMW 그룹 코리아는 신규 딜러사로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모터스가 속한 새서울그룹은 한국지엠 쉐보레를 비롯해 닛산과 인피니티 등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딜러 사업을 10여년간 전개해왔다.지난해 12월 BMW 딜러사로 선정된 제이제이모터스는 그랜드모터스를 인수하며, 올해 1월부터 기존 청주와 천안 전시장을 운영한다.제이제이모터스는 청주 및 천안 전시장을 중심으로 기존 충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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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08: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 메리 바라(Mary Barra) CEO가 여성 최초 GM 이사회 회장직에 선출됐다. GM 이사회는 4일(미국 현지시각) 팀 솔소(Tim Solso) 회장 후임으로 메리 바라 CEO를 결의하고, 당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댄 애커슨(Daniel Akerson) 회장에 이어 GM CEO 자리에 오른 메리 바라는 여성 최초 글로벌 완성차 업체 회장직을 맡게 됐다. 팀 솔소 회장을 비롯한 GM 이사회는 “전례가 없는 변화와 위기의 시점에서, 미래를 위한 우리의 계획과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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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작년 한 해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7% 증가한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2014년보다 8.7% 증가한 157만9706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743만1534대를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국산차 판매 실적은 내수 시장이 주도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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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8: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이날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친환경 전용차인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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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10: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고, 렉스턴W와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실내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고급사양을 추가했다. 먼저 실내는 레드 가죽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곳곳에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편의 사양으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1열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 등이 추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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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6:54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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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재경본부장 이원희 사장을 기획 및 영업·마케팅 겸 재경 담당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경영학 학사와 웨스턴 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를 수료한 이원희 사장은 현대차 국제금융팀장과 미국법인(HMA) 임원, 그리고 재경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기획 및 영업·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던 김충호 사장의 용퇴로 인한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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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올해로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내년 1월까지 브랜드 자체적으로 연장 적용한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31일까지 인피니티 차량 등록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에 해당하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달 Q50 유로6 등 주력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역대 월 최다 판매량 기록 갱신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Q50s 하이브리드가 입소문을 타며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 대비 15배나 폭증했다. 인피니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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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이 내년 1월1일부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 제 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와 독일 아헨 공대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내에서도 부회장을 비롯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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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3: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박홍재 소장(현대차그룹 부사장)은 29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16 자동차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기조가 본격적으로 장기화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홍재 부사장은 “선진 시장에서는 미국이 올해 사상 최대 판매 이후 대기수요 해소로 성장세가 제한될 것이며, 유럽 시장은 불안한 경기회복으로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흥시장에서는 글로벌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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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4: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로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 등 총 368명이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올해 임원 승진 인사는 전년대비 15.0% 감소했다. 올해 임원 인사는 현장과 연구기술 관련 부문이 돋보였다. 특히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 승진자는 전체 승진자의 42.9%(158명)을 차지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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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0: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SM3은 일본 다카타 에어백이 문제가 됐다. 1열 우측 에어백이 전개될 때, 에어백 부품(인플레이터) 일부가 파손되며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2년 2월7일부터 2003년 2월7일까지 제작된 SM3 4418대이다. 세계 2위 에어백 업체인 다카타사(社)는 지난해 인플레이터 결함이 발견되며 지금까지 약 400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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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7:20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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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08: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노사가 2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급 300%+200만원, 고급차런칭 격려금 50%+100만원, 품질격려금 50%+100만원, 별도합의주식 20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 지급이 포함됐다. 임금피크제는 간부사원을 우선으로 2016년부터 시행을 합의했다(전년대비 임금 각각 만 59세 -10%, 만 60세 -10%). 또한 현재 만 58세를 정점으로 59세 동결, 60세 10% 감소 형태로 운영중인 조합원 임금피크제는 내년 단체교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