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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6: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반인들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미세먼지 대책 법안들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누구나 제한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등 일부 영업용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차종과 무관하게 LPG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일반인은 하이브리드차와 배기량 1000㏄ 미만 경차, 5년 이상 된 중고차 등으로만 쓸 수 있었다.이번 개정안에서는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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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설 연휴 장거리 여행으로 기름값 부담도 만만찮다.고속도로 휴게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셀프주유소가 많이 큰 부담은 없다. 하지만 사전에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 정보도 사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설 연휴 시작인 2월 4 일 오전 8 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의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속도로(하행선)로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의 42 개 주유소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우선 가장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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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14:1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달부터 시행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와 더불어 국제유가마저 급락하며 기름값이 연일 내림세를 걷고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00원대가 붕괴됐고, 리터당 12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387.19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1300원대에 진입했던 전날(1397.44원)보다 10.25원 떨어졌고, 유류세 인하 시행 전(1690.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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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7: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6일부터 유류세를 최대 15% 낮추자 최저가 주유소를 찾기 위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번 유류세 조치가 실질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기 까지는 최대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직영 및 자영 주유소를 위주로 휘발유 기준 리터당 130 원 내외의 가격 인하가 시작됐다.현재 가격 인하가 단행된 곳은 직영과 알뜰 주유소 등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해 가격 할인이 적용된 주유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테크 스타트업 퍼즐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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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6: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금일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부과하는 유류세가 15% 인하됐다.유류세 인하로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주유소를 중심으로 먼저 내려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주유소에 따라서는 미 반영된 곳도 많아 기름값이 당분간은 다소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때문에 차량 운행자들이 기름값이 싼 곳으로 몰리는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하더라도 정유사와 주유소의 저장시설에는 이미 기존 세금이 부과된 재고 분이 남아있기 때문인데 통상 주유소들이 최대 2주 분량의 재고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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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16: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자동차 브랜드 혼다, 닛산, 토요타 중 유독 토요타만 선전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토요타의 올 1-8월 한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7,525대보다 무려 46.1%나 증가한 1만 993대를 기록했다.토요타는 지난 8월에도 전년동월의 1,244대 대비 8.1% 증가한 1,345대를 기록했다.다른 일본브랜드의 실적은 혼다차가 4,414대로 전년동기의 7,048대보다 37.4%나 줄었고 닛산차도 3,447대로 21.1%나 감소, 토요타와 완전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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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7: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의 한 주유소 폴사인에 최근 휘발유 값이 L당 1,700원대가 찍혔다. 지난 주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값이 L당 1,713원, 전국 평균 가격도 1,623원을 기록했다.L당 1,300원을 오르내리던 경유 값도 최근에는 1,500원을 훌쩍 넘어섰다.국내 기름값이 10주 연속으로 오르면서 서울의 비싼 주유소는 1,800원을 넘어선 곳도 등장했다.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011년의 L당 2,028원까지도 근접하고 있다. 연일 치솟는 기름 값에 운전자들의 마음도 무거워지고 있다.기름 값이 치솟으면서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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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7: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름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주유소 가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3 원, 서울은 1,692 원으로 1,700원 대에 육박하고 있다.디젤차에 사용되는 경유가격도 전국 평균이 1,404 원, 서울이 1,495 원으로 1,500원 대에 근접했다.지난 2017년 7월 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455 원으로 10개월 만에 리터당 158 원이나 올랐다,웬만한 차량은 불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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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23: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18일, 정유회사 쉘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 모니터에서 기름값을 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쉐보레 차량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GM의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GM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대시 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화면에 표시되는 GM 마켓 플레이스에서 쉘 아이콘을 누르면 주유소에서 급유를 할 수 있는 코드가 생성되고 기름값 결제도 할 수 있다.쉐보레 차량 운전자는 이 새로운 기능으로 쉘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나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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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16: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인상 등으로 국내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차량 유지비용이 늘어나면서 가솔린이나 경유 차량에 비해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기름 값 인상은 새해 들어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0일 현재 휘발류 가격은 리터당 1,563 원, 경유가격은 1,359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유종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8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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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9: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와 중국의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통신에 연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를 공동 개발한다.양 사가 개발키로 한 커넥티드카는 운전자가 차량에 탄 채로 기름값이나 주차 요금 결재가 가능한 차량으로, 차량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 중국에서 제공하게 된다.커넥티드카는 결제 편리성을 높이거나 차량끼리 정체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어 각 자동차 및 IT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혼다차는 알리바바그룹 산하 지도개발업체인 오토 내비게이션과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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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0: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가솔린차 판매가 주춤하고 디젤차가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진다.아직은 디젤차의 연비가 가솔린차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기름값 부담을 덜어보려는 소비자들의 심리 때문이다.덩달아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도 기름값 상승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석유 수출국기구 (OPEC)와 러시아 등 OPEC 비회원의 주요 산유국은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의회를 갖고 2018년 3월까지인 현재의 감산기간을 9개월 연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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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11일 자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서울 잠실 커넥터 투에서 발표하면서 연간 판매 목표를 100 대로 잡았다고 밝혔다.100 대는 월 평균 11 대로 정도로 극히 적은 물량이다.한국 토요타가 프리우스 프라임의 목표를 적게 잡은 이유는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다 국내에서는 충전 인프라가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이 같은 외적인 문제들을 배제한다면 프리우스 프라임은 높은 완성도로 인해 적어도 월 40-50대는 거뜬히 팔릴 차종이다.프리우스 프라임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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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7:13
*기사 하단에 혼다 파일럿 사진이 있습니다.[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015년 10월 대형 SUV 파일럿의 3세대 모델을 국내 선보인데 이어, 올해 1월 2017년 형을 선보였다.차체 길이가 5미터에 달하는 대형 SUV인 파일럿은 8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매년 10만 대 이상 판매되는 인기모델이다.파일럿은 2012년 2세대 모델을 처음으로 지금까지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진 못하고 있다.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대형 SUV의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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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21: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앞으로 가고, 뒤로 가고, 주차할 때 사용하는 P,R,D단은 알겠지만 N(중립)기어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조사결과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기어 쉬프트 N의 정확한 사용 시기를 잘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자동변속기 중립기어 N은 차량이 트러블 혹은 사고를 당해 견인이 필요할 때, 시동을 켜고 장시간 정차를 해야 할 때, 일렬주차를 해야 할 때 필요하다. 알려진 바로는 꽤 많은 운전자들이 연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중립기어를 사용하고 있고 특히 신호에 걸려 정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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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17: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전기차 등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자동차산업 포털 사이트인 ‘마크라인 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 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등 친환경차 판매량은 186만4,128 대로 전년도의 188만7,496 대보다 1.2%가 감소했다.전기차나 연료전지차 등이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이 다소 빗나간 것이다.이 중 전기차는 27만5,101 대로 전년대비 42%가, 연료전지차는 498대로 26배가,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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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7: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말 열린 2015 LA국제오토쇼와 이달 12일 개막한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시장을 가득 채운 신차는 친환경차가 아닌 픽업트럭이었다.끝없이 떨어지는 기름값을 배경으로 픽업트럭 강세가 지속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업체들도 대거 신모델을 내놓았다.GMC와 쉐보레 등 GM(제너럴 모터스)을 비롯해 포드와 크라이슬러의 램 등이 픽업트럭을 전면에 배치했고 토요타도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픽업트럭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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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09: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세를 현행 배기량 기준에서 차량 가격 기준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5일 발의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비싼 자동차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과 자동차는 이미 기름값 등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자동차세를 가격에 따라 차등하는 것은 형평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이다. 또,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작은 엔진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사라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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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09: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중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카(HV)가 미국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미국에서는 기름값 하락으로 대형 SUV와 픽업트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하이브리드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나홀로 인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총 19만970대로 전년 동기의 23만2768대보다 무려 18%나 줄었다.같은 기간 미국 전체 신차 판매량이 848만5493대로 4.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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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8 12: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첫 글로벌 모터쇼였던 2015 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에는 단연 픽업트럭이 대세였다.포드가 F-150의 새 모델인 '랩터'를, 크라이슬러가 램 픽업트럭 '1500 레벨'을 GM이 실버라도, 콜로라도 신모델을 출품했고 토요타와 닛산도 신형 타코마와 탄이탄으로 전시장 전체를 꾸몄다.또 현대자동차도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처음으로 공개, 관심을 끌었다.말 그대로 올해 디트로이트는 ‘픽업 트럭 판’ 이었다.여기에 픽업트럭 전성시대를 직감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도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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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09:0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 1월 강화된 배출가스 적용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와 버스.트럭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강화된 유로6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차량 구동계통을 완전히 새로 설계해야 하며 이로 인해 차종별로 800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 이상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내년 1월부터 새로 출시되는 디젤 버스 및 트럭은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 기준인 유로 5보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허용 기준이 50%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켜야만 판매가 가능하다.유로6 기준 만족을 위해서는 기존 엔진에 SCR 즉 선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