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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9:05
미국 빅3를 비롯, 일본과 한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고유가 영향으로 소형차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북미시장에서 소형차시장 확대를 위한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이달 하순부터 미국 남부에 있는 현지공장에서 대형차 생산을 절반 가량 줄이는 대신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중형세단 알티마의 생산을 10% 가량 늘리기로 했다. 도요타자동차도 픽업트럭 등을 생산하는 미국현지 대형차 생산공장에서 중형세단 캠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야리스 등 소형차의 증산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0여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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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15:44
기름값 폭등으로 북미 자동차시장이 소형차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GM대우자동차와 현대차 등 국산차업체들이 1000-1200cc급 소형차를 북미시장에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GM대우차 관계자는 GM사가 시보레브랜드를 통해 마티즈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M-300을 내년 중 북미시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M-300은 GM이 개발한 차세대 소형 컨셉카 비트로 결정된 상태이며 내년 중 출시돼 GM대우차의 창원공장과 인도, 동유럽지역에서 생산,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며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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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21:49
경제운전을 하면 기름값을 그렇지 않을 때보다 최고 연간 55만원 가량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지난 5일 대구 스타디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시가 세계 최초 에코드라이브 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 에코 드라이브 체험행사에서 국내최초로 로체에 적용된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의 유도에 따라 운전한 결과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연비인 리터당 11.5 km보다 20%가 높은 13.8 km의 연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측은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연비인 11.5km로 연간 2만km를 주행하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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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18:12
경유값이 끝없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기름값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주는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 푸조차량을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가 디젤차량을 구입할 경우, 리터당 1천원 할인과 함께 80원 포인트 적립의 혜택까지 주어지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한불모터스는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푸조의 베스트셀링카 307SW HDi와 한번 주유로 1천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407 HDi. 407SW HDi, 디젤 파워 스포츠카인 Coupe 407 HDi, 고급 디젤세단 607 HDi를 구입할 경우, 전국 S 오일 주유소에서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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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09:10
최고급 수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도 연일 치솟는 기름값의 영향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지난 5월 판매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구입가격이 2억원이 넘는 S클래스의 판매는 크게 줄어든 반면 3천만원대 저가모델인 B클래스의 판매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벤츠차량은 730여대. 이 가운데 지난 4월 208대가 팔렸던 최고급 모델 S클래스는 지난달에는 171대로 37대가 줄었으며 특히,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1억3천390만원짜리 디젤모델인 S320 CDi는 30대에서 지난달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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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2:04
기아자동차가 고유가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전습관을 실천하는 전국민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차는 29일 신라호텔에서 에코 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전습관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으로 보급 운동을 펼치는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전 국민 에코 드라이브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특히, 내달 초 출시되는 로체 이노베이션에 국내 최초로 운전자에게 경제운전을 유도해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연료를 20~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 운전 안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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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14:23
기름값이 연일 폭등하면서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2천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5만원 가량을 주유를 하면 4-5일을 거뜬히 운행할 수 있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사흘만 운행해도 연료게이지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 때문에 기름을 아낄 수 있는 경제운전법 등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자동차의 연료를 아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연비가 좋은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다. 에너지 관리공단이 집계한 연비기준을 놓고 볼 때 국산차 중 가장 연비가 좋은 휘발유차량(자동변속기 기준)은 리터당 16.6km인 GM대우 마티즈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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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9:23
지난해 판매 베스트10 차종 중 일본은 경차 및 소형차가 무려 7개를 차지한 반면, 한국은 중형급 이상 차종이 4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자동차공업혐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일본의 베스트 10내에 포함된 차종 중 경차와 소형차가 무려 7개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즈키자동차의 경차 웨건 R과 다이하츠의 경차무브가 전 차종을 통틀어 판매 1위에 올라 지난 2004년 이후 4년 연속으로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이하츠의 경차 탄트와 미라가 6위와 8위에 랭크되면서 베스트 10에 경차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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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8:17
복수의 이용자가 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카 쉐어링 사업이 최근 일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들어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주차장을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으로의 인구집중, 특히 도심지역에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전철망과 연계해 부분적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카 쉐어링사업을 담당하는 도요타 카 쉐어클럽을 구성, 시험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도요타는 자회사인 토요타렌탈리스도쿄 등을 통해 도쿄 4개지역에 자동차 렌탈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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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7:26
기름값 인상으로 경차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지난해까지 월 2천여대 수준에 머물렀던 기아자동차의 1000cc급 경차 모닝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되자마자 월평균 8천여대씩 판매되고 있다. 모닝은 지난 1월 7천848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 8천756대, 3월 9천421대 등 3개월 동안 무려 2만6천25대가 판매됐다. 모닝은 특히, 21일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물량만도 3만1천여대에 달하고 있다. 모닝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동희오토의 한달 공급물량이 월 1만4천대(내수.수출 각 7천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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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7:44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모닝은 계약개시 사흘 만에 무려 4500여대가 계약됐으며 특히, 7일에는 하룻동안 2천300여대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같은 하루 계약대수는 평소 기아자동차 전 차종의 하루 평균 계약대수(평균 1천500여대)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기아차측은 이달 모닝 판매량이 1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아차측은 최근 모닝을 생산하는 동희오토측에 월 공급량을 기존 6천대에서 8천대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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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21:51
기름값이 끝없이 치솟으면서 국내 자동차 구매자들이 크고 고급스런 차보다는 작지만 실속있는 차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까지 차급별 국산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고급 대형차, 중형차, 소형차는 줄어든 반면, 준대형차, 준중형차, 경소형차의 판매는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고급 대형차급의 경우, 현대 에쿠스는 1만1천136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0.0%가 줄었고, 쌍용 체어맨도 8천950대로 13.0%가 감소했다. 반면, 그랜저TG는 7만9천13대로 5.0%, 기아 오피러스는 2만1천453대로 무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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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09:08
국내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자동차 구입에서도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은 차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차급별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름을 많이 먹는 중형급 이상 승용차 판매는 소폭 줄어든 대신 경차와 준중형차, 그리고 디젤 SUV 판매가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생계형 차량인 1t트럭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까지 건설교통부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경차 마티즈는 4만5천181대로 전년 동기의 3만2천57대보다 무려 40.9%가 증가했다. 또,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를 축으로 하는 준중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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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6:27
‘첫차는 무조건 작고 싼 것이 제일이다? 똑똑한 사람들의 첫 차 선택 숨은 비결 따로 있다!’ 자동차업체들의 연말 할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은 통상적으로 ‘내 생애 첫 애마’를 구입하려는 직장인들이 크게 느는 시기다. 첫 차이니만큼 기대와 바램은 큰 한편으로, 첫 차 이기 때문에 무조건 작고 저렴한 차나 중고차를 고집하는 습성은 차를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예비 자가운전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시행착오 중 하나이다. 첫 차이기 때문에 무조건 작고 저렴한 모델이 최선일 것이라는 단순한 차 선택기준은 결과적으로 소탐대실을 불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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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2:58
LPG와 등유 등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류의 특별소비세가 폐지 또는 대폭 인하된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8일 액화석유가스(LPG)의 특별소비세를 전면 폐지하고 난방용 등유의 특소세도 대폭 삭감하는 방안에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킬로그램당 40원이 부과되는 LPG 특소세는 완전히 없어지며, 리터당 181원인 등유 특소세도 현재의 3분의1 수준인 60원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신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과거 프로판가스는 고급 연료였지만 이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낙후지역이나 영세식당 등 서민이 주로 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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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09:32
자동차업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통상 명절 특수를 위해 평소보다 좋은 구입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새차를 장만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현대차는 차량에 따라 10만~200만원을 한가위 맞이 기름값 명목으로 깎아준다. 기아차도 차종별로 10만~40만원 깎아주고, 카니발·카렌스 구입고객에겐 60만원 상당의 사이버 어학상품권을 준다. GM대우는 토스카·윈스톰에 한해 3년 뒤 차값의 50%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보장할부’를 연장 실시하고, 마티즈·라세티는 차값을 깎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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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09:24
독일 폭스바겐이 다임러크라이슬러사와 함께 추진해 왔던 첨단 디젤 기술개발 프로젝트인 블루 텍(Blue Tech) 개발에서 손을 뗀다. 폭스바겐 홍보담당자는 최근 독일 경제잡지 빌트샤프트워헤 보도와 관련, 블루텍 기술개발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블루 텍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인 로버트 보쉬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엔진 기술이다. 블루텍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로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중에서 가장 해로운 물질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데 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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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07:19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05년 10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6세대 파사트의 국내 판매 2천대 달성을 기념, 파격적인 경품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한달 동안 폭스바겐 파사트를 구입하면 출고 후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170 마력의 파사트 2.0 TDI 스포츠는 혁신적인 피에조(Piezo)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의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1800에서 25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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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10:19
국내 휘발유 가격이 살인적인 기세로 치솟고 있다. 서울 도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600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이렇게 가다가는 차를 팔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름값이 폭등한다고 해서 차를 팔 수는 없는 일. 기름을 아끼고 또 아끼는 것이 최선책이다. 자동차의 연료비용은 같은 차량이라 하더라도 운전 방법에 따라 10-20%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최소의 기름으로 최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우선, 기름값을 아끼려면 차량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 자동차의 중량과 연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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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4:14
휘발유나 가스, 연료전지가 아닌 압축공기로만 달리는 100% 무공해 차량이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남부 니스(Nice)근교에 위치한 Carros(까로스)시에 있는 소규모 자동차제작사인 MDI사 엔지니어링팀은 석유연료 대신 압축공기로 주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동차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MDI사는 프랑스 TV가 프랑스가 낳은 천재라고 소개한 Nègre씨가 지난 93년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니캣(Minicat)과 씨티캣(Citycat)으로 불리는 압축공기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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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08:25
현대자동차가 이달에 대대적인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 고객들의 신뢰성 되찾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중형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총 2천67명에게 미국 및 유럽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사은행사에서 현대차는 1등 5명에게 유럽 및 미주여행권(1인 2매)을, 2등 10명에게 아시아지역 여행상품권(1인 2매)을, 3등 50명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그리고 2007명에게 현금 10만원씩을 각각 증정한다. 또, 이달에 설 연휴가 포함돼 있는 점을 감안, 이달 구입 전 차종에 대해 설 귀향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