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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셀토스 패밀리룩?” 기아,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이렇게 나올까?

  • 기사입력 2023.04.21 14:49
  • 최종수정 2023.04.21 14:5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스타일링이 고루 적용된 느낌이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처럼 픽셀 패턴의 LED 헤드램프와 'Y'자 형태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이 적용됐다. 실제 위장막 테스트카에서도 세로형 헤드램프가 포착된 바 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 와이드해졌고, 안쪽으로 입체적인 블랙 하이글로스 패턴이 적용됐다. 전면 범퍼는 하단부 공기흡입구 크기를 한층 키우고, 실버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함을 강조했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측면부에서는 휠 디자인 정도만 달라질 전망이다. 후면부는 기존처럼 좌우 두 줄의 세로형태 테일램프가 유지됐지만, 안쪽 램프는 'ㄱ'자 형태로 디자인이 적용돼 색다른 느낌이다.

이외에 커넥티드 테일램프 중앙에 기아 신규 엠블럼이 위치했고, 리어범퍼는 하단 디퓨저와 듀얼머플러를 형상화한 디테일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스파이샷 (출처 : 오토에볼루션)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스파이샷 (출처 : 오토에볼루션)

실내는 새로운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내장 마감재 변경,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2 디젤 엔진을 제외한 2.5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 2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기아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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