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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떼 뒤 잇는다" 스포츠카 닮은 마세라티 역대 두 번째 SUV, '그레칼레'

  • 기사입력 2022.11.17 12:27
  • 최종수정 2022.11.17 14:3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투데이 최태인 기자] 마세라티가 17일 브랜드 역사상 두번째 SUV 그레칼레를 출시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모델로, 포르셰 SUV 마칸과 국내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300마력과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GT’와 ‘모데나’,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그레칼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디지털 시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스킨과 모습을 변경하는 디지털 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졌으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에서 간단한 터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그레칼레의 가격은 9,9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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