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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0: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6월부터 4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주거평온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야간시간대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배달 서비스 증가로 배달이륜차 배기음 등 민원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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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립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두 건의 보고에 의해 조사가 시작됐으며, 지난 2022년 6월 23일부터 2023년 5월 1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Y 137대가 잠재적인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스티어링 휠을 고정시키는 패스너가 사양에 따라 조여지지 않아 스티어링 칼럼에서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문제는 지난 5월 4일 서비스 기술자가 수리 중 스티어링 휠에서 느슨한 느낌이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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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9: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천명 이하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2022년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33명으로, 2009년부터 13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드디어 지난해 1천명 밑으로 떨어졌다. 2021년(1,018명) 대비 8.3% 감소했으며, 2012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7.5% 감소한 수치다.보행 교통사고 치사율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2년도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은 2.48로, 2021년(2.85) 대비 0.37 감소했으며, 2012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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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0: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6.2%(-181명) 감소한 2,735명으로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후 최저 사망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70년 3,069명에서 1991년 최고점(13,429명)을 지나 2013년 이후부터는 10년째 매년 감소하고 있다.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관계부처, 경찰청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대책과 성숙된 교통안전의식이 합쳐진 성과로 보고 있다.지난해(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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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1:12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1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충돌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400만 대의 기아 차량에 대해 리콜을 촉구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NHTSA가 충돌 시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미국에서 판매된 400만 대의 기아 차량에 장착돼 있다며 이에 대한 리콜을 촉구했다고 전했다.월스트리트가 인용한 연방 문서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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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3: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가 고전압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우려로 전기 SUV ‘I-Pace’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AP 등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미국에서 판매된 ‘I-페이스’ 전기 SUV 6,4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현재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소유주들에게는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건물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했다.재규어 전기차 I-Pace는 국내에서도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89대 가량이 판매됐다.리콜 대상 모델은 2019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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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4: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최근 테슬라의 ‘패신저 플레이(Passenger Play)’ 기능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앞서 NHTSA은 지난 2021년 말 운전 중에도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돼 2017~2022년형 테슬라 모델 3, S, X, Y 차량 58만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해당 기능으로 인해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는 것이다.관련 조사가 시작되면서 테슬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달여 만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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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스티어링 칼럼의 결함으로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으로 생산된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L 등 두 가지 차종 8만9,000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차량은 조립 불량으로 인해 스티어링 칼럼의 중간 샤프트가 U-조인트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차량의 통제가 불가능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지프는 오는 7월 7일 이후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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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8: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2년)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및 운전면허 소지자, 교통사고 모두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높았는데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의 27.7%, 보행 사망자의 59.8%가 고령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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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8: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이 최근 미국에서 유아용 카시트 관련 안전 문제로 66만8,000대 이상의 중형 SUV 2종에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년~2023년형으로 생산된 쉐보레 이쿼녹스와 GMC 터레인을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차량은 뒷좌석 하단 래치 앵커에 과도한 파우더 코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래치 앵커는 유아용 카시트를 보다 쉽게 좌석에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결함으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GM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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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08: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스텔란티스그룹이 16일(현지시간) 화재 발생우려로 전 세계적으로 21만9,000대의 지프 체로키(Cherokee) SUV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동시에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 밖에 주차하라고 경고했다.이번 리콜은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장착된 2014~2016년식 지프 체로키가 대상으로, 파워 리프트게이트 모듈의 전기 단락으로 시동을 켜거나 끈 상태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프 브랜드는 같은 건으로 지난 2015년부터 두 번의 리콜을 진행했으며, 회사가 미국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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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8: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장치) 결함으로 약 10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이번 리콜은 2014년~2017년형으로 생산된 뷰익 엔클레이브 24만4,304대, GMC 아카디아 29만3,143대, 쉐보레 트래버스 45만7,316대 등 총 99만4,67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 에어백 제조사인 ARC 오토모티브의 제품에 안전 관련 결함이 있어 리콜해야 한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이 탑재된 차량은 에어백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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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1: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미국의 수십개 보험사가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대상으로 수리·교체 비용을 보상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SNS를 통해 드라이버와 USB 케이블만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절도 놀이의 표적이 됐다.이는 두 회사가 지난 2021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이 유독 많았기 때문이다.미국 보험사 측은 이러한 도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수리 및 교체 등 일체 비용을 보상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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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1: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기계 부품) 결함으로 준중형 전기 SUV ‘GV60’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2년 6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0일 사이에 북미 시장용으로 생산된 GV60 1,790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응력으로 뒷바퀴 쪽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되면 동력 손실이 발생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등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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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디지털 계기판의 결함으로 1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4.2인치 LCD 클러스터가 장착된 2023년형 쏘울, 텔루라이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및 PHEV 등 7개 차종 10만 8,93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시동 시 전압 불안정으로 인한 전기적 노이즈가 발생해 디스플레이 화면의 부팅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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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2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시 내 330개의 초등학교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예방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지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해 주고자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또한,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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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1: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최대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미국에서 예상 리콜 브랜드 1위로 뽑혔다.가격 추적 자동차 검색 엔진 iSeeCars.com이라는 웹사이트는 지난 10년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리콜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예상 수명인 30년 동안의 예상 리콜 수를 계산했다.이 웹사이트가 계산한 예상 목록의 상위 5대 모델 중 테슬라의 차량 4대가 이름을 올렸다.이 4대 중 테슬라 모델 Y는 30년 동안 예상 리콜이 62.4회로 가장 높았고, Model 3 는 30년 동안 예상 리콜이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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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CNBC가 최근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리콜 원인이 된 화재 영상을 공개했다.이는 미시간 정보자유법을 근거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이 촬영한 영상을 확보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카메라와 차량 대시캠 등으로 촬영된 2시간 분량의 영상에는 F-150 라이트닝 세 대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해당 화제는 지난 2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디어본 공장 인근 충전소에서 사전 품질 검사를 위해 충전 중이던 한 대의 차량에서 시작됐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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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7:5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국내 자전거 이용자가 연간 1,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시골, 산악도로를 즐겨 찾는 자전거족들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도로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간 6천여 건, 사망자도 70여명에 이른다.자전거 이용이 많은 미국 뉴욕시의 경우도 올 들어 석 달 동안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벌써 11명에 달한다고 뉴욕시 교통국(DOT)이 최근 발표한 바 있다.자전거 사고는 특히 승용차 보다는 SUV의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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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랜드로버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는 두 가지 문제로 레인지로버 2,301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레인지로버 한 대와 2018~2021년형 레인지로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037대, 2018~2022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1,263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2023년형 레인지로버의 경우 BWM에서 공급되는 4.4L 트윈 터보 V8 엔진의 오일 드레인 파이프에서 개스킷(Gasket)이 누락된 상태로 출고돼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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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31
[M투데이 임헌섭기자] GM이 소유한 자율주행차 브랜드 크루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통사고를 낸 이후 운행 중인 300대의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리콜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했다.앞서 자율주행 택시로 운행되는 쉐보레 볼트는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관절형 버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충돌 사고를 낸 바 있다. 크루즈 대표 카일 보그트가 정부기관에 제출한 리포트 등에 따르면, '매우 특별한 상황에서 관절형 버스의 독특한 움직임 예측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한 충돌'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