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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0년 동안 예상 리콜 브랜드 1위... 최저 리콜 차량은?

  • 기사입력 2023.04.25 11:4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최대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미국에서 예상 리콜 브랜드 1위로 뽑혔다.

가격 추적 자동차 검색 엔진 iSeeCars.com이라는 웹사이트는 지난 10년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리콜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예상 수명인 30년 동안의 예상 리콜 수를 계산했다.

이 웹사이트가 계산한 예상 목록의 상위 5대 모델 중 테슬라의 차량 4대가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 모델Y 최신 버전

이 4대 중 테슬라 모델 Y는 30년 동안 예상 리콜이 62.4회로 가장 높았고, Model 3 는 30년 동안 예상 리콜이 56.8회로 3위, Model X가 27.3회로 4위, Model S는 26.4개의 예상 리콜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해당 데이터를 기준으로 리콜 횟수가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은 미니 쿠퍼 컨버터블 모델로, 30년간 0.2회 리콜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렉서스 NX 300h와 링컨 MKZ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 CLA 및 렉서스 RX 450h 모델이 그 뒤를 이었다.

iSeeCars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칼 브라우어(Karl Brauer)는 “리콜은 대부분 처음 도입될 때 발생하며, 1-3년 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테슬라 모델 S와 같은 일부 자동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리콜 또는 더 많은 리콜의 패턴이 목격되는데, 이러한 패턴을 가진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을 구입한 후에도 수년간 리콜 문제에 계속 직면할 것"이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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