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제너럴모터스)이 어 포드자동차도 노조와 새 노동협약 개정에 합의했다.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 3일, 퇴직자 전용 의료비 채무분리를 포함한 노동협약 개정에 기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국 빅3의 노사교섭이 모두 타결돼 빅3 경영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고비용 구조가 쇄신될 전망이다.
포드사는 앞서 타결된 GM과 크라이슬러와 약 230억달러에 달하는 퇴직자 전용 의료비 채무를 전미자동차노조가 주도하는 신탁기금으로 이전, 연간 31억달러의 의료비 지출액을 대폭 감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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