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2.05 10:14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
-
2016.02.02 17: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차업체들이 연초부터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 데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내방객이 뚝 끊겼고 연말 무리한 판매량 늘리기가 겹치면서 일부 업체들은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 험난한 한해가 예고되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1월 내수판매량은 겨우 2,101대에 그쳤다. 르노삼성차의 월간 내수판매가 2천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0년 9월 회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는 전년 동기의 5739대보다 63.4%가 줄어든 것으로
-
2016.02.02 08: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에 있어 오는 3월 출시할 SM6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르노삼성이 최근 수 년간 목마르게 기다려 온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때문에 르노삼성이 SM6에 거는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영업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SM6의 대박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오래전 SM5가 기존 중형차시장의 판도를 깨고 새로운 중형차시대를 열었던 그 때를 떠올리면서.SM6는 르노삼성의 바램대로 쏘나타와 K5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중형차시장의 판을 또다시 뒤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
-
2016.02.01 18: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신흥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및 해외 판매 부진과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가 내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2.8% 감소한 62만6315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작년 1월보다 4.8% 하락한 10만6308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14.2% 급감한 52만7대를 각각 기록했다.내수는 정부의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와 각 사
-
2016.01.25 22: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내달부터 중국의 첫 현지 생산공장을 가동한다.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중국 둥펑자동차그룹(DFG. 호북성 무한시 소재)의 합작 승용차 메이커인 둥펑르노는 오는 2월1일부터 중국 호북성 무한시에 설립한 자동차 조립공장을 가동, 중국 국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은 르노자동차의 첫 번째 중국 현지공장으로, 완성차 조립공장과 파워트레인 생산공장, 실린더 헤드 블록과 실린더 헤더 주조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동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정도다.완성차 조립공장과 주조공장을 함께 보
-
2016.01.25 15: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초부터 SM6의 사전 계약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르노삼성차는 내달 1일 언론을 대상으로 신형 SM6의 시승을 실시하는데 이어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3월 본격적인 출고에 앞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마케팅의 일환이다. 르노삼성차는 사전계약에 앞서 SM6의 가격 포지셔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SM6를 당분간 SM5. SM7과 함께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종 간 간섭을 최대한 회피하기 위해서는 가격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SM6에는
-
2016.01.21 01: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를 사전공개하자 준대형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26일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K7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왔으며 3월로 알려진 한국지엠의 중형세단 말리부까지도 소비자들의 비교 대상으로 들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SM6의 등장으로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의 파괴가 일어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SM6가 포문을 연 준대형차 시장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유럽의 D세그먼트에 속하는 SM6를 르노삼성차는 당분간 주력모델 SM5와 함께 판
-
2016.01.14 09: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공개한 중형 신차의 차명은 ‘SM6'로 정해졌다.당초 알려진 바로는 SM5의 후속모델 혹은 SM5 상위 그레이드였으나 실제 차체 크기는 SM5보다 작은 사이즈였다.르노삼성은 SM6 출시로 SM5를 단종하지 않고 두 모델을 함께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때문에 르노삼성의 세단부문 라인업은 준중형 세단 SM3, 중형 세단 SM5. SM6, 준대형세단 SM7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
2016.01.13 13: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측은 SM6에 대해 한국이 주도한 새로운 차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13일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신차를 언론에 공개했다.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 그룹이 함께 개발하고 부산공장에서 생산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영업마케팅 총괄 박동훈 부사장은 “SM6는 기존 중형차와 완전히 다른 포지션을 갖는다”며 “SM5와는 당분간 함께 판매할 계획이며 SM7과 간섭현상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같은 중
-
2016.01.12 11: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컴팩트하고 더 고급스럽게’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 중형 세단의 기준 변경을 선언했다. 오는 3월 새롭게 출시하는 중형세단 ‘SM6’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것이다. 탈리스만이란 이름으로 공개돼 온 신형 세단은 차명은 ‘SM6’로 붙여졌지만 크기는 기존 SM5보다 더 작아진 중형 세단이었다.르노삼성차가 13일 언론에 공개한 ‘SM6’는 길이 4850mm, 넓이 1870mm, 높이 1460mm로 기존 SM5보다 35mm가 짧고 25mm가 낮은 쿠페형
-
2016.01.11 08: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세단의 이름이 ‘SM6’로 확인됐다. 그간 관계자를 통해 전해진 내용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발표한 신형 세단의 국내 이름을 SM6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SM6는 지난해 11월 가솔린 엔진 모델로 인증 절차를 밟았으며 이때 사용한 차명을 공식 사용하며 확인됐다. SM6는 기존 SM5 보다 길고 SM7 보다는 짧다. 특히, 오버행이 짧아 전륜구동 방식인데도 후륜구동
-
2016.01.04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작년 한 해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준수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7% 증가한 901만1240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2014년보다 8.7% 증가한 157만9706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743만1534대를 각각 기록했다.지난해 국산차 판매 실적은 내수 시장이 주도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
2015.12.31 09: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3월 신형 세단 탈리스만(차명 미정)과 하반기에 중형 SUV QM5 풀체인지모델 등 2개 신모델을 내놓는다.올해 신모델 출시가 없었던 만큼 내년에는 이들 2개 신차로 점유율 만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랫동안 신차에 목말라왔기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일찌감치 실물과 차명을 공개하는 등 탈리스만 뛰우기에 나선다.탈리스만은 아직 확실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중형세단도 준대형 세단도 아닌 새로운 스그먼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종이다.탈리스만은 휠베이스가 기존 SM5보다 길고
-
2015.12.29 15: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신모델 출시와 사전 공개 등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헌터로 불리는 친환경차 전용 ‘아이오닉’의 출시행사를 내달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앞서 현대차는 내달 6일에는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의 프리뷰 행사를 갖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간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아반떼와 쏘나타의 중간급 해치백 모델이다.
-
2015.12.22 09: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차 SM3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QM3의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한다. 국내 기준으로는 QM3와 비슷한 17.7km/l의 복합기준 공인연비를 기록했다. 22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소형차 SM3의 디젤 모델의 판매가 이달 시작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300대의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출시는 내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예약 물량은 오는 28일부터 출시할 예정이어서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15.12.02 18: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해도 불과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국산차 업체들은 개소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자신들이 연초 수립한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각 세그먼트별 주요 차량의 구매 조건을 살펴봤다. ◆ 모닝 최대 100만원 vs 스파크 최대 110만원 기아차는 이달 모닝 현금 구매 고객에게 기본 8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시 1.5% 초저리 상품(36개월)과 50만원 할인이 함께 지원된다. 기아차는 12월14일 이전 출고 고객에게 20만원을, 22
-
2015.12.01 16: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1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한 82만2481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증가한 14만1711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3.7% 늘어난 68만770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국산차 전체 판매 실적은 9월보다 10만대 이상 많고, 10월보다도 높다. 10월과 비교해 11월의 내수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해외 및 수출 실적이 늘어났다. 내수는 정부의
-
2015.11.09 17: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5 디젤차를 팔 수 있는 마지막 달인 11월, 르노삼성자동차가 QM5 디젤과 QM3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조건에 제시하고 나섰다. QM5 디젤은 현금 구매시 유류비 200만원을 기본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75만원 상당의 아트컬렉션 옵션과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60만원(4WD RE 기준) 할인 등 최대 33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할부 구매시 100만원 기본 할인과 함께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장 60개월 저리(1.5%) 할부 등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의 경우 5
-
2015.11.02 17: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올 들어 가장 좋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한 81만5294대를 판매했다. 지난 9월 판매보다 10만대 이상 많으며, 올해 월별 판매 실적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증가한 14만6106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5% 늘어난 66만9188대를 각각 기록했다.내수 실적은 새롭게 투입된 신차 효과와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아
-
2015.11.02 10:1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 업계의 연말을 앞두고 판매가 부진했거나 재고가 남은 모델의 판매촉진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30주년 기념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라고 이름 붙인 이 차는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하며 1.6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혁신을 상징하는 이번 모델은 세계적 추세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와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쏘나타 라인업에서 1.6 터보는 판매가 부진
-
2015.10.30 17: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5 디젤차를 팔 수 있는 기간도 이제 불과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상당수 유로5 차량 재고를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 유로5 디젤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산차 5사의 유로5 디젤 모델로 기아차 K3와 모하비,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말리부, 크루즈, 르노삼성 SM5, QM5, QM3 등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는 소형화물차(총 중량 3.5톤 이하·적재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