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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6: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 5사가 내년에 총 10개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쏟아 낸다. 특히 르노삼성차와 한국지엠은 모기업인 르노와 GM(제너럴 모터스)의 주력모델들을 국내시장에 대거 들여와 치열한 3위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준중형급의 아반떼와 소형 SUV 투싼iX 풀체인지모델을 내놓은데 이어 내년에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AE(개발코드명)와 준중형 해치백 i30, 그리고 준대형급의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내년 1월 께 출시될 예정인 AE는 토요타 프리우스처럼 하이브리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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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08: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탈리스만(TALISMAN)은 SM5의 후속 모델인가, 아니면 대체 모델인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탈리스만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르노 그룹과 르노삼성은 앞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M5와 탈리스만의 공존을 선언했다. 국내 시장에서 간섭효과(cannibalization) 없이 판매가 가능할까? 올해 7월 프랑스에서 첫 공개된 탈리스만은 르노와 르노삼성이 공동개발한 D세그먼트급 세단이다. 탈리스만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Common M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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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17:56
신차 구매는 정상적인 상태나 판매가 잘 될 때는 오히려 조건이 나빠진다. 잘 팔리는데 굳이 할인 판매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오토데일리는 이달부터 신차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 신차 쇼핑 가이드'를 제시한다.신차 구매는 메이커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조건 외에 특별 조건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좀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훨씬 좋은 조건으로 구매를 할 수가 있다.이번 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브랜드는 국산차는 르노삼성, 수입차는 폭스바겐이다. 르노삼성은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판매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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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16: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가을 중형차 시장 공략을 위한 고삐를 한층 더 죄고 나섰다. 르노삼성은 올해 1월 부분변경 모델인 ‘SM5 Nova’ 출시하며 중형차 시장에서의 명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SM5 노바의 누적판매량는 전년동기대비 7.7%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급 절대강자인 현대차 쏘나타는 1.6 터보와 1.7 디젤 등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7.2%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기아차 역시 신형 K5를 투입했지만 판매 실적이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르노삼성은 올 들어 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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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10: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내년 출시될 르노삼성의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는 어떤 모습일까?”르노 그룹이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탈리스만(Talisman)’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공식 데뷔를 치뤘다. 탈리스만은 르노삼성이 차량 개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전격 생산된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받고 있다. 탈리스만 혹은 르노삼성의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봤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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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내년에 풀가동에 도전한다. 지난 1997년 말 첫 생산을 개시한 지 19년 만이다. 르노삼성차는 닛산자동차의 신형 로그를 지난해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르노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탈리스만을 생산키로 했다.탈리스만은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자동차가 독일 프리미엄 차량들을 겨냥해 공동으로 개발한 준대형급 고급 세단으로, 지난 15일 개막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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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1:42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셉트카를 포함해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변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 자동차 판매 상승세를 반영한 듯 소위 ‘잘 팔리는 차’들이 전면에 부각됐다. 지난 2013년 BMW의 i3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의 열풍이 모터쇼를 장식했다면 올해는 유럽에서 잘 팔릴 차를 각 브랜드가 출시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브랜드는 잘나가는 C, D 세그먼트의 신차를 선보였다. 15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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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7:47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브랜드의 신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1. 현대자동차 ‘i20’ 현대자동차는 유럽시장 전략모델 i20의 CUV 모델 액티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에서 인기 있는 B세그먼트 차종이다. 기존 5도어 i20에 비해 20mm 높여 C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엔진은 3기통 1.0리터 터보 GDI로 100마력, 120마력의 두 가지를 연말부터 추가 적용한다. i20의 또 다른 모델 ‘i20 N Sport’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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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20: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의 주력 세단인 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을 국내에 도입,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은 에스파스, 카자흐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 국내영업본부는 탈리스만과 메간에 대한 국내 고객 반응도 조사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이 최종 결정되면 내년 중으로 이들 두 차종의 판매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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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2: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주요 LPG 차량의 연료통을 환형 탱크로 교체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국산차 및 LPG 업계에서 나온 소식은 구체적이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쏘나타와 K5 등 중형세단에 환형 LPG 탱크를 도입해 신차 판매를 한층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쏘나타 및 K5의 내수 판매량 중 30~40%가 LPG 모델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용 차량과 택시 판매는 일정하지만, 최근 수년간 개인 및 장기 렌터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그 수요가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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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3: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LP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구입 부담이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적고 세제 혜택과 함께 연료 비용이 적게 드는 경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차량이다. 때문에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크게 낮지만 LP가스 탱크가 뒷 바퀴 아래가 아닌 트렁크공간 일부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을 싣는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엔진 파워가 낮다는 약점이 있고 렌터카용이나 영업용,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운행 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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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넛 LPG탱크를 앞세운 르노삼성자동차의 LPG자동차 시장 공략이 2라운드로 돌입했다. 이번에는 준대형차로 분류하는 SM7을 앞세웠다. 우리나라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독점하는 택시 시장을 SM5로 공략한지 반년만이다. 2라운드는 렌터카, 장애인용 자동차 시장을 겨냥했다. SM7은 그랜저보다 크다. 엔진크기는 줄였다. 출력은 넉넉하다. 가격은 그랜저와 쏘나타 LPG 중간에 위치한다. 쏘나타 LPG가 2330만원에서 시작하고 그랜저 LPG가 2900만원부터 시작인데 SM7 LPe는 2550만원이다. 르노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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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4: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스스로 시동이 걸리거나 시동이 꺼지지 않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엔진 고정이 안 돼... 정부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하거나 제작,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윈스톰 수동변속기 차량은 시동스위치 결함으로 시동키가 OFF 상태인데도 스스로 시동이 걸리는 결함이 발견됐다. 2006년 4월11일부터 2009년 9월22일까지 제작한 627대가 리콜 대상이다. 반대로 포드세일즈서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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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5: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이 7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41.6% 급증한 1만7516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는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6700대를 달성했다. QM3와 SM5가 각각 2394대와 1981대씩을 기록하며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QM3는 최근 연이은 경쟁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SM5는 가솔린(743대·37.5%), 디젤(689대·34.8%), LPLi(549대·27.7%) 등 파워트레인별 고른 판매 비중을 완성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0.9% 급증한 1만816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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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09: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기대반 우려반으로 지난 15일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K5는 지난 2010년 K5란 이름으로 바꾼 뒤, 두 번째로 출시되는 모델로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중형차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이전까지만 해도 기아 중형차는 현대 쏘나타와 르노삼성 SM5에 밀려 존재가 미미했었으나 K5로 바뀌면서 중형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1세대 K5의 임팩트가 컸던 만큼 2세대 모델에 대한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 기대반 우려반이란 표현이 나오는 이유는 이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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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1: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이 16일(캐나다 현지시각) 게트락(Getrag)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80년 역사의 게트락은 차량용 변속기가 주 생산 품목이며,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과 하이브리드 기어 시스템 등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다. 게트락은 9개 국가에서 10개의 엔지니어링 센터와 13개의 생산 공장을 갖고 있으며, 1만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BMW, 다임러 AG, 르노, 볼보, 포드 등에 변속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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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11: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LPG 차량에 지원금을 추가하는 방안과 일반인도 5년 이상된 LPG 차를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이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LPG차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의원은 최근 장애인들에게 차량 LPG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6일 대표 발의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기존 택시, 렌터카 등 일부 차종과 장애인 등 일부 사용자에게 허용된 LPG차량을 승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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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5: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상반기 국산차시장은 승용차 수요가 크게 줄어든 대신 SUV를 포함한 RV 차량이 증가세를 주도했다.또, 현대차와 르노삼성차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가 없는 가운데서도 선전을 했으며, 기아차와 쌍용차는 쏘렌토와 카니발, 티볼리 등 신 모델 효과로 판매량을 늘렸다.상반기 국산 승용 및 RV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1-6월 대형 상용을 제외한 국산 승용차 및 RV 판매량은 총 71만7495대로 전년 동기대비 4.0%가 증가했다.하지만 상반기에 투입된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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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9:1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신차 ‘탈리스만’을 프랑스 파리에서 6일 공개했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가 생산해 수출하는 SM7의 수출명과 동일한 탈리스만은 향후 르노의 주력 중형 세단으로 국내에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모은다. 탈리스만은 2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으로 등장했다. 또한, 4컨트롤 액티브 댐핑 시스템과 멀티센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컴포트, 스포츠, 에코, 중립, 개인설정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승차감을 조절한다. 이외에도 풀 LED 헤드라이트와 전/후방에 주간주행등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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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23: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상반기 국산 베스트10을 현대.기아자동차가 모조리 휩쓸었다.예년엔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5위권을, 르노삼성 SM5가 베스트 10의 한 자리를 차지했었으나 두 차종 모두 경쟁차종에 밀리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 났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5사의 차종은 현대차 17개, 기아차 13개, 쌍용차 11개, 한국지엠 6개, 르노삼성 5개 등 총 53개에 달하고 있다.2015 상반기 국산차의 차종별 랭킹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1톤트럭 포터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5만1640대로 전 차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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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5: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위탁 생산하는 신형 로그가 르노삼성자동차를 살렸다.내수 판매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수출은 신형 로그 덕분에 무려 3배나 증가,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80%나 늘어났다.르노삼성차는 올 상반기에 내수 3만7260대, 수출 7만5732대 등 총 11만2992대를 판매, 전년대비 8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르노삼성차는 수출증가에 힘입어 2011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이 기간 수출은 5만5952대가 수출된 신형 로그 덕분에 전년대비 약 3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