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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13:3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포드자동차가 오는 2024년부터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오프로드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포드는 지난 2014년 머스탱 GT에서 차용한 5.0L V8 엔진을 장착한 커스텀 레인저로 다카르 랠리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바 있다.2024 다카르 랠리에서는 이전 세대의 포드 레인저를 닮은 커스텀 모델을 통해 가장 인기 있는 T1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T1 클래스는 FIA 기술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비생산 차량에 개방되며, 일반적으로 튜블러 섀시와 컴포지트 보디를 갖춘 차량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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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2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포드자동차와 GM이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기존의 CCS1에서 NACS(북미 충전 표준)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스텔란티스도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현재 테슬라의 NACS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텔란티스는 이어 “이미 우리는 'Free2Move'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충전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집이나 이동 중 어디서든 간단하고 쉽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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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에도 NACS 참여를 제안했다.14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토요타도 테슬라 중심의 NACS 동맹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NACS는 테슬라의 충전소인 '수퍼차저'에 적용된 충전 방식으로 최근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와 같은 미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달아 NACS표준을 채택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스텔란티스 마저 테슬라의 NACS 커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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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6: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최근 지붕 탈착형 백업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지붕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한 번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탈착식 백업 배터리는 전기차 지붕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캠핑이나 오프로드 등에서 유용할 수 있다.포드가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화물 가방이나 카누 등과 같은 다른 품목을 운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루프랙에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배터리 모듈과 백업 배터리 어셈블리, 코드 및 루프 랙 상단 연결 포트가 적용된다.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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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0: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 상승세가 거세다.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2.22% 오른 249.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테슬라는 지난달 24일부터 12일까지 12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2010년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이래 최장 기간 상승 행진이다.지난해 200달러 밑으로 곤두박질치던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지금까지 102.82%나 올랐다. 6개월 동안 무려 2배 이상 오른 것이다.하지만 이는 역대 최고가였던 2021년 11월의 409.97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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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3: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차량 루프에 장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백업 배터리 특허를 신청했다.F-150 라이트닝 관련 미국 포럼 ‘라이트닝 오너스’에서 처음 발견한 미국 특허청(USPTO) 문서에 따르면, 백업 배터리는 기존 루프 박스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췄다.배터리 셀의 냉각을 개선하기 위해 하우징 양쪽에 에어 덕트가 있으며, 물이나 모래 등이 내부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원격 작동 밸브도 장착된다.특히 하우징에는 폴리우레탄 폼으로 라이닝 된 뚜껑과 트레이가 포함돼 있어 열에너지 수준을 관리하고 내부를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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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0: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사의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 차저를 포드에 이어 GM(제너럴모터스)에도 공개키로 하면서 이에 따른 막대한 이익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지난 달 포드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이번 달에는 GM도 이에 동참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포드 및 GM 전기차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미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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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2년형 이스케이프 8만6,656대, 2022~2023년형 메버릭 3만5,501대, 2021~2023년형 코세어 3,165대 등 12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 탑재되는 2.5L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의 제조 결함이 문제다.제조 결함으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엔진 오일 또는 연료 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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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CEO 메리 바라는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기인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씨엔비씨(CNBC)에 따르면 GM은 테슬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부터 자사 전기차 고객들이 북미 지역에 있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급속충전소 1만2,000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1월 머스크는 자체 충전망을 경쟁사 전기차와 충전망 사업자 등에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GM에 앞서 테슬라 충전 인프라 이용을 발표한 포드의 경우 "포드는 슈퍼차저의 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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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8: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엔진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노력이 테슬라나 BYD는 물론 유럽의 르노, 중국 지리, 장성기차 등에도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청정교통협의회(ICCT. ICCT(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가 1일 내놓은 ‘The Global Automaker Rating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전동화 전환 노력이 100점 만점에 38점으로 전체 20대 자동차업체 중 공동 11위를 기록했다.ICCT의 평가는 단순한 자동차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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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08:24
[M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025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미국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공장에 21억 달러(2조7,8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1일 발표했다.토요타는 2025년부터 미국 남부 켄터키주에 있는 자동차 조립공장에서 북미용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토요타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Greensboro) 인근에 토요타 최초의 미국산 전기차인 신형 SUV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공급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1차로 38억 달러(5조46억 원)가 투자되는 토요타 노스캐롤라이나 배터리 공장은 지난해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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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4: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GM(제너럴모터스)의 메리 바라 회장과 테슬라 일론 머스크CEO가 잇따라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GM 메리 바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 등과 만나 중국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메리바라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GM의 핵심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지능적인 자동차를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는 메라 바라 GM 회장에게 GM이 올해는 중국에서 더 많은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