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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3: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하드코어 튜너 만하트(Manhart)가 최근 BMW M4 CSL을 더 강력하게 개조한 ‘MH4 GTR II’를 공개했다.지난 5월 공개된 M4 CSL은 BMW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3.0 CSL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1,000대 한정 생산된 모델로,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66.3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만하트는 이 강력한 엔진을 더 개선하기 위해 MH트로닉 보조 ECU를 추가, 최고 출력 702마력과 최대 토크 89.7kg.m으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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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0: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교통부 결함 조사국(ODI)이 약 172만 768대의 혼다 SUV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ODI가 2018~2022년식 혼다 CR-V 및 HR-V 차량에서 경고 없이 고속도로 속도에서 갑자기 동력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여러 불만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현장 보고서에는 디퍼렌셜 씰의 누출이 문제의 핵심인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는 차량의 구동축이 파손되어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되는 큰 문제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이 문제는 아직 리콜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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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09: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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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09:47
[M투데이 최태인 기자]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www.cadillac.co.kr)이 럭셔리 엔트리SUV XT4 앰배서더에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최근 출시한 2023년형 XT4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및 안정성, 풍부한 편의 옵션을 두루 갖춰 유니크한 스타일과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에게 주목받는 모델이다.캐딜락은 정려원이 평소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남다른 패션스타일과 안목으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만큼, XT4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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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09: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 북미법인이 ID.4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딜러에게 업데이트를 요청하는 방식이며, 2021년식(MY21) 모델을 시작으로 특정 2022년식(MY22)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원하는 충전소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미국 최대의 개방형 DC 고속 충전 네트워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스테이션에 대해서만 필터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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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09: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네덜란드의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 돈커부트(Donkervoort)가 유럽 시장에서 약 10년 만에 새로운 모델 ‘F22’를 공개했다.‘F22’는 완전히 새로워진 섀시와 개방형 휠 스타일 등 디자인의 변경에도 불구하고 노출된 휠과 긴 보닛, 750kg에 불과한 차체 중량과 같이 돈커부트 모델의 특징만큼은 그대로 살렸다.파워트레인은 2.5리터 5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아우디에서 제작된 것을 조정해 출력과 토크를 향상, 최고 출력 492마력과 최대 토크 65.3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능은 토센 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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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4: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현대차는 지난 9일 영동대로사옥에서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해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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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4: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 7일(현지시간) 기존 MEB 플랫폼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플랫폼, MEB+를 새롭게 공개했다.MEB 플랫폼은 지난 2019년, 전기차만을 위해 디자인된 폭스바겐의 전용 자동차 플랫폼으로, 일반 세단, SUV, 소형 밴 등 차종과 관계없이 MEB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차량을 생산한다는 개념이다.하지만, ID.3, ID.4와 같은 전기차를 만드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은 제품 주기 측면에서 그 수명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폭스바겐은 이미 다음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었다.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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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3: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네덜란드의 스쿼드 모빌리티라는 전기차 브랜드가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를 내놓았다. 스쿼드 솔라 시티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전기차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만한 콘셉트의 전기차다.스쿼드 솔라 시티카는 이름 그대로 태양광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도심형 전기차다.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차는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꾸준히 개발을 해오고 있는 영역으로, 느리지만 지난 수십 년간 조금씩 진화를 거듭해왔다.이 작은 시티카는 미국의 저속 전기차 규정을 만족시키며 최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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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첫 전기 SUV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의 유럽 시장 출시와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어벤저는 유럽 고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B 세그먼트 SUV에 대한 니즈에 맞춰 개발된 모델로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프는 지난 10월 어벤저를 공개하고 풀옵션 모델인 ‘퍼스트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 1만 대 이상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080mm의 차체 길이는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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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늦어도 2040년까지 유럽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유럽법인(TME)의 연례행사인 ‘Kenshiki 미디어 포럼’에서 임원들은 “2035년까지 유럽연합, 영국 및 EFTA(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및 스위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에너지 소비 최소화 및 그린 에너지로의 전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수많은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 내 모든 생산 시설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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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가격이 오른 데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6.2리터 엔진을 장착한 드날리 얼티밋 4WD 트림도 83,995달러(1억1천만달러)로 인상했으며,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AT4X 트림의 경우, 3,395달러(약450만원) 인상된 83,595달러(약1억1천만달러)에서 시작한다.글로스 블랙과 다크 니켈 트림이 적용된 그릴, 접근각 및 이탈각이 증가된 AEV 프런트 및 리어 범퍼, 핫 스탬프가 적용된 강화 스틸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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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로즈타운은 자사의 엔듀런스(Endurance) 픽업트럭이 북미 시장에서 고객 인도를 위해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휠 모터가 장착된 풀사이즈 전기트럭인 엔듀런스는 지난 2020년 첫 공개됐으며, 최근 EPA와 CARB 인증을 완료하면서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EPA는 아직 정확한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로즈타운은 109kWh 유닛의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거리가 약 310km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550마력의 최고 출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3초 만에 가속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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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2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최근 서울 성수동에 개관한 ‘포르쉐 나우 성수’는 국내에서 제주와 부산을 이은 세 번째 팝업 스토어로 포르쉐 신규 공식 딜러에 선정된 세영 모빌리티에서 운영하고 있다.기존 폐공장을 새롭게 꾸민 ‘포르쉐 나우 성수’의 외관은 문화의 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그래피티가 특징이다.내부에 들어서면 먼저 포르쉐의 고전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표방하기 위해 클래식카를 전시해 둔 헤리티지 존이 반겨준다.포르쉐라는 브랜드가 지금까지 어떻게 가치를 쌓아왔는지를 보여주는 헤리티지 존은 매달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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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5: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차세대 중형 SUV ‘신형 싼타페(MX5)’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 일부가 유출됐다.최근 신형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차세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 이미지가 게시글로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 및 와이드 디스플레이, 도시트, 도어트림 등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이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GN7)'의 인테리어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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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0: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 방문해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진행된 행사는 제주 스마트 e-벨리(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쌍용차의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과 세미나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광만 제주 스마트 e-벨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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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8: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출시한 신형 SUV ‘토레스’는 출시 25일 만에 누적 4만 8천여 대의 계약을 받고 두 달 만에 누적 약 1만 6천 대를 판매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중형 SUV답지 않은 넓은 실내공간과 SUV의 멋을 끌어올린 강인하고 든든한 디자인, 뛰어난 가성비로 글로벌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토레스’를 직접 시승해 봤다.시승을 위해 준비된 토레스는 T7 4WD 모델로 경기도 하남부터 경남 창원까지 왕복 약 670km의 장거리를 주행했다. 초보 운전자라도 부담없다운전자 입장에서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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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세단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를 지난 달 14일 출시했다.누적 계약 대수가 약 10만9천대에 달하는 등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한때 사전계약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신형 그랜저 라인업은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현재, 전체 계약 물량 중 하이브리드모델이 60%로 가장 많고 가솔린, LPG순으로 파악되고 있다.아직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계약해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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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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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개발 초기부터 가장 강력한 SUV라는 뚜렷한 목표로 완성된 DBX707은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며 핸들링,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럭셔리 SUV다.DBX707의 경쟁차종으로는 세계3대 명차라 불리는 벤틀리의 ‘벤테이가’가 있다. 벤틀리모터스의 2021년 성장을 견인한 벤테이가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벤테이가는 V8 4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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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를 앞세워 태국의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태국은 토요타나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오랜 수출 허브였으며, 특히 일본 브랜드에서 만든 내연기관 차량이 자동차 시장의 지배적인 위치에 있었다.그러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 전기차 채택 및 생산을 추진하면서 세금 감면과 보조금이 제공돼 전기차 업체의 진출이 유리해졌다.이를 기회 삼아 이전부터 태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테슬라가 방콕에서 특별 출시 행사를 진행, ‘모델 3’와 모델 Y‘를 공식 출시했다.태국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