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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9:3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사업 실적은 다소 실망스럽다. 그렇지만 절대 포기할 생각은 없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르노자동차 카를로스 곤 회장이 23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된 2012 베이징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 르노삼성자동차의 최근 실적이 실망스럽지만 절대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닛산 부스 내에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곤회장은 지금은 중국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가 곤란하지만 한국 사업은 계속될 것이며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가지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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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4: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해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오는 23일 개막되는 오토차이나2012에는 역대 모터쇼사상 최대인 120개 신차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베이징모터쇼 주최측이 최근 밝힌 오토차이나2012 참가 개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가에서 2천여개 업체가 참가, 총 1천125개 차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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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1: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7 등 전 라인업을 오는 23일 개막되는 2012 베이징모터쇼에 전시,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그룹이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뉴 SM7의 중국 수출 모델 탈리스만(TALISMAN)을 필두로 르노삼성 차량 4종을 23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올해를 르노의 중국 진출 원년으로 삼고, 중국 수출 플래그십 모델인 르노삼성차의 올뉴SM7 공개를 위해 직접 참석한다. 중국에 수출되는 SM7은 한국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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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18: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을 잡아라' 오는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중국 베이징 신.구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되는 '오토차이나 2012'에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들이 대거 몰려들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천850만대를 기록, 3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 등극하면서 세계 자동차업계 전체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올해도 8% 이상 성장으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2천만대를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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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7:58
르노닛산그룹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량 800만대를 돌파, 토요타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르노닛산자동차그룹의 카를로스곤회장은 지난 11일, 2012북미국제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일본 닛산자동차와 프랑스 르노그룹, 그리고 출자회사인 러시아 아브토바즈를 합친 2011년도 전체 판매대수가 처음으로 8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790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토요타를 앞선 것으로, 900만대를 넘어선 제너럴모터스(GM)와 816만대의 폭스바겐에 이은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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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07:43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양산형 전기자동차시대가 본격 개막된다. 이에맞춰 국내에서도 관공서를 중심으로 전기차가 대량으로 보급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부터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미국에서는 올해부터 전기차의 일반 판매가 본격화 된다. 선발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생산 및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는 데 이어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 때문에 미국은 신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현재의 0.1%에서 올해 말에는 1%까지 늘어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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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08:44
제42회 도쿄모터쇼2011이 지난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20년 만에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도쿄도내 빅사이트로 옮겨 개최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컨셉이 아닌 실용화단계에 들어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휴대형 정보 단말기와 인터넷과의 연결 등 사람과 차량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차세대 기술들이 등장했다. 을 특히, 저연비와 주행성능을 양립시킨 차량들도 대거 출품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미국 빅3와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 등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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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6:27
엔고로 닛산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도 일본을 탈출한다.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CEO가 지난 14일, 계속되는 엔고로 인피니티 신형모델을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곤CEO는 지난 13일 개막된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독일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CEO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곤CEO는 이날, 엔 환율이 달러당 77엔으로 사상 최고치에 육박, 인피니티를 일본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경쟁 고급브랜드 차량과의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며 향후 출시할 신형 인피니티는 일본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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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7:35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해 연봉 130억원으로 2년 연속으로 일본 경영진 연봉 톱을 차지했다. 닛산차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카를로스 곤회장의 2011년 3월기 기준 연봉이 9억8천200만엔(130억3천만원)이었다고 밝혔다. 곤회장은 닛산차의 경영실적 호조로 일본기업 중 최고금액이었던 2010년 3월기의 8억9천100만엔보다 1억엔이 늘어났다. 곤회장의 이같은 연봉은 일본 기업중 사상 첫 10억엔 돌파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닛산차는 2011년 3월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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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07:38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 25일, 닛산의 전기자동차 사업을 3년 이내에 흑자화시켜, 닛산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의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지난해 12월 일본과 미국에서 전기차 리프의 예약판매를 개시한 뒤 올 초부터 출고를 시작했으나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곤회장은 이와관련, 월 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4년까지는 전기차 사업이 흑자로 전환, 닛산이 실시한 투자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한개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닛산은 지난 23일, 금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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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6:51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지난 22일, 2012년 3월기 세계 판매대수에 대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생산회복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곤CEO는 이날, 일본 국내 생산상황에 대해 현재 풀 생산체제 가까운 상태라며 풀 생산 회복시점에 10월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산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밝혔다. 또, 세계시장 판매대수는 지난 5월12일 발표했던 수치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닛산자동차는 2011년 3월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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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08:21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해 닛산자동차로부터 받은 연봉이 무려 120억원으로 일본 CEO중 최고연봉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상공리서치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0년 3월기~2011년 2월기 결산 일본 상장기업 임원임금에서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8억9천100만엔(119억7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곤회장은 르노자동차 회장도 겸직하고 있어 르노자동차로부터도 보수를 받고 있으나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곤 회장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8억1천400만엔의 소니사 하워드 스트링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