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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3:15
일본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리프가 유럽 카오브더이어 2011을 수상했다. 이와관련, 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시상식이 거행, 닛산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유럽 카오브더이어의 하캄 매트슨 심사위원장으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유럽카오브더 이어는,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58명이 평가하는 것으로, 리프는 최종 후보 리스트에 남은 6개 차종 중 가솔린 차들을 제치고 전기자동차로서 첫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여식에서 매트슨 위원장은 "머지 않아 틀림없이 다른 전기차도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겠지만, 리프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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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08:30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2011 세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또,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는 10위에 랭크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가 발표한 2011 파워 리스트에서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5위에 선정됐다. 정회장은 2010 파워 리스트 3위에서 올해는 5위로 두 단계 내려앉았다. 현대차는 또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가 10위에 랭크됐으며 기아차의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부사장은 13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포드의 알란 멀렐리CEO가 1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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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8:09
계속되는 엔고와 높은 생산코스트를 견디지 못한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일본 본토 탈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6일, 미지역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SUV 로그의 일본 생산을 2013년 출시될 풀체인지모델부터 중단, 해외 생산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엔고가 계속되더라도 일본공장의 해외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이 어번 발표에 따른 파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닛산 로그는 지난 11월까지 북미지역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는 인기 차종으로, 일본 큐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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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8:43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일, 르노닛산그룹은 오는 2016년까지 전기자동차를 누계 2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르노닛산은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기차로 세계 자동차업계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곤회장은 이날, 2016년에는 적어도 전기차를 200만대 이상 판매, 세계 최대의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12월부터 5인승 전기차 리프를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초에는 유럽시장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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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07:39
닛산자동차가 올 연말부터 시판할 예정인 전기자동차 리프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유럽 카오브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최종 후보차량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닛산 리프가 257점을 얻어 2011 유럽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유럽 23개국 57명의 저널리스트가 참여했으며 닛산 리프는 248점의 알파 로메오 길리에타와 244점의 오펠.복스홀의 메리바를 누르고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알파 로메오 길리에타와 다시아 듀스터, 씨트로엥 C3. DS3, 포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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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7:05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닛산의 전기차 리프가 향후 3년 이내에 이익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곤회장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로 에미션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며 전기차 부문은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닛산차는 올 연말 일본과 미국에서 첫 시판용 전기차인 리프를 내 놓을 예정이며, 이후 르노닛산그룹은 추가로 신형 전기차를 투입, 오는 2013년말까지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대의 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전기차가 이익을 낼 수 있는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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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07:54
르노닛산 카를로스 곤CEO가 미국 GM과의 제휴는 선택사항 중의 하나라며 제휴 가능성을 언급했다. 29일자 프랑스 르몽드지 보도에 의하면, 곤회장은 30일 개막되는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GM과 한층 긴밀한 제휴에 관한 선택사항을 계속 갖고 있다며 GM측ㄱ에서 관심이 있다면 르노닛산에 요청을 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곤회장은 이날 GM이 위기상황에 몰려 있었을 때, 미국 오바마정권의 자동차테스크포스팀을 인솔하고 있던 스티브 래트너씨와 만났으며 당시 GM과의 제휴를 제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해 래트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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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7:19
미국 오바마 정부가 지난 2009년,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던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 회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를 3월 말 사실상 해임한 후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곤 회장에게 GM의 경영 재건을 요청했던 사실이 지난 3일,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 등의 보도로 처음으로 밝혀졌다.디트로이트 뉴스는 이날, 미국 자동차 산업 회생을 위한 대통령 프로젝트 팀(대책위원회)을 이끌고 있던 스티븐 래트너 전 재무장관 고문이 집필한 회고록 복사본을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래트너 전 재무장관은 이 저서를 통해 오바마 정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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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14:10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엔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일본 대신 한국에서의 생산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곤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본 엔화 강세와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의 안정된 생산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곤 회장은 환율문제로 한국에서의 생산력은 플러스라며 일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르노삼성의 생산설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노자동차는 한국에 뉴 SM5를 중동 및 유럽 수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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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15:50
르노.닛산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카를로스 곤 회장이 한국에서의 생산능력 확충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3일 주주 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영파산한 한국의 쌍용자동차 매각 입찰에 참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의 생산 능력의 확대에 관심이 있다'며 현재 한국에서는 르노삼성차 공장에서 닛산차를 생산하고 있지만, 생산 능력이 크게 부족하다며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곤 회장은 쌍용차 인수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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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10:57
닛산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 주요 차종에 세계 최고의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임러 벤츠 엔진이 탑재된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은 지난 23일 가진 닛산자동차 주주총회장에서 독일 다임러 벤츠와의 제휴관계 체결에 대한 설명에서, 쌍방간 메리트가 있는 부문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은 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주요 차종에 다임러 벤츠의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노닛산과 독일 다임러 벤츠는 지난 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휴관계를 체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곤회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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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16:47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의 연봉이 무려 8억9천만엔(128억원)으로 일본내 CEO중 최고를 기록했다.닛산자동차가 23일 카를로스 곤회장 외 임원 6명의 연봉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도 곤회장의 연봉은 8억9천만엔으로 일본 자동차업계는 물론, 전체 CEO 중 1위를 차지했다. 곤회장의 이같은 보수는 소니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의 4억1천만엔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닛산의 임원 보수 총액은 16억9천만엔이었으며, 1억엔을 넘는 이사는 총 6명으로 나타났으며 곤회장 외에 시가 토시유키 최고집행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