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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HV) 차량에 주어지던 구매 보조금이 올해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내년부터는 완전 폐지된다.이어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어지던 최대 320만원 가량의 세제혜택도 올 연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하이브리드카는 엔진에 배터리를 장착, 연비 효율성을 높인 차량으로 구입가격이 가솔린이나 디젤차보다 많게는 수백만 원이 비싸 구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이 모두 사라지게 되면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질소산화물이나 탄화수소 등 공해 유발물질이 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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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16:55
[M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삭감할 것으로 보인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현재 친환경차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구매 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블룸버그는 소식통에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구매 보조금을 삭감할 경우 올해 수준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대상 차량의 주행거리는 150km에서 200km로 강화될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계획은 여전히 논의 중이다.중국 정부는 지난 2월 12일부터 새로운 전기차 구매보조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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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이 영국 정부의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시기를 앞당겨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18일(현지시간)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은 정부에게 내연기관 차 판매금지 시기를 204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사디크 칸 런던시장을 비롯해 맨체스터, 리버풀, 옥스포드, 셰필드, 브리스톨 등 영국의 주요 도시 시장들이 내연기관 차 판매금지 조항을 계획한 것보다 더 빨리 이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성명을 통해 “2030년부터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 차량의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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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7: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특별시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구매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30일 서울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이 확정됐으며 이르면 내달 1일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공공부문 한 대 포함해 총 4대 분의 지원금(대당 1,250만 원)을 배정했는데 내달 1일 모두 집행된다.그러나 수소전기차 넥쏘의 구매 신청자가 많아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이뤄진 넥쏘의 서울지역 예약대수는 388대에 달한다.예상보다 넥쏘의 예약대수가 많자 서울시는 부랴부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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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1: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순수전기구동 SUV I-PACE를 공개했다.I-PACE는 재규어가 만든 최초의 전기차로, 스마트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최대로 활용하고, 패키징 이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 됐다.I-PACE는 재규어 C-X75 슈퍼카의 매끈한 쿠페형 실루엣과 함께 짧고 낮은 본넷, 공기역학적인 루프 디자인과 곡선형태의 후방 스크린을 갖췄다. 이 모델은 실내 공간을 다른 모델보다 전면부에 설계하는 캡 포워드(cab-forward)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항력 계수를 0.29Cd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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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6: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SUV브랜드인 PACE 라인업을 완성한다.재규어코리아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코리아에서 전기구동SUV I-PACE를 출시한다.I-PACE는 재규어의 첫 전기구동 SUV로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비율,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이 차는 세련된 쿠페형 실루엣, 차체와 일체화 된 도어 손잡이, 대담한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재규어 특유의 정교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기차의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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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5: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산 초소형 전기차 D2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D2의 국내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쎄미시스코는 지난 5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쎄미시스코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에 마련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매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D2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0건이 넘는 예약이 이뤄졌다.쎄미시스코는 지난달 1일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발표된 이후부터 판매준비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달 말부터 D2의 출고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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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3: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프리우스 라인업을 완성할 프리우스C를 출시한다.5일 한국토요타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출시행사를 개최한다.프리우스C는 지난 2011년에 월드프리미어된 모델로 프리우스 라인업 중 크기가 가장 작다.프리우스C는 전장이 4,125mm, 전폭이 1,742mm, 전고가 1,514mm, 휠베이스가 2,550mm로 프리우스 기본 모델보다 전장이 415mm, 전폭이 18mm, 휠베이스가 150mm 작다.그러나 프리우스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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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 2018년형 모델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한국지엠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공모 일정에 앞서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볼트EV는 지난해 3월 제품 출시 당시 사전계약 개시 2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2018 볼트EV는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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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7:43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지난달 영국정부가 대기오염 방지 계획에 일환으로 모든 차량을 EV로 전환하기 위해 2040년부터 휘발유 및 디젤 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한다. 이와 함께 충전 인프라에 약 1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구매보조금 제도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저공해 차량을 늘리기 위해 약 10억 파운드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 같은 내용을 발표한 프랑스에 이어 영국이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 EV로 당장 전환하기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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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1:2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 정부가 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모델 판매를 금지한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영국 정부가 대기오염 방지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대기오염 방지 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차량을 EV로 전환하기 위해 2040년부터 휘발유 및 디젤 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또한 로이터 통신은 내연기관이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영국 정부는 충전 인프라에 약 1억파운드를 투자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구매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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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15: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어느새 2017년도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시행되는 주요 자동차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오는 9월부터 디젤신차에 실도로조건 배출허용기준(RDE-LDV)이 적용된다. 실도로조건 배출허용기준(RDE-LDV)은 급가속, 언덕주행, 에어컨 가동, 고온·저온 등 다양한 주행조건을 반영한 실제도로 주행테스트에서 집계된 배기가스 데이터를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에 적용한다.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로(EURO)6 인증 기준은 질소산화물이 km당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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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5:4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에 전기차 1만4천대를 보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했다.12일 환경부는 내년도 국회에서 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기차 1만4,000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차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대당 1,400만 원으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며, 지자체별로 평균 500만 원의 추가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평균 1,9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구매보조금과 별도로 개별소비세 최대 200만 원, 교육세 최대 6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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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7:1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년형 K5를 선보였다.이번에 내놓은 K5는 연식변경 모델이지만 마이너 체인지가 연상될 정도의 변화를 꾀했다.2.0 가솔린 모델과 1.7 디젤 모델에 시그니처 트림을 추가했고 1.6 및 2.0 터보 모델에는 GT 라인 트림을 추가했다. 여기에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도 시작된다. 시그니처와 GT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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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1: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NIRO)’가 본격 출시됐다.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니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니로는 기아차의 소형 SUV로 19.5km/L의 국내 SUV 최고 연비와 취득세 감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높은 가격경쟁력, 동급 최장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 7개 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춰 경제성, 공간성, 안전성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니로(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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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8: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에서도 레인지 익스텐더 기능을 장착한 BMW i3를 만날 수 있을까. 환경부가 올해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구매시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수입차 업계에서는 BMW i3도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MW i3는 1회 충전시 최대 132km(국내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EV)다. BMW는 충전에 대한 불편 혹은 심리적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BMW i3에 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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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20: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한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구매보조금 재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올해 환경부의 하이브리드 차량(HEV)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예산은 464억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환경부는 564억원을 요청했지만,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100억원이 감액됐다. HEV 구매보조금은 대당 100만원으로, 올해 총 4만6400대를 지원할 수 있겠다. 이번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HEV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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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1: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를 갖고, 스포티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풀체인지모델임에도 불구, 시판가격이 구형모델 대비 최대 47만원이 낮아졌다.기아차 관계자는 "생산 댓수가 기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일부 불필요한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대를 구형모델보다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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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15: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을 합친 ‘플러그인하이브리(PHEV)’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관련법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작년 마련한 PHEV 연비표시규정은 소비자 혼돈이 우려돼 개정 작업에 들어갔고 국토부의 자동차 등록증은 전기차는 물론 PHEV의 기본적인 제원조차 기록할 방법이 없다.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부의 친환경차 지원 정책 때문에 하이브리드보다 효율이 좋은 PHEV가 찬밥으로 전락할 위기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PHEV를 내놓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되어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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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17:1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환경부의 예산집행이 늦어지면서 올 1월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지급하기로한 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이 아직도 집행되지 않고 있다. 환경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된 이산화탄소 배출량 97g/km 미만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1월에 L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친환경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아직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지 못했다.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제도 운영을 대행하는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환경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져 이번 주 내에 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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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6: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저탄소 차량을 구입하면 정부로부터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또, 중.소형 하이브리드카 구매자에게 주어지던 기존의 세제 감면(최대 310만원)혜택도 연장 적용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환경부는 23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저탄소차협력금제도의 시행시기를 2021년 이후로 늦추기로 한 것과 관련, 이 같은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대상 차종은 온실가스 배출량 100g 미만 차량으로, 현대 쏘나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