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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3: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서브 컴팩트 SUV ‘HR-V’를 5일부터 국내에서 시판한다.혼다차의 컴팩트 SUV인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혼다차의 주력 SUV인 CR-V의 하위 버전이다.HR-V는 탁월한 시인성과 다이나믹한 디자인 등 쿠페의 감성과 ‘매직시트’가 적용된 동급 최고의 SUV로, 공간 활용성과 주행성, 안전성까지 두루 갖춰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을 겸할 수 있는 다용도 SUV다.이 차에는 1.8리터급 가솔린엔진과 CVT(무단변속기)가 장착, 최고출력 143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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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5:3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의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24일부터 약 2주동안 진행한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HR-V는 1.8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CVT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43ps/6,500rpm, 최대 토크 17.5kg•m/4,300rpm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3.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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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4:4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출시 루머에 휘말렸다. 14일(미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데미안 메러디스 기아차 호주법인 COO의 말을 인용, 기아차가 올 연말 개최될 미국 LA오토쇼나 2017년 디트로이드 오토쇼에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메러디스 COO는 최근 지역언론과의 회견에서 “최근 북미지역에서 기아차의 컴팩트 세단 리오가 일본 마쯔다 CX-3에 밀려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마쯔다 CX-3나 혼다 HR-V와 경쟁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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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5: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캐딜락이 내년 상품성을 강화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쏟아낸다. 캐딜락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760대를 판매했다. 당초 계획했던 연간 1000대 목표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0%나 성장했다. 사실상 별다른 신차 투입 없이도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내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주력인 CTS의 진화다. CTS는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 판매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형 CTS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대신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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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16:40
[로스엔젤레스=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올해의 그린 카'에 쉐보레의 신형 볼트가 선정됐다.미국 ‘그린 카 저널’은 19일(현지시간) '2015 LA오토쇼'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6 올해의 그린카’에 쉐보레의 신형 ‘볼트’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는 ‘올해의 그린 카’는 미국 그린카 저널이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 저널리스트들이 2014년 가을부터 2015년 가을까지 1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신차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이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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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07:4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다시 한 번 사과했다. 20일 폭스바겐 미국법인의 마이클 혼 CEO는 LA오토쇼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다시 한 번 미국 고객에게 사과의 말을 건냈다. 그는 “1000달러 상당의 굿윌 패키지는 고객 만족을 위한 과정 가운데 하나”라며 “지금까지 약 12만명의 오너가 패키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굿윌 패키지는 폭스바겐 딜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이번 배출가스 조작 사태 대상 차종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보상 프로그램이다. 마이클 혼 CE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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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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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중순 2세대 제네시스의 부분변경(Face-Lift) 모델을 출시한다. 이달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한 현대차는 올 연말 에쿠스 후속 모델인 EQ900(해외명 G90)을 공개하고, 내년 중순 기존 2세대 제네시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80를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제네시스’가 별도 브랜드로 독립함에 따라 내년 중순 모습을 드러낼 G80 역시 제품 및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앞서 공개된 3.3 트윈 터보 엔진의 장착 소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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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07:12
[로스엔젤레스=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스포티지가 1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15 로스엔젤레스 국제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했다.두 차종은 이번 LA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선보인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이날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반떼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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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6: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5 LA오토쇼(2015 Los Angeles Auto Show)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17일(미국 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5 LA오토쇼에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27종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될 신차 24종 등 50여종의 신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LA모터쇼에 등장할 주요 신차를 살펴봤다. # 아우디 RS7 퍼포먼스(2016 Audi RS7 Performance) 아우디는 고성능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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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3: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엘란트라)가 오는 1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되는 2015 로스앤젤레스국제모터쇼에서 공개,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신형 엘란트라는 이번 로스앤젤레스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한 뒤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미국시장에 투입되는 신형 엘란트라는 6세대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9월 초 신형 ‘아반떼’란 이름으로 런칭, 판매되고 있다.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 2010년 4월 발표된 모델로, 현대차의 주력 글로벌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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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00:08
다음에 소개되는 하이수퍼카들은 법적으로 전 세계 일반 공도에서는 달릴 수가 없는 차량들이다. 각국이 요구하는 스펙을 맞추기가 어려워 서킷 전용으로만 사용된다. 오늘날 세계 최고의 수퍼카로 알려져 있는 트랙 전용의 어메이징카 10대를 소개한다. ◆애스턴 마틴 벌컨(Aston Martin Vulcan) 최근에 도입된 애스턴 마틴 벌컨은 영국 자동차 제조회사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하고 멋진 머신이다.제임스 본드와 함께 팀을 구성, 명성을 구축한 애스턴 마틴의 벌컨은 007시리즈에서 이제까지 필요로 했던 차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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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12: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아반떼AD의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신형 아반떼AD는 오는 9월9일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사전 계약 후 9월까지 출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LA오토쇼, LA 카운티 미술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방문하는 투어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초반 붐 유도에 나선다.신형 아반떼에는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스마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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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8: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이르면 오는 9월경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를 국내 선보인다. 지난 2010년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등장할 6세대 아반떼는 당초 10월 중 출시가 계획됐으나 최근 일정이 앞당겨졌다. 신형 아반떼는 9월 국내 출시에 이어 11월 미국 LA오토쇼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 출시를 앞당긴 것은 내수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아반떼는 그 동안 쏘나타 및 그랜저 등과 함께 현대차 내수 실적을 견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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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09: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프리우스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프리우스V는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겸비한 패밀리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기존 프리우스 대비 전장은 165mm, 전고는 95mm, 전폭은 25mm씩 확장됐다. 차체 크기와 무게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17.9km(복합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달성했으며, 올해 새롭게 적용된 정부 보조금 100만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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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고급차브랜드인 캐딜락이 지난 18일(현지시간) 개막한 ‘2014 LA오토쇼’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V-시리즈 퍼포먼스 모델 ‘ATS-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ATS-V는 캐딜락 V-시리즈 최초로 트윈터보 기술을 채택한 6기통 3.6리터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1.4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세단과 쿠페형 두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ATS-V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의 확장은 물론, CTS-V에 이은 캐딜락 V-시리즈의 진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이 차는 정지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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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6: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다음은 수수연료전지차다.현대자동차에 이어 토요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일반 판매에 들어가면서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수소연료전지차시장 선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8일 발표한 첫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인 '미래'(MIRAI)를 지난 18일 개막한 2014LA오토쇼에 메인카로 전시했다.토요타는 내달 15일부터 일본 판매를 개시, 일본 국내에서 내년부터 연간 400대를, 미국에서는 내년 가을부터 투입, 수소스테이션이 다수 설치돼 있는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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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0:08
캐딜락이 18일(현지시간) 개막한 2014 LA오토쇼에서 퍼포먼스 모델 ‘ATS-V’를 최초로 공개했다. 3.6리터 6기통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ATS-V는 최고출력 455 마력(hp), 최대토크 61.4kg·m 등 동급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6km)까지 불과 3.9초 내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98km/h에 이른다. ATS-V는 기존 차체 강성을 25% 강화하고 40% 이상 응답력이 향상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브렘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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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08:15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되는 2014LA국제모터쇼에서 A6. A7 스포츠 백 2016년형 모델을 북미 최초로 공개한다.A6와 A7 스포츠 백은 지난 10월 열린 파리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북미버전이다.신형 A6의 외관은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사이드 실, 테일램프, 머플러 등의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됐다.실내 인테리어는 소재와 색상을 업그레이드, 품질 향상을 추구했고 특히, 앞 시트에는 옵션사양으로 환기 기능과 마사지 기능을 추가했다.아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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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16: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부활과 함께 차종별 명명(命名) 체계를 새롭게 변경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020년까지 신차 11종을 포함한 30개의 신모델 및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명 체계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신차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된다. 새로운 명명 체계는 보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세그먼트를 구분한다. 세단의 경우 A - B - C - E - S로 이어지는 기존 체계를 유지했다. 차급별 크기에 따라 구분된다. SUV 모델은 모두 ‘GL’로 표기를 통일하고, 세단의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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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8: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해 마지막 메이저 모터쇼인 '2014 LA국제오토쇼'가 오는 1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2014 LA오토쇼에는 12개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60여대의 신차를 선보이며 이 가운데 30여대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들이다.이번 모터쇼에서 주목을 끌 신모델은 아우디의 새로운 최상급 모델이 될 A9 컨셉과 2016 볼보 XC 90, 기아자동차의 2016 쏘렌토 등이 손꼽힌다.아우디 A9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