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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06:58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신형 소형세단 엑센트와 신형 아반떼, 쏘나타 터보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줄줄이 투입하는 등 미국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7일 개막되는 201 LA오토쇼에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이달 초 선보인 신형 엑센트, 그리고 올 연말부터 판매가 개시되는 쏘나타 터보와 하이브리드 버전, 그리고 신형 에쿠스 등 신모델들을 대거 출품, 북미시장에 데뷔시킬 예정이다. 내년 3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판매가 시작될 아반떼 미국버전(코드명 UD)에는 최근 공개된 현대.기아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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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4:02
현대자동차가 2도어 스포츠 쿠페인 FS(개발코드명)의 출시일정을 당초의 올 연말에서 내년 초로 연기했다. 현대차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소형차 엑센트와 신형 그랜저HG가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신차 FS의 출시일정을 내년 초로 연기키로 했다. 현대차는 이달 중순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는 소형신차 엑센트의 신차시승회를 오는 11월1일 경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에서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신형 그랜저HG도 오는 12월 첫째주에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당초 오는 11월 경 FS를 출시, 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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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08:55
현대자동차가 향후 1년 동안 미국시장에 무려 6개의 신모델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올 가을부터 새로 디자인되고 엔진이 업 그레이드된 엘란트라(신형 아반떼), 엑센트(신형 포르테), 스몰 엘란트라 베이스의 소형 쿠페 벨로스터 쿠페, 럭셔리 세단 에쿠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터보차저 버전을 쏟아내 내놓을 예정이다. 또, 쏘나타 웨건도 출시가 검토되고 있으며, 전 라인업의 엔진도 업그레이드 작업도 병행 추진중이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주요 경쟁자인 일본의 도요타, 혼다, 닛산차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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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4:12
현대자동차가 기존 세단이나 SUV, 크로스오버카 등 지금까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깜짝 놀랄만한 신차를 올해 말부터 잇따라 내놓는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제 1탄으로 지난 2007년 컨셉카로 첫 등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벨로스터(Veloster)가 올 연말에 양산형 모델로 등장한다. FS라는 개발코드명이 붙은 이 차는 2도어 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형 모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르의 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FS는 세단형 쿠페나 CUV도 아닌 아우디 TT나 미니 쿠퍼 같은 매우 독특한 장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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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14:46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신차가 올 연말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07년 컨셉카로 첫 등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벨로스터(Veloster)가 올 연말 양산형 모델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개발코드명이 FS인 이 차는 현재 마무리 작업을 거쳐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비밀리에 테스트작업이 진행중이다. FS는 2도어 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형 모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르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FS는 세단형 쿠페나 CUV도 아닌 아우디 TT나 미니 쿠퍼 같은 매우 독특한 장르의 차량으로, 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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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3:10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BMW가 이달부터 신차출시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이들 3사는 올해 가장 많은 신차를 내 놓는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업체는 수입차의 맹주 BMW. BMW코리아는 오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BMW 최초의 인텔리전트 4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 X1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들어간다. 이날 신차발표회는 오전 보도발표회에 이어 오후에 일반고객 수백명을 초청, 성대한 파티로 진행된다. X1은 고급차브랜드인 BMW의 엔트리급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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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07:21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자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블루 윌 컨셉(Blue-Will Concep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블루 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대차는 배터리 힘만으로 40마일(64km)를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중이며 내년 말 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북미법인(HMA)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개막되는 2010디트로이터국제오토쇼에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블루 윌 스페셜카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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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5:45
파산한 제너럴모터스(GM)의 회생을 위한 몸부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난파선 선장을 맡아왔던 프릿츠 헨더슨CEO가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갑작스럽게 경질되자 GM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GM의 밥 룻츠 제품 및 마케팅 총괄부회장은 지난 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된 LA오토쇼장에서 헨더슨CEO의 사임은 의외의 사건으로, 매우 큰 놀라움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LA오토쇼에서 GM은 당초 헨더슨CEO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사임으로 룻츠부회장이 대신 맡았다. 룻츠부회장은 이날, GM내부에서 무슨일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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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08:08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17일(미국시간) GM대우자동차가 개발, 수출중인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를 내년 봄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M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3일 개막되는 2009 LA국제오토쇼를 통해 시보레 크루즈 북미버전을 공식 발표한 뒤 내년 3분기부터 북미지역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봄부터 GM의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Lordstown)공장에서 시보레 크루즈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북미버전 시보레 크루즈는 1.4 터보차저 직분사 4실린더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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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15:40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티뷰론 후속모델 벨로스터(Veloster) 컨셉카가 오는 2011년 양산될 예정이다. 인터넷 자동차 전문지인 Inside Line은 현대자동차가 후륜구동형 제네시스 쿠페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전륜구동형 티뷰론 스포츠 쿠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nside Line은 존 크라프칙(John Krafcik)현대모터 아메리카 CEO가 티뷰론 후속모델은 엑센트(베르나)와 비슷한 크기로 지난 2007년 LA오토쇼에서 선보였던 벨로스터 컨셉카와 70-80%는 닮았다고 말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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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8:08
어? 국산차도 문이 윗쪽으로 열리네?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혹은 수퍼카등에서만 볼 수 있던 윗쪽으로 도어가 열리는 이른바 걸윙 도어(gull-wing door) 방식이 국산차에서도 선보였다. 걸윙도어 방식은 차량 문이 앞쪽으로 열리는 일반차량과 달리, 위쪽으로 열리는 방식으로, 갈매기 날개의 모습을 본 따서 만든 문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300SL이 대표적인 차종이다. 이런 걸 윙도어 방식이 지난 9일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누비스(Nuvis)에 국산차 최초로 적용됐다. 걸윙방식은 일반 도어형태와 달리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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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11:43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공장을 폐쇄하거나 가동중단에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오히려 북미시장에서의 공세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국심한 신차판매 부진으로 이미 페라리, 랜드로버, 롤스로이스, 스즈키, 미쓰비시에 이어 닛산. 인피니티가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에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기아차는 디트로이트는 물론 이어지는 시카고와 뉴욕국제모터쇼를 통해 연속적으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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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4:41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08 LA국제오토쇼(2008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또 이날 쏘울(SOUL)의 북미 신차발표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는 현재 북미에 시범운행 중인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에 비해 대폭적인 성능향상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존 80kW 연료전지 스택 대비 출력이 44%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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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08:12
현대자동차의 중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컨셉모델에 오는 21일 2008LA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LA국제오토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컨셉카와 제네시스 튜닝모델 3개 차종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개발담당 부사장은 지난 9월, 올 연말 경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010년부터 미국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는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가솔린엔진이 병행 사용된다. 이번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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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8:19
기아자동차가 지난 9월 국내에 출시한 소형 CUV 쏘울의 미국시장 런칭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쏘울은 오는 2009년 초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8 LA오토쇼에 앞서 19일 소울을 미국시장에서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쏘울은 최고출력 142마력의 2000cc급 가솔린모델과 126마력급 1600cc모델로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쏘울은 미국시장에서 싸이언 xB 등과 경쟁하게 된다. 기아차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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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13:29
한국타이어가 신상품인 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R-S3를 4일부터 개막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상품 박람회인 SEMA Show 2008 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도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LA국제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벤투스 R-S3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타이어 제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실시한 550마력급 닛산 350 타이어 테스트 평가에서 기존 제품 대비 무려 4초의 기록을 단축시킨 바 있다. 이 제품은 레이싱 서킷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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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08:36
닛산자동차가 오는 2009년 초 시판할 차세대 큐브를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닛산차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08 LA오토쇼에서 신형 큐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큐브는 지난 2002년 이후부터 일본에서 시판된 마이크라, 마치 등에 적용된 소형카 전용 B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박스형 차량으로, 최고출력 95마력급 1.4리터 4실린더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CVT가 옵션사양으로 추가된다. 신형 큐브는 길이 3731mm, 넓이 1610mm, 높이 1626mm로 BMW 미니쿠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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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8:29
독일 폭스바겐이 차세대 컴팩트카인 Up! 시리즈를 이탈리아 볼로냐모터쇼에 출품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열린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발표한 Up!을 시작으로 10월 토쿄모터쇼에서 Space Up!을, 11월 LA오토쇼에서는 Space Up! Blue를 공개하는 등 Up! 시리즈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UP! 시리즈는 기존 컴팩트카보다 한층 더 작은 차체지만 어른 4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 높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신시리즈로서 세계 각지 모터쇼에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모터쇼에서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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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0:14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14일 개막한 LA오토쇼에서 오픈카와 SUV를 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인 크로스카브리올레콰트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로스카브리올레콰트로는 A4 크기의 카브리올레 보디를 베이스로 기동력을 높인 차세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 차는 탑 개폐시간이 17초 정도로 아우디 독자의 콰트로시스템이 장착됐으며 시판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 차량 크기는 길이 4620mm 폭 1910mm, 높이 1630mm 로 차세대 A4와 같은 크기지만 전고가 20cm나 높고, SUV 맛이 가미됐다. 특히, 와일드한 보디에는 265/3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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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08:30
2008년 하반기에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본격 스포츠 쿠페 BK(개발코드명)가 지난 14일 개막된 2007 LA오토쇼에서 전격 공개됐다. BK는 현대차가 내년 1월 초 출시예정인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후륜구동형 2인승 쿠페로 지난 2004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HCD8 SPORS TOURER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이 신형 스포츠쿠페는 기존 투스카니에 비해 차체가 훨씬 커졌고 넓이도 한층 넓어졌다. 엔진은 최고출력 219마력. 최대토크 217 ft-ibs의 2.0터보 4실린더엔진과 300마력. 280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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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22:16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컨셉카 kee가 미국 LA오토쇼 참가를 위해 운송도중 사고로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북미법인 대변인인 알렉스 페도락씨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막되는 2007 LA오토쇼에 전시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카 트랜스포터로 운송하던 도중 사고로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 이탈리아로 되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Kee의 파손정도가 심해 도저히 LA오토쇼에 출품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유럽디자인센터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기아 kee는 지난 9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4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