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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11:3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신임 사장으로 슈테판 크랩을 선임했다.27일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슈테판 크랩이 선임됐으며 다음달 1일 공식 부임한다고 발표했다.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7월 3년 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폴크스바겐코리아를 떠난 토마스 쿨 전 사장 후임으로 슈테판 크랩을 선임했다.폴크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2002년 폴크스바겐 컨설팅을 시작으로 폴크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이후 세일즈,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지역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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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1: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주력인 골프 신형 모델을 유럽과 일본 등 주요시장에 투입을 시작했다.골프 신형모델은 약 4년 만에 출시되는 부분변경 모델로, 운전지원시스템과 스마트 폰에서 내비게이션을 조작 할 수 있는 안전 및 디지털기능이 새로 적용됐다.스마트 폰 연계 내비게이션은 기능은 운전석 이외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조작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특히, 손의 움직임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할 수있고, 보행자를 감지해 비상정지 레이더 센서를 새롭게 탑재했다.신형 골프는 오는 10월 께 전기차 버전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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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16:5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디젤게이트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대다수 모델의 판매가 중단되는 등 국내시장에서 추락하고 있다.그럼에도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시장에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기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또, 대다수 모델의 판매가 중단된 현 시점을 장기적 관점에서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의 시간으로 삼아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9월 폴크스바겐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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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6: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범용 브랜드인 스코다(SKODA)브랜드가 내년에 한국으로 들어올 전망이다.27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스코다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내년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스코다는 체코 브랜드로, 1925년 첫 출범 후 독자생존을 모색해 오다 1999년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으로 편입된 보기드문 동유럽 브랜드다.보도에 따르면 스코다가 2025년까지 120개국에 판매망을 마련할 목표를 세웠으며 아시아에서는 지난 7월에 들어간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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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09: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재 가능성이 발견된 BMW 320d와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나는 폴크스바겐 티구안 등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2.0 TDI 등 8개 차종에서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이 접수돼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를 의뢰했다.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정차 시 Start-and-Stop 작동 등으로 엔진이 정지 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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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1: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 과징금을 부과한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7인승)의 경우에는 해당 차종이 승차정원 7인 이상 승용자동차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7조(소화설비)’에 따라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3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능력단위 1 이상인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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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7: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인증취소 및 판매금지 처분을 수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29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본사와 협의를 거쳐 정부가 내린 처분을 수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폴크스바겐은 정부의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나 재인증 절차를 빠르게 밟는 것이 향후 사업에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일부에선 이번 결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여론을 의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자발적인 판매중단에 들어갔고 추후 정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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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09: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FCA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FCA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300C 등은 실제 기어가 '주차(P)‘ 상태에 놓여있지 않음에도 기어 위치에 대한 충분한 경고가 없다.이 때문에 운전자가 ’주차‘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차해 운전자나 승객이 움직이는 차에 치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실제로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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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6:1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지난 2일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 대에 대한 인증취소 처분을 내린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아우디를 제외한 폴크스바겐, 벤틀리는 판매할 수 있는 차종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폴크스바겐은 유수의 베스트 셀링카들이 모두 판매 정지를 당해 단 2개 차종만 남겨졌으며, 벤틀리의 경우도 뮬산 한 차종만 남아 혈혈단신으로 국내 시장을 떠맡게 됐다.폴크스바겐이 판매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세단 CC와 대형 SUV 투아렉 두개 차종으로 , CC 2.0 TSI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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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2: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32개 차종 8만3천대 판매중지 처분과 함께 과징금 178억원을 부과했다.2일 환경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판매 중인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과 판매가 중단된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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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1: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24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파사트, FMK의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SLK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파사트 B6 2.0 TDI은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에서 엔진오일펌프의 동력 전달 장치(육각 샤프트)의 마모 때문에 발생하는 엔진오일펌프의 작동불량 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이 때문에 지난 3월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리콜계획을 발표했고 이번에 제작사가 리콜 시행에 필요한 부품을 확보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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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7: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 독일정부는 폴크스바겐이 제출한 리콜 계획에 대해 승인을 한 반면, 한국정부는 이를 반려했다.같은 리콜 계획에 대해 독일과 한국정부가 다른 판단을 내린 것이다.폴크스바겐 본사는 지난 3일 파사트와 CC, 이오스 등 3개 차종의 배출가스 조작 관련 리콜 계획을 독일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폴크스바겐은 지난 1월 말부터 배출가스 조작이 발각된 EA189형 디젤엔진에 대해 리콜에 착수했으며 EA189형 엔진 중 우선 '2.0TDI' 엔진에 대해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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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3: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문제와 관련, 유럽위원회가 해당 소비자들에 대한 미국 수준의 보상을 요구한데 대해 폭스바겐(VW)측이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폭스바겐은 21일(현지시간), 배기 가스 비리 문제에 대해 유럽에서 미국과 같은 금전적인 보상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유럽위원회 산업정책 담당관과의 협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유럽에서는 수리 서비스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실시한 보상이 그대로 다른 시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며 유럽에서 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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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8: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유럽위원회가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문제와 관련, 폭스바겐(VW)에 대해 해당 소비자들에 대한 미국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폭스바겐은 지금까지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소비자 보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유럽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폭스바겐에 대해 배기가스 조작 대상 차량에 관한 세부 사항 제공을 요구하고 유럽 고객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유럽위원회 산업 정책 담당관은 최근 폭스바겐 뮐러 최고경영책임자(CEO)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유럽연합(EU) 회원 각국의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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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0:3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탈리스만(국내명 SM6)을 출시하며 서스펜션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선 SM6의 후륜에 들어간 서스펜션이 저가형 자동차에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고 따라서 고급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반박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후륜 서스펜션은 일반적인 저가형 서스펜션과 달리 자체 특허 기술까지 적용해 개량한 것이라 고급차의 서스펜션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SM6를 언론에 사전 공개하는 13일. 아직 타보지도 못한 차의 서스펜션에 대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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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5:2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올해도 수 많은 자동차가 새로 등장했다. 디젤 자동차는 유로6 기준에 맞춰 모두 새롭게 변화했고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엔진은 사라졌다. 돌아보면 역시 수입차에서는 디젤의 판매가 두드려졌다. 국산차는 SUV의 강세가 이어졌고 중간 중간 등장한 신형 세단들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어떤 차들이 등장했는지 오토데일리가 정리했다. #1 쌍용자동차 티볼리 올해 주목받은 차 1번타자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다. 1월13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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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0:21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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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0: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CMC 등이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9개 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 파사트, CC, 제타 등 8개 차종은 클럭스프링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2만7811대이다. 이어 2014년 11월18일부터 2015년 6월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모델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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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0:0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배출가스 조작사태를 극복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상하고 있다. 최근 8년간 사용한 브랜드 슬로건을 바꾸고 그룹의 개발 부분 핵심임원의 보직을 순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3일 폭스바겐그룹과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2007년부터 사용해오던 ‘다스오토(Das AUTO)’슬로건의 사용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영어로 ‘The AUTO’, ‘자동차’라는 의미의 슬로건은 마틴 빈터콘 회장이 광고를 포함한 폭스바겐의 모든 이미지에 사용한 것으로 공식 로고의 하단을 장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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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0: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배출가스 조작 논란을 일으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수입차 판매량을 늘리는 최고의 방법은 ‘할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5천만원짜리 차를 1천만원 이상 할인해주는 세상. 엄청난 할인이 어떻게 가능한 지 알아봤다.- 자동차 업체의 프로모션 신차 구매 시 할인의 기본이 되는 조건이다. 업계에서는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새로운 조건을 발표한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11월 할인도 각 사가 강력한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가능했다. 수입차 업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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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08: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했던 유로5 모델 400여대를 직접 등록했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딜러에서 회수 조치한 400여대 15개 차종을 직접 등록했다. 이 차들은 유로5 기준의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11월 말일까지만 국내 등록이 가능한 차종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가 이 차를 향후 대규모 리콜에 대한 대비용으로 사용하거나 국내 교육기관, 단체 등에 기증, 대여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이 차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