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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5:24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김지윤기자]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 행사에는 개인, 가족 등 나흘 간 4만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통 자동차행사와는 특별하게 야외에서 진행됐다.주최측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튜닝의 이미지를 건전한 문화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신성민이사는 “미래의 고객인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어 보여주기 식이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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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13: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청에 성금을 전달했다.7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50억원의 성금을 울산시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보다 빨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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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09:1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또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7일 국토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스파크(EV)의 경우 에어백 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3년 7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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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3:0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첫 픽업트럭 모델을 북미시장에 투입하지 않는다.다임러 AG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초 픽업트럭은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 중남미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픽업트럭의 본고장 북미가 거론되지 않아 외신들은 벤츠가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무엇보다 벤츠의 픽업트럭 크기가 중형급으로 대형 픽업트럭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보다 중형 픽업 트럭에 대한 수요가 있는 시장에 신형 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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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7: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과 함께 세계 자동차시장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시장이 심각해졌다.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에도 불구, 올해 신차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미국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43만4,483 대로 전년 동기대비 0.7%가 줄었다. 8월 3.5%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이에 따라 1-9월 누적 신차 판매량도 1천310만1,286 대로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에 그쳐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제너럴 모터스(GM)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4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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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1:5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임러가 전기 구동 트럭을 내년 하반기부터 투입할 예정이다.21일(현지시간) 다임러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상용차 모터쇼인 ‘2016 하노버 모토쇼에서 2개의 EV 트럭을 발표했다.발표된 2개 차종은 다임러의 계열사인 미쓰비시 FUSO가 개발한 'canter'를 기반으로 한 ‘eCELL'의 3세대 모델인 ’e Canter'와 한번 충전으로 200km까지 수송이 가능한 대형트럭 'Urban eTruck'이다.Urban eTruck은 1일 최대 200km까지 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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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0:0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상용차 모터쇼인 '2016 하노버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21일(현지시각) 현대차는 ‘하노버 모터쇼’에서 총 550m²(약 16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H350(국내명 쏠라티)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모형(Mock-Up) 1대, H350 2대, 마이티 1대, H-1(국내명 스타렉스) 1대, 엑시언트 1대 등 6개 차종을 선보였다.지난 ‘2014 하노버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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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8:1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7월 17일 오후 강원 평창의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5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 4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긴급 자동브레이크 시스템(AEB)과 같은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었으면 막을 수 있었던 비극적인 사고로 안전 시스템에 대한 경각심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긴급 자동브레이크 시스템과 같은 고급 장비는 고사하고 자세제어장치 및 심지어 에어백 조차 장착이 안된 차량이 아직도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쉐보레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안전 및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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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6:06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 차량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당국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미국 전기 자동차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의 모델S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53)이 나무에 충돌해 사망했다.네덜란드 방송사 NOS에 따르면 현재 사고 원인과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한 지역 신문이 게재한 사진에 의하면 차량 후방은 거의 손상이 없었지만 정면은 완전히 부서진 상태로 부품 파편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현재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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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5:12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영세 자영업자들의 주요 생계 수단인 1톤 소형트럭의 구입가격이 이달부터 최대 98만 원이나 인상됐다. 정부의 유로6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맞추면서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이다.기아자동차는 8일 ‘2017 봉고Ⅲ’를 내놨다. 2017 봉고Ⅲ는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엔진으로 업그레이됐다.소형트럭의 경우, 9월부터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적용으로 뿜어내는 배출가스 양을 대폭 줄여야 한다.기아차는 기존 2.5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등을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켰으나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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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08: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터치방식의 센터페시아와 듀얼 콕핏 센터 클러스터 등 자동차의 각 부문이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유독 변하지 않는 게 있다.바로 사이드 미러다. 전통 방식의 사이드 미러가 가장 돈이 적게 들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비개선과 디지털화 등으로 미러 자체가 없는 미러리스 차량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일본에서는 지난 6월 중순 국토교통성이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와 모니터에서 시야를 확보하는 ‘미러리스 차량’ 생산을 허용했고 유럽연합(EU)도 올 하반기에 미러리스 차량 도입 허용문제를 확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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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08: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기가스 부정 문제로 사상 초유의 과징금과 합의금 지급 등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독일 폴크스바겐그룹(VW)이 미국 상용차 대기업인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지분인수를 추진하고 있다.폴크스바겐은 6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미국과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그룹은 3억 달러(3,319억 원) 가량을 투입, 미국 나비스타 지분 19%를 인수할 예정이다.폴크스바겐은 나비스타와 북미지역에서의 공동 조달 등에서 협력하고, 취약한 북미 상용차사업 확대를 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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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22:14
[오토데일리 김지윤 기자] 지난해 1월 열린 2015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컨셉카 싼타크루즈.이 차는 미국 등지에서 시판될 것이란 보도가 심심찮게 흘러 나왔으나 꿑내 양산까지는 골인하지 못하고 있다.호주 소비자들도 미국 소비자들과 같이 차체가 크고 파워풀한 고성능 자동차를 선호, 현대차의 픽업트럭은 판매가 어려울 전망이다.스캇 그랜트(Scott Grant) 현대 자동차 호주 법인 COO는 지난 7월 호주의 한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싼타크루즈는 호주시장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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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7:5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르노삼성의 새로운 세단 SM6와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SUV QM6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르노삼성은 디젤엔진이 추가 탑재된 SM6와 사전예약이 6천 대가 넘어선 QM6의 생산 때문에 공장이 풀 가동 중이다.1탄에 이어 2탄 마저 성공시킨 르노삼성은 또다른 후속편을 준비 중이며, 물망에 오른 차는 미니밴 에스파스와 1톤 트럭인 르노 마스터 픽업인 것으로 알려졌다.르노삼성은 이들 차종을 완성차 형태로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최근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서브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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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0: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8월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10.5% 줄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아반떼가 6,756대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쏘나타가 전월대비 935대 감소한 5,923대로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국내 대표 경차인 한국지엠 스파크는 지난달보다 121대 증가한 5,850대로 3위를 차지한 반면 기아 모닝은 120대 감소한 5,506대로 5위에 위치했다.7월 판매량 순위에서 한국지엠 말리부에 역전까지 허용했던 SM6는 6위를 유지한 쏘렌토에 이어 7위에 올랐다.지난 7월 국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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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08: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8월 미국의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3.5%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인센티브 축소와 인기모델 픽업트럭과 SUV의 인기 하락 때문이다.이에따라 1-8월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에 그쳐 올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회사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2016년 8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151만1,405 대로 전년 동기대비 3.5%가 감소했다.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토요타, 혼다, 닛산, 현대. 기아차 등 주요 업체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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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16: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마땅한 갈 곳을 찾지 못해 헤매던 수입 트럭업체들이 결국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업계에 따르면 독일 다임러 벤츠와 MAN트럭, 스웨덴의 볼보트럭, 스카니아트럭, 이탈리아 이베코트럭 등 5개 수입트럭 업체들이 이달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했다.수입차협회 관계자는 "기존 회원사들과 논의를 거쳐 수입 트럭업체들이 이달부터 준회원 자격으로 협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입 트럭업체들은 이달부터 수입차협회가 제공하는 신차 등록통계 등 각종 통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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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0:5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타카타 에어백이 이젠 집까지 무너뜨렸다.2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외신들은 지난 22일 텍사스에서 타카타 에어백 부품을 운반하던 트럭의 트레일러 안에 있던 인플레이터가 폭발해 주변에 있던 주택이 무너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트럭은 멕시코에 있는 에어백 인플레이터 공장에서 텍사스에 있는 타카타의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창고로 화학물질 화합물, 에어백 인플레이터, 추진제를 운반하던 중이었다. 트럭이 텍사스의 이글패스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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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4:3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 그룹(FCA그룹)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 오네가 FCA그룹의 부품회사를 인수할 잠재적인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손꼽았다.최근 마르치 오네 CEO는 로마에서 진행된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삼성전자와 잠재적인 전략적 파트너이자 공급업체로 아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EXOR(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삼성전자가 마그네티 마렐리를 인수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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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1: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트럭코리아가 29일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다임러 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가지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 3551L 8x4 스트림 페이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아록스는 8x4 카고 트럭은 6x4 초장축 카고 모델에 비해 한층 높아진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530mm 길어진 전장 및 조향 2축이 추가 장착돼 한층 안정적인 축하 중의 배분으로 초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카고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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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3: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가 트럭(트레일러 헤드)에 의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4일(현지시간) 볼보는 자사의 트럭이 1,000m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전에 나선 볼보는 자사의 아이언 나이트라는 트럭을 가지고 FIA가 정한 측정 방법으로 0-1,000m의 가속 시간을 두 차례에 걸쳐 측정했다.그 결과 21.29초를 기록하며 2011년 민 그린(Mean Grean)에서 세운 기록 21.596초를 앞서며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행 평균 속도는 169km/h,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