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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3:02
[창원=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사장이 올 연말부로 생산중단이 예정돼 있는 다마스.라보와 관련, 국내 120여개 중소 부품 협력업체를 보호해야 한다며 생산연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샤사장은 28일, 창원 공장에서 가진 쉐보레 스파크EV의 양산 출고 기념 행사 및 창원공장의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호샤사장은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법규문제로 인해 오는 12월31일부로 생산중단이 예정돼 있다"며 "그러나 다마스와 라보의 부품 협력업체 133개사중 125개사가 한국에 있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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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1: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기아차 관계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미국에서 지난 9월까지 기아차 누적판매량은 41만6383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4.3%가 감소했다.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8%대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기아차 주우정 재무관리실장(이사)은 “노조의 부분파업과 특근 거부로 공급에 차질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오와 K5, K7, 쏘울 등의 인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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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09: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 3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 11조6339억원, 영업이익 6964억원, 당기순이익 90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 35조8313억원, 영업이익 2조5269억원, 당기순이익 2조8681억원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누계 판매량은 K3, K5, K7 등 K시리즈와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로 전년대비 3.3%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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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16: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3분기 수익성 악화에 대한 주요 원인을 내수 부진과 국내 생산 차질 탓으로 돌렸다. 이를 두고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총 110만9205대이며 매출은 20조8194억원, 영업이익은 2조1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판매 및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8%, 6.0%씩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1.7% 상승에 그쳤다. 영업이익이 제자리에 머무르며,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 대(9.7%)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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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5:10
쌍용자동차가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 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생산라인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의 축하공연, 행복한 가족만들기 교양강좌, 체험활동, 주의집중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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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8:5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수타페(물이 새는 차)라는 오명을 쓰고 거의 모든 매체들로부터 몰매를 당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싼타페는 지난해 4월 신형모델(DM)이 출시, 사전 계약 열흘 만에 1만대를 돌파하더니 이후 월 평균 7500대가 판매됐고 출고 대기물량만도 무려 1년 이상 1만5천여대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왔다. 하지만 올 6월부터 일부 동호회를 중심으로 차량 트렁크와 뒷좌석에 물이 샌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급기야 7월부터는 국토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수백건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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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5:12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인도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난히 칼리 프로젝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인도 뭄바이 월리 지역 산티나가르 국립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차 노조 문제형 수석부위원장과 M&M 나지브 셔리 노동조합위원장, 난히 칼리 프로젝트 쉬탈 메타 공동운영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증했다.이번 후원 협약 체결은 쌍용차 노조가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 노조와 함께 수 차례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쌍용차 노조는 후원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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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의 2세대 쏘울이 광주공장에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 달 27일부터 광주 1공장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쏘울의 양산을 시작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내수용 생산에도 착수했다. 쏘울은 광주 1공장에서 전체 내수 및 수출물량의 85%를, 2공장에서 15% 가량을 각각 생산하고 있으며 스포티지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2공장 생산은 노조와의 협의문제로 아직 양산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2공장에서의 쏘울 생산 문제는 노조 차기집행부가 확정되는 21일 이후에나 협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신형 쏘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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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17: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한 달 새에 무려 1만4천여대나 줄었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3만8003대로 전월의 5만2천25대보다 무려 27%나 줄었다. 한 달 사이에 무려 1만4천여대나 줄어든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8015대에 비해서도 21%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 9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4%가 감소했고 GM이나 토요타도 11%와 4%가 줄었지만 기아차의 이같은 감소폭은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0여개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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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11: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 들어 미국시장에서 가장 낮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9월 한 달간 9만310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9월보다 14%나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간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월 10만대 판매도 무너졌다. 세부적으로 현대차는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5만5102대, 기아차는 지난해보다 21% 급감한 3만8003대에 그쳤다. 지난 9월 미국 자동차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현상이 발생했다. 그러나 올해 누적 판매에서는 여전히 8%의 높은 성장율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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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5: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9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64만213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9월보다 12.8%나 떨어진 10만1021대를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도 54만1111대로, 지난해보다 2.9%가 줄었다. 9월 내수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두 자릿수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가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르노삼성은 5000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쌍용차로부터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기아차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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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16:53
쌍용자동차는 지난 28일 조합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노사관계 증진 도모 및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 가족들은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과 백제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을 비롯해 능사, 제향루, 생활문화마을, 고분공원, 백제역사문화관 등 1400년 전 백제 숨결을 재현한 문화단지 곳곳을 둘러보며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