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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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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과 미국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기차 폴스타2와 볼보 XC40 리차지가 한국에서는 하위 등급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폴스타의 폴스타2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하위인 4등급, 볼보 XC40 리차지는 83.7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국산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89.9점으로 1등급, 기아 니로 EV가 90.9점으로 1등급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폴스타2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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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제동 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충돌 위험 우려로 10만 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으로 생산된 C40 리차지, XC40, S60, V60, XC60, V90 크로스 컨트리 등 10만 6,900여 대가 대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그중 2만 7,457대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됐으며, 국내에서 판매된 모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브레이크 컨트롤 모듈 2(BCM2)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ABS 및 트랙션 컨트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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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굴욕을 맛봤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2개 자동차 업체의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Active Driving Assistance, ADA)’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포드 ‘블루크루즈’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주행보조시스템 테스트는 기술력 및 주행성능(capabil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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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6: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불과 론칭 1년 만에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폴스타 2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폴스타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국내 론칭 후 한 달 뒤인 지난해 1월 5도어 패스트백 순수전기차 ‘폴스타 2(Polestar 2)’를 선보였으며, 연말까지 총 2,794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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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5: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BMW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충돌 위험 우려로 1만 4,000대 이상의 전기차에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28일 사이에 생산된 전기 SUV iX와 전기 세단 i4 및 i7 등 총 1만 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들은 고전압 배터리의 전자 제어 장치(ECU)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오류는 장치 내에서 산발적인 오진이 발생해 전자 제어 장치가 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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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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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1: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01년부터 시작된 수많은 선루프 리콜에 대한 원인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메르세데스 벤츠는 썬루프 결함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C클래스, E클래스, CLK클래스, CLS클래스 등 74만4천대를 리콜 한 바 있다.당시 리콜 내용은 유리 선루프 패널과 선루프 프레임이 완전히 분리되어 도로밖으로 튕겨져 나가 차량 탑승자와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게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미국 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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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4: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일부 부품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아투라(Artura)’의 리콜을 발표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고압 연료 파이프에 사용된 너트의 결함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료펌프와의 연결이 느슨해지면서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의 영향을 받은 아투라는 총 164대로, 그중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50대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함이 있는 너트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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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20:13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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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7:1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재발생 우려로 북미에서 쉐보레 ‘볼트EV’ 14만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GM은 미국에서 2018년형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3건이 접수된 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충돌사고 발생 시 앞 좌석 벨트 프리텐셔너가 전개되면서 차량 바닥 카펫 섬유와 접촉해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프리텐셔너는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의 신체에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장치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7~2023년형 모델로, 미국에서 12만대, 캐나다 2만대 등 총 14만대다.해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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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5: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전기 픽업트럭 ‘R1T’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리비안의 2022~2023년형 R1T가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에서 ‘우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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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전조등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차체제어모듈의 소프트웨어 결함에 의해 헤드라이트가 켜진 후에도 주간 주행등이 소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면서 GM이 자발적으로 결정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과도한 눈부심을 발생시켜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으며, 램프, 반사 장치 및 관련 장비를 관리하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108에도 위반한다.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0~2023년형 캐딜락 CT4 및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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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08: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Jeep)가 최근 미국에서 엔진의 정지로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의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지난 2020년 9월 2일부터 2022년 8월 17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로 6만 2,909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변속기 제어 모듈, 하이브리드 제어 프로세서 및 보조 하이브리드 제어 프로세서 간의 통신 결함으로 인해 엔진이 정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현재까지 해당 결함과 관련된 112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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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3: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사이드 커튼 에어백 결함으로 SUV ‘스포티지’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올해 1월부터 11월 사이에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2023년형 스포티지 7만 6,918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생산 과정에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뒤틀려 조립됐을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충돌 시 제대로 전개되지 않아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알려졌다.기아는 리콜의 영향을 받는 스포티지 소유주들에게 이달 28일부터 통지를 보내고 딜러를 통한 무료 검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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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2(Polestar 2)가 미국 자동차 안전을 책임지는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엔진차의 경우, NHTSA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이지만 순수 전기차가 최고등급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지난 9월 실시된 NHTSA 충돌테스트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3는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지만 동적 제동력에서는 일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폴스타 2는 이번 NHTSA 신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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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닛산 자동차가 최근 북미 시장에서 누수에 의한 화재 우려로 준중형 SUV ‘로그(Rogue)’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7년 9월 사이에 생산된 2017년형 ‘로그’ 12만 5,215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7년형 로그의 대시보드 측면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와이어링 하네스의 커넥터 부식 및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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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23:5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의 주력 모델인 폴스타 2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차량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의 안전등급을 받았다.앞서 폴스타 2는 지난 6월 실시한 유럽 안전 평가프로그램(유로 NCAP)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폴스타 2는 정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측면 충돌 보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 별 5개를 획득, 완벽한 별 다섯 개의 평균 점수를 달성했다.정면 충돌 테스트는 각각 35mph(56km/h)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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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모델 X’의 에어백 제어모듈(RCM)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1년에서 2023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 X’ 2만 9,348대가 대상이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특정 저속 충돌 시나리오에서 조수석의 에어백이 잘못 전개됨에 따라 탑승자의 부상 우려가 있다.특히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기존 좌석 위치에서 벗어난 3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가 부상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결함에 의한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테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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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09:3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차량의 테일 램프가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감지하여, 32만 1천 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0~2023년 모델Y와 2022년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작된 2023년식 모델3 차량이다.테슬라는 미국 현지에서 이 결함을 보이는 차량이 1% 미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리콜로 이어진 문제는 "주로 해외 시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미국 교통안전청(NHTSA) 홈페이지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예외적으로, 차량의 자동 웨이크업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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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10: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오프로드 SUV ‘브롱코(Bronco)’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4만 7천여 대로 지난 2020년 9월 23일부터 2022년 5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포드 ‘브롱코’가 대상이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브롱코’가 후진을 마친 후에도 후방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표시되며, 이로 인해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충돌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이러한 문제는 ‘브롱코’의 구동 모드를 4L(4륜 로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