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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1: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 쌍용자동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전세계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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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11:0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아우디 폴크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 80개 모델에 대한 인증이 취소되면서 이들 차량의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이 번 인증 취소로 일각에서는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신차 판매가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하지만 폴크스바겐은 중형세단 CC 2.0 가솔린 모델과 프리미엄 SUV 투아렉 3.0 디젤모델은 여전히 정상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우디도 A4, A6, A7 가솔린모델과 3.0 디젤모델, Q5 3.0 디젤 등 전체의 40% 가량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폴크스바겐의 프리미엄 SUV인 투아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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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3: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오프로드용 소형 SUV컨셉트카 XAV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XAV의 향후 전략과 쌍용차의 파워트레인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다음은 쌍용차 최종식 사장과의 일문일답 Q) XAV는 어떤 차인가?A) XAV는 티볼리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만, 오프로드용 소형 SUV로 개발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선호도를 현재 조사하고 있으며 박스형 SUV 모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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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08: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제품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환율이다. 원화가 상승하고 다른 나라의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가격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에 차를 팔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일본 엔화를 비롯해 유로화와 칠레 페소, 브라질 리라, 인도 루피 등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나 주요 수출국의 통화가치가 크게 낮아져 수출이 너무 어려워졌다.”“이는 우리 쌍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차 전체의 문제다. 제품경쟁력과 함께 환율 경쟁력을 갖추는 게 시급한 과제다.”2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 선임을 앞두고 있는 최종식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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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08: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2015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8860만대로 전망됐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오토모티브(IHS Automotive)는 2일(현지시간) 2015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2.4% 증가한 8860만대로, 5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IHS 오토모티브는 올해 역시 미국과 중국이 증가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과 남미지역도 상승세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봤다.조지 매글리아노(George Magliano) 수석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계속해서 최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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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4: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자동차전용선사인 NYK(Nippon Yusen Kabushiki Kaisha·일본 우선)가 미국에서 운송요금 담합혐의로 약 700억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NYK는 30일(현지시간) 자동차의 해상운송 요금을 둘러싼 국제 가격담합으로 미국의 반독점법 위반을 인정하고 벌금 5천940만 달러(648억원)를 지불키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미 법무부에 따르면 NYK는 적어도 1997년 2월부터 2012년 9월 사이에 미국을 오가는 자동차 전용 운반선의 승용차 및 트럭 수송 요금 책정시 경쟁사와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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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0:08
쌍용차가 해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는 칠레 산티아고 지역 거점 교육센터(RTC)에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칠레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쌍용차 중남미 지역 14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국가별 서비스, 부품 담당자들과 회사의 서비스 및 부품관련 정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국가별 우수 사례 및 개선방안 등 서비스 정보를 비롯해 올 한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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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16: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인도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글로벌 시장의 중심 축이 이동함에 따라 한국지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 인도을 방문한 메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현지 투자를 약속했다. 그녀는 인도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새로운 거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과 동시에, GM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중국·북미·유럽 지역 제외)에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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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연간 110만대가 넘는 호주 신차시장이 오는 2017년 이후에는 주인없는 산 ‘無主空山’으로 변한다.현지생산으로 호주 시장의 40% 이상을 장악해 왔던 일본 토요타와 미국, 포드, GM홀덴이 모두 호주공장을 폐쇄하고 철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현재 토요타는 호주 신차시장의 19.9%(22만5천706대), GM홀덴은 10%(11만3천669대), 포드는 7.7%(8만7천236대)를 점유하고 있다.이들 현지 생산업체들이 철수하게 되면 무관세로 입성하는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들이 새로운 선두주자로 나서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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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08: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쌍용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인 소형 SUV X100이 가솔린모델부터 먼저 출시된다.쌍용차는 내년 1월 X100 1.6 가솔린모델을 먼저 투입한 후 내년 7월 경 디젤모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X100은 올 연말부터 평택공장에서 본격 양산을 시작, 내년 1월 중 1.6 가솔린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7월 경에 1.6디젤모델이, 그리고 내년 12월에는 롱보디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차가 국내에서 인기 있는 디젤모델을 제쳐두고 가솔린모델을 먼저 투입하는 이유는 X10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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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08: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해외사업총괄본부(GMIO)를 중국 상하이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를 계기로 중국사업은 별도로 분리, 운영되며 근무인력도 기존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였다.싱가포르에서 새출발한 GM 해외사업총괄본부는 동남아시아 각국과 인도, 중동, 아프리카, 호주, 한국 등 6개 시장을 관할하게 된다.특히, 태국 방콕에 있는 동남아시아 사업본부에는 일본사업도 포함시켰다. GMIO에 근무하는 직원은 총 200명으로, 이 중 100명이 현지에서 새로 고용된 인원이다.GM이 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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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16: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멕시코 신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짓고, 이달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 건설은 올 초부터 현대차그룹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6월 초 국내외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지역과 착공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졌다. 공장이 들어설 곳은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州) 몬테레이 인근으로, 연 30만대 규모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연말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멕시코 공장에서는 리오, 포르테, 쏘울 등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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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13:03
쌍용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소형 SUV X100을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쌍용차는 X100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우고 X100 출시에 앞서 전세계 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 40여 명을 본사로 초청, 시승행사와 품평회 등 X100의 완벽한 상품성 확보를 위한 의견교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쌍용차는 중장기 비전 및 브랜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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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11:42
쌍용자동차는 전 세계 주요 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X100시승행사 및 전략적인 마케팅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는 쌍용차의 중장기 비전 및 2014년 글로벌 마케팅 계획 소개, X100 시승 행사, 품평회, 브랜드 전략 발표 등이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중국, 러시아, 영국, 스페인, 칠레, 터키 등 16개 주요 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 40여명은 X100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차량 성능 및 품질,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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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09:47
피아트 브랜드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남아공, 크로아티아,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최정상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총출동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한국에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약 10만여 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는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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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11:28
현대차가 이달 중 에콰도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남미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도록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제어하는 HPCU(동력제어장치)를 새롭게 개발해 언덕 등판능력을 강화했다.현대차는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올해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접 중남미 국가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2014년도 중남미 자동차시장 규모는 342만대로 이 중 3500대가 하이브리드 수요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올해 중남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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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0: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8일 박근혜 대통령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으로 서명한다. 한.호주 양국은 지난 2009년부터 7차례의 공식협상을 통해 의견을 접근시킨 뒤 지난해 12월 한.호주 FTA의 실질적 타결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한.호주FTA는 국회 국회 비준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는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한.호주 FTA 타결로 국산차의 호주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연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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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09:41
브리지스톤은 4월4일부로 브리지스톤 코리아에 신구 진(新宮 仁, 43)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신구 진 신임 사장은 지난 2001년 브리지스톤 그룹에 입사해 산업용(Off-the-Road) 타이어 및 항공기용 타이어 분야에서 영업과 마케팅, 기획 분야를 거쳤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브리지스톤 미국 항공기 타이어 부문에서 부사장을 지내며 영업·마케팅 및 재무팀을 담당했다. 그리고 2010년 산업용(Off-the Road) 타이어 부서에서 마케팅·기획 과장을 맡아 사업 전략을 담당해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사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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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08: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2004년 4월 한국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10년 만에 자동차 수출이 6.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발효 이후 당시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되던 관세 6%는 즉시 철폐됐다.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對)칠레 자동차 수출 규모는 지난 2003년 1억6천만 달러에서 2013년 12억8천만 달러로, 686%가 늘어났다. 자동차 부품 역시 2천만 달러에서 8천만 달러로, 10년 간 266%가 증가했다. 이 같은 자동차 수출 규모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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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4:10
현대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市에서 열린 ‘제35대-36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의전차량으로 에쿠스, 싼타페 등 총 186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0년부터 연이어 4회째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에 의전차량을 독점 공급하게 됐으며, 해당차량들은 전·신임 대통령은 물론 행사에 초대된 중남미 정상들을 위한 의전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완벽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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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1: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7년까지 호주 생산법인을 철수키로 전격 결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오는 2017년 말까지 호주 내 생산시설을 정리하고 홀덴 브랜드를 철수키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M은 한-호주 FTA를 활용, 철수하는 호주 시장 판매분은 한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시장 철수로 연간 20만대 가량의 수출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한국지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