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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10:51
GM대우자동차의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유럽수출명 시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가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초 유럽 판매를 시작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판매 개시 두 달여 만에 8천744대가 판매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역시 올 1분기 동안 총 1만2천410대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의 호조로 GM 유럽의 1분기 시보레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9만4천322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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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8:16
GM대우자동차의 경차 마티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KMAC)이 지난 7일 발표한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연속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에 올랐다고 밝혔다. GM대우차 경차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 NCAP) 및 보험개발원 등 각종 대내외 기관에서 인정받은 안전성 뿐만 아니라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통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브랜드 가치 역시 경차 이상임이 입증됐다며, GM대우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뛰어난 안전성과 혁신적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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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7:20
일본산 승용차의 수리비가 경쟁 상대인 국산차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의 캠리 2.5(2010년)와 혼다의 뉴어코드 2.4(2009년) 수리비가 현대자동차의 NF쏘나타트랜스폼 2.4(2009년)보다 3.2~3.7배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3천대 이상 판매한 일본차 판매딜러들의 경우, 신차 판매없이 차 수리에서만 상당한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판매가격은 NF쏘나타 2천943만원, 캠리 3천490만원, 뉴어코드 3천590만원이었다. 이번 수리비 조사는 앞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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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17:44
보험개발원의 차량 수리비 평가 결과, 현대자동차의 투싼iX. 르노삼성자동차의 QM5등 일부 중소형 SUV의 차량 수리비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TG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승용차의 경우, 준중형차의 수리비가 중형차보다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16일 발표한 지난 5년간 출시된 국산차의 저속 충돌 후 손상성.수리성 평가결과 현대 투싼iX는 전면과 후면 수리비가 364만원으로 전 차종 중 가장 높은 신형 에쿠스의 393만에 육박했다. 또, QM5는 311만원으로 쌍용 뉴 카이런의 267만원,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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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17:27
GM대우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 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 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시속 15km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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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1:31
GM대우자동차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일 첫 수출을 시작했다. GM대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마산항을 통해 유럽으로 첫 선적이 이뤄졌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2만대 이상이 수출될 예정이다. 또, 내년 초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 수출 물량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리터 및 1.2리터 가솔린 모델로 유럽 현지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시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향후 마티즈 크리에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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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14:27
GM대우자동차의 신형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국내 시판중인 1000cc급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닝)와 1톤 소형트럭(포터II, 봉고III)을 대상으로 시속 64km, 운전석측 40% 엇갈림 변형벽(ODB) 충돌시험을 실시, 운전자의 인체 상해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종합 안전성 등급에서 가장 높은 성적인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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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6:15
중고차 쇼핑몰 SK엔카가 허위매물 차단을 위해 실차매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실차매칭서비스는 차량을 등록할 때 차량 번호와 함께 해당 차량의 제조사, 모델, 연식 등의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차량DB와 입력 정보를 비교, 모두 정확히 일치해야 차량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즉, 차량 번호를 입력해도 해당 차량의 제조사와 모델, 연식 등 모든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지 못하면 차량 등록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실제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도 차량 번호만 알면 등록할 수 있었던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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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6:07
국토해양부가 내년부터 신차 충돌테스트 항목에 옵셋(차체의 일부를 충돌시켜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만드는 시험 방법) 충돌테스트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신차의 정면. 측면. 제동력. 보행자 보호능력에 내년부터 옵셋 충돌테스트를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충돌안전 관련법규를 개정,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신차충돌테스트에 옵셋 충돌테스트 항목을 추가키로 한 것은 보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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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4 18:39
보험개발원이 지난 3월 발표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르노삼성차 SM5등 국산차종의 시가소켓 불량으로 화재발생 우려가 있다는 실험결과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2일 보험개발원이 자동차 시가소켓에 금속성 이물질이 유입될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며, 소켓 장착각도에 따른 전기합선 발생율이 상이하므로, 연간 약 6천건의 차량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켓장착 각도의 설계개선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화재발생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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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14:54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SUV 차량의 머리지지대 상해 안전성 테스트 결과를 놓고 자동차업계와 보험업계가 정면 충돌했다.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자동차공업협회는 보험개발원이 29일 발표한 SUV 차량 추돌시 목 상해보호 성능개선 필요라는 제목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보험개발원의 SUV 후면추돌시 목 상해 안전성 평가발표는 실제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기준 시험결과와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신뢰성이 결여됐다고 반박했다. 자동차업계는 IIHS가 정적평가와 동적평가, 그리고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라고 평가한 데 반해 보험개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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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37
국산 SUV 차종 중 능동형이 아닌 일반형 머리지지대가 장착된 차량의 목 보호상태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투싼, 기아 쏘렌토와 스포티지, GM대우 윈스톰, 쌍용차의 카이런, 액티언 등 7개 SUV 차종을 대상으로 시트 및 머리지지대의 목 상해 보호성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능동형 머리지지대가 장착되지 않은 투싼, 스포티지, 카이런, 액티언 등 4개 차종은 최종 평가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능동형 머리지지대를 장착한 싼타페, 쏘렌토는 우수 등급을, 윈스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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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11:27
자동차업계와 보험업계가 지난해 8월 소형트럭 충돌시험 결과를 놓고 충돌한 데 이어 소형승용차 충돌시험 결과를 놓고 또 충돌했다. 정부기관인 건설교통부가 신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반면, 보험업계는 보험수가 산정을 위해 별도의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보험개발원이 지난 17일 소형승용차의 하체 보호기능 시험 결과를 최근 발표하자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자동차공업협회는 이 시험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보험개발원은 교통안전공단 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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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08:24
국내 보험업계가 소형트럭과 증형승용차간의 충돌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자동차업계가 수입차와의 역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1일 보험개발원의 이종차량간 충돌사고 시 안전성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동차업계의 입장이라는 공식 자료를 내고 보험개발원의 이번 시험평가는 정부의 법규에도 없는 항목만을 시험, 정부의 안전도평가시험(NCAP)와 시험결과가 일치하지 않는데다 수입차에 대해서는 차량관련 각종시험을 적용하지 않고, 단지 국산차만을 대상으로 평가, 언론에 보도함으로써 국산차에 대한 역차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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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7:20
자동차업계와 보험업계가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소형트럭 충돌테스트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현대. 기아차 등은 보험개발원이 30일 오전 발표한 소형트럭 운전자 사망률이 승용차에 비해 크게 높다는 보도자료에 대해 보험업계가 정부의 안전도 평가기준에도 없는 일방적인 기준을 적용한 테스트 결과를 언론에 발표,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내 자동차업체에 대한 신인도를 떨어뜨렸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자공협회 강철구 홍보담당이사는 보험개발원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차대차 충돌 결과를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개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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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5:14
1톤 소형트럭의 운전자 사망률이 승용차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승용차와 소형화물차, 승용차와 SUV간의 정면충돌시험을 통해 상호안정성 개선방안을 조사한 결과,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는 화물차가 3.9명으로 승용차 2.0명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현대자동차의 1t트럭 포터Ⅱ와 중형승용차인 GM대우 토스카를 정면충돌시킨 결과,1천853kg의 포터Ⅱ가 1천594kg의 토스카에 비해 중량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운전자 사망위험이 30%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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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6:31
건설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이 신차평가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경쟁적으로 신차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최근 지난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64km 40% 옵셋 변형 충돌벽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자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2009년부터 64km 옵셋 충돌테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현재 56km 정면충돌테스트를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어 만약, 성능시혐연구소가 이 충돌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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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21:28
국산중형승용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로체의 충돌안전성이 르노삼성차 뉴 SM5와 GM대우차 토스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 로체등 중형승용차 4개차종과 소형 SUV, 대형미니밴 등 국산 8개차종에 대한 고속 정면충돌 시 탑승자 보호성능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가차량의 탑승자 보호성능은 대부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타렉스의 경우, 탑승자 보호성능이 가장 낮은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충돌평가에서 중형승용차 가운데 현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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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12:41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산하 보험개발원이 신차 충돌테스트 실시를 놓고 충돌했다. 보험개발원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 2005년과 2006년도에 실시한 신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오는 3월5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보함개발원은 지난 2005년 현대 쏘나타. 기아 로체, 르노삼성 SM5, GM대우 토스카 등 4개 중형승용차에 대해 64km 옵셋 충돌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현대 투싼, 스타렉스, 기아 스포티지, 쌍용 로디우스등 4개 SUV및 승합차량에 대한 충돌테스트 및 차종별 후면 추돌(액티브 헤드레스트) 테스트를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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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23:44
일본의 자동차 평균수명이 한국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동차검사등록협회가 14일 발표한 2006년 3월 기준 자동차 보유동향에 따르면 경차를 제외한 자동차의 평균 사용 년수는 11.1년으로 일본이 자동차 수명조사를 시작한 지난 1974년 이후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초 우리나라의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연구소가 지난 상반기에 발표한 한국의 자동차 평균 수명인 6.6년보다 1.6배가 긴 것이다. 이와함께 일본의 자동차 평균 연수도 6.90년으로 지난 1992년 이후 14년 연속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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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09:57
내년 4월부터 배기량이 같아도 모델별로 자동차보험료가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또 내년 1월부터 보험료 할인.할증률과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최고 할인율(60%) 도달 기간을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료 산정 방식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 개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배기량과 차량 가격이 같을 경우 보험료가 같았지만 앞으로는 모델별로 차 사고시 손상 정도와 수리비를 반영하는 손해율에 따라11개 등급으로 구분,보험료율이 차등 적용된다. 하지만 가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