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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3: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보험회사와 정비업계 간 자동차 사고 정비요금 관련 법적 분쟁, 정비업체의 정비 거부 등 해묵은 갈등을 풀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적정 정비요금(표준작업시간 × 시간당 공임)을 공표한다.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정부의 정비요금 공표 후에도 정비업계는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정비요금 현실화를 요구했으나 보험 - 정비업계 간 이견이 첨예해 추가 공표를 하지 못했다.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 검사정비연합회는 정비요금 개선 방안 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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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0: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동차가 소형차 클리오(CLIO)를 전국 르노삼성 대리점에서 고객 시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르노 클리오는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최근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승 행사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특히, 실제 주행을 마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주는 전, 후면 디자인과 제원을 뛰어넘는 운동 성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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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09: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보험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르노삼성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량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장착정보를 활용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정보 공유, ADAS 관련 검교정 방법 및 수리기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친환경 도료 보급 확대 등 정비환경 개선 연구를 진행해 일반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도색 과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환경을 개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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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1: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의 수입차시장이 언제까지, 어느 정도 규모까지 커질 것인가?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의 판매량이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국산차들을 앞지르면서 생겨나는 의문이다.올해 메르세데스 벤츠 등 일부 수입차브랜드들은 연간 판매량이 7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하지만 판매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무작정 좋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팔려나간 차량들은 곧 AS센터를 찾게 되지만 벌써부터 AS시설은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이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쌓이게 되면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더 이상 한국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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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5: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운행차 관련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먼저 환경부는 6일 운행차 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했다.환경부는 올해 3,194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조치를 위해 국비-지방비 50% 매칭으로 각각 1,59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국고 예산 1,082억원보다 47.8% 늘었다.대상차량은 지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경유차와 덤프트럭, 지게차, 굴삭기 등 도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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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14:5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푸조·시트로엥과 럭셔리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올해 서비스 및 세일즈 품질 강화에 집중을 통해 질적 성장을 노린다. 지난해 한불모터스는 수입 디젤 시장이 전년 대비 11% 이상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7% 이상 성장한 4,871 대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 대수는 4만 대를 달성했다.(2017.12 KAIDA 기준 4만2 대)올해 한불모터스는 지난해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서비스와 세일즈 품질 강화 등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 고객만족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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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4: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복귀함에 따라 점유율을 빼기지 않으려는 수입차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기 때문이다.이 중 올해 SUV 라인업을 강화한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의 마케팅이 주목된다. 올해 푸조는 준중형 SUV 3008과 7인승 SUV 5008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데뷔한 3008은 사전계약만 1천여 대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3008의 올해 판매량은 1,205 대로 477 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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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2:02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의 글로벌 판매모델인 꼴레오스(KOLEOS)가 2017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 했다.'유로 NCAP'는 유럽의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평가로, 차량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지표이다.꼴레오스는 유로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90%(34.5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79%(38.9점), 보행자 보호 63%(26.1점) 및 안전 보조 장치 75%(9.1점)로 별 5개를 획득해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국내 판매 모델인 QM6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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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방 충돌방지장치나,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해 보험료가 할인될 전망이다.현대. 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능동 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비용추가로 대중화에는 한계점을 드러내 왔다.현대. 기아차와 보험개발원과의 협력으로 능동 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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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6:5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쌍용자동차의 내수판매량은 1만535 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 내수판매 1만 대를 기록한 지난 5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1만 대를 넘겼다.덕분에 쌍용차는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5만2,882 대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치고 4위(5만3,469 대)에 올랐다.쌍용차가 이처럼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라이벌 신차종 출시에도 불구,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와 새롭게 투입된 G4 렉스턴의 활약 때문이다.특히 지난 5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G4렉스턴은 지난 두 달 동안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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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1:5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드디어 쌍용차의 G4 렉스턴이 달리기 시작했다.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5월 G4 렉스턴은 생각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지난달 G4렉스턴의 판매량은 쌍용차가 목표로 했던 월 판매량 5천대의 절반인 2,703대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5월 황금휴가로 인해 생산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쌍용차는 이달부터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당연한 말이지만 렉스턴은 날카롭게 달리는 차보다 조용하게 달리는 차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이는 렉스턴이 조용하고 얌전하게 달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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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1: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형세단 SM6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판매를 이끌고 있는 중형 SUV QM6가 유럽시장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27일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QM6 1,793대를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첫 발걸음을 뗐다고 밝혔다.QM6는 이번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2개국 1,793대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 등 북유럽까지 확대해 올 연말까지 약 3만대가 유럽지역으로 수출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남미, 중동, 호주 지역을 포함해 올해 80여개국에 약 4만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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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4:08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신형 크루즈가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수준의 수리 손상성을 인정받았다.신형 크루즈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테스트에서 국내 준중형차 평균을 상회하는 17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형 크루즈의 자차보험료 및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국내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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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09:5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클래스가 Euro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Euro NCAP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유럽 7개국 등의 지원 하에 전면과 측면 충돌, 그리고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E클래스는 이 평가에서 탑승자 안전(occupant safety), 아동 안전(child safety), 보행자 보호(pedest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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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3: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가 최근 실시한 ‘2016년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A/S 소비자 만족도(Consumer Satisfaction Index)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기획조사’ 결과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소비자들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소비자 만족도(SSI), A/S 소비자 만족도(CSI), 품질 소비자 만족도(TGW) 등 총 6개의 부문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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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00: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에서 BMW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 1-3월 판매량은 BMW를 압도했으나 4월 이후 6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선두를 내줬다.지난해부터 줄곧 BMW를 리드해 왔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갑자기 부진을 보인 이유는 E클래스의 재고량 부족 때문이었다.벤츠 E클래스는 7월 풀 체인지 모델 투입을 앞두고 3월말까지 재고물량이 바닥나면서 4월부터는 사실상 판매가 중단돼 왔다.이 때문에 지난 5월의 경우, BMW와의 차이가 1,500 대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E클래스의 한국시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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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1:0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차량 등급평가에서 더 뉴 E클래스가 기존 9등급에서 11등급으로 상향 책정됐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의 차량 등급평가는 충돌 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뉜다. 차량모델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신형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평균 등급인 6등급(44개 국내 수입차 모델 평균)보다 높은 11등급으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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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06: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 7월 출시한 한국지엠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일부 트림에 안전 필수사양인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삭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뒷좌석 헤드레스트는 ‘LT플러스’ 트림 이하의 경우에서 사라졌으며 충돌 사고시 탑승자의 목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점에서 원가절감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다. 4일 쉐보레 스파크 동호회 등에 따르면 최근 판매중인 스파크의 하위 트림에서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삭제됐다는 불만의 글이 올라왔다. 신형 스파크는 7월 출시 이후 8월에는 6987대를 판매해 7년 만에 기아 모닝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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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2:0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의 대형세단 쉐보레 임팔라의 보험등급이 기존 3등급에서 12등급으로 대폭 낮아졌다. 이는 국산 중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험료는 약 30% 가량 내려가게 된다. 임팔라는 애초 보험개발원의 보험등급 평가에서 수입 대형세단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받아 실 소유자의 보험료 부담이 동급 모델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었다. 1일 한국지엠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쉐보레 임팔라가 수입차로는 최초로 심도평가를 받아 보험등급을 국산차 수준으로 낮췄다. 심도평가는 보험개발원 기술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일종의 충돌테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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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7:42
[오토데일리 이다일·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의 자동차 보험이 동급 차종에 비해 크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에 따르면 임팔라는 GM 캐딜락과 재규어의 전 차종, 혼다 어코드, 아우디 A4 등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보험료 산출에서도 고가의 수입차와 비슷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차량모델등급표에 따르면 총 26등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는 18등급, 아슬란은 17등급, 제네시스는 23등급, 제네시스 2세대는 1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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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4: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한국지엠이 미국의 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를 11일 출시했다. 2.5리터와 3.6리터의 대형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차체 길이 5m가 넘는 대형 세단이다. 국산차 가운데는 에쿠스급의 차체 길이를 가졌지만 가격이나 사양 등의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그랜저, 아슬란을, 수입차 가운데는 포드 토러스, 크라이슬러 300C 등을 꼽고 있다. 수입 대형 가솔린 세단의 지옥이라고 불릴 만큼 그간 흥행에 참패했던 곳이 바로 우리나라다. 현대차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세단 시장이 굳건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쉐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