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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09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비장의 무기인 CUV i30CW를 미국과 일본, 유럽시장에 집중 투입, 소형해치백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2009년 초부터 유럽전략형 준중형 모델인 i30 왜건형 모델인 i30CW를 북미시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에 투입될 모델은 2.0 4실린더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뉴 엘란트라 투어링 5도어 해치백 모델로 4단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의 경우, 공인연비가 31mpg(13.2km) 정도이다. 이 차의 미국시장 시판가격은 엔트리 모델이 1만8천495달러(2천459만원), 프리미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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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5:28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촉발된 미국 빅3의 붕괴와 함께 6대 자동차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피난자지와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4일 프랑스의 양대 자동차메이커인 푸조.씨트로엥과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그룹인 피아트그룹이 합병을 고려중이라고 전격 보도했다. 양 사간의 합병은 피아트그룹의 마르치오네 회장이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파트너사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한 직후에 발표된 것이어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앞서 이탈리아의 한 언론도 최근 이탈리아 총리실 측근의 말을 인용, 실비오 벨루스코니총리와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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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3:2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SUV 아웃랜드와 미니밴 그란디스에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아웃랜드는 지난 9월부터 국내에도 도입, 판매되고 있는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제어 스위치 부착작업시 절연성 윤활유가 묻어 이 윤활유 성분이 스위치 접점부분에 침입해, 해당 접점부에 절연물이 생성되면서 제동등이 들어오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일부 차종의 경우, 제동등이 점등 하지 않게될 경우, 차량이 움직이지 않은 경우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대상차량은 2005년 5월17일부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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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11:03
기아자동차의 카렌스가 호주에서 미니밴 부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카렌스(수출명 론도)가 호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상에서 호주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카렌스는 도요타 크루거(2WD KX-R)와 푸조 308(308 투어링 XS HDi) 등의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한국차로는 최초로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하게 됐다. 피플 무버(People Mover)로 불리는 호주의 미니밴 시장은 레저활동과 가족단위 이동이 잦은 호주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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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4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12일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BMW 528모델과 혼다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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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3:48
일본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미국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의 공백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등은 하이브리드카와 소형차 등 연비가 탁월한 차종 투입에 열을 올리고 있고, 폭스바겐과 BMW도 중형세단과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량 늘리기에 나서는 등 미국시장 내 신흥 및 성장부문에 대한 투자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월 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일, 경영부진에 빠져진 포드자동차가 생산의 축을 대형픽업 및 대형 SUV에서 연료효율성이 좋은 소형차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재건책을 미국 의회에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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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07:20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IIHS( 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2009 최고안전도 차량(Top safety Pick winners) 선정에서 베라크루즈 등 4개 차종이 최고 안전도 차량에 뽑혔다. IIHS가 최근 발표한 2009 최고 안전도 차량에서 현대차는 미니밴 부문의 북미전용 미니밴인앙트라지와 기아 세도나(그랜드카니발), 미드사이즈 SUV 부문에서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IIHS의 2009 최고 안전도 차량에는 포드와 볼보가 각각 16개 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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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5:51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내달 중순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이달 중으로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 작업을 마무리, 내달 중순 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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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0:05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대대적인 감산에 긴급 착수한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GM과의 합작 생산업체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NUMMI의 일부 생산라인의 조업시간을 단축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NUMMI 공장에서는 현재 도요타 픽업트럭 타코마 생산라인의 야간조업이 중단됐으며, 소형차 코롤라와 GM차량을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도요타는 또 지난 8월부터 일부 가동을 중단한 미국내 3개공장은 11월부터 생산을 재개했지만 감산은 계속할 계획이다.도요타자동차는 이와함께 고급승용차 렉서스를 생산중인 일본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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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14:08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 그랜드카니발이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다이제스트誌로부터 2009 추천차종(BEST BUY CARS 2009)으로 선정됐다. 컨슈머 다이제스트誌는 미국 내에서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 매년 추천차종을 발표해 오고 있다. 총 240개의 2009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슈머 다이제스트誌의 2009 추천차종에서 14개 메이커 36개 모델이 뽑혔으며 이 가운데 그랜드카니발은 미니밴 부문에서, 제네시스는 럭셔리카 부문에서 각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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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2:06
현대자동차가 스타일과 다용도성이 결합된 복합 CUV i30cw를 오는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30cw는 i30와는 또 다른 유행을 선도할 신차로 개성과 용도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 세대를 위해 세련된 외관과 미니밴의 다목적성을 결합,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CUV다. i30cw는 기존 i30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i30’ 대비 제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사양의 적용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크로스오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독창적인 개성을 담고 있다. 특히, i30cw는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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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16:25
현대자동차가 CUV 스타일의 i30CW(Crossover-Wagon)를 내달 초부터 국내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 현대차는 이번 주부터 울산 3공장에서 유럽전략형 준중형차 i30의 왜건형 모델인 i30CW 양산에 착수, 내달 초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i30CW는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 해치백을 기반으로 개발된 왜건형 차량으로, 왜건 스타일과 미니밴의 기능성을 접목시킨 모델이다. i30CW는 길이 4,475mm, 넓이 1,775mm, 높이 1,520mm로 i30 해치백모델보다 길이가 240mm가 길어졌고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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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08:29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 판매부진으로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의 일부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고유가로 인한 대형차 판매부진으로 싼타페와 쏘나타를 현지에서 생산중인 앨라배마공장 가동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11일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금요일 휴무와 함께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 휴가기간을 이용, 공장가동 일수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는 판매가 부진한 싼타페를 주로 감산할 예정이라며 미국현지 경제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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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08:50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시내에서 대형 미니밴 오딧세이 신모델 신차발표회를 갖고 17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혼다 후쿠이 다케오사장은 오딧세이는 혼다의 플래그쉽 모델로 성장했으며, 미니밴이라는 장르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승용차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차로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이번이 4대째인 신형 오딧세이는 낮은 입체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한 1천545mm의 낮은 전고와 7명이 탈 수 있는 실내공간, 그리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겸비했다. 특히, 신형엔진과 유체 변속의 CVT트랜스미션이 조합, 24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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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09:08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중인 미니밴 오딧세이와 SUV 파일럿 등 2개 대형차종을 오는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 간 약 2만2천대 가량 감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혼다차 앨라배마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30만대로, 지난해에는 이 공장에서 31만4천대를 생산했다. 혼다차는 또 어코드 세단도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혼다차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미국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1% 감소에 그쳐 다른 메이커에 비해 감소폭이 비교적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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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4:08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기아자동차의 카렌스(수출명 론도)가 국산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100대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의 100대 상품은 자동차, 가전, 가정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에 대한 엄격하고 종합적인 테스트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제품들만 선정된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총 18개 차종이 선정됐으며, 이 중 한국차로는 현대차의 아반떼와 기아차의 카렌스가 소형 세단과 7인승 미니밴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은 컨슈머리포트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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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5:25
내달 2일부터 2009년을 수놓을 전 세계 신차들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빅 이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오토살롱에서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무려 72개에 달하는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가운데는 GM의 미래를 책임질 첫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와 최고급 세단의 차세대 주자 BMW의 신형 7시리즈, 르노의 고급세단 온델리오스, 도요타의 아벤시스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차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 국산차업체의 경우,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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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09:20
최근에 등장하는 신차들에는 좀처럼 듣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따라 붙는다. SUC나 SAV, CUV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세단이나 SUV, 미니밴 정도로 분류됐던 차종들이 개성이 강해지고 다양한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면서 이른바 퓨전형 차량들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의 차량으로 많은 욕구를 충족시키려다 보니 세단과 미니밴, SUV, 심지어는 쿠페 기능까지 두루 갖춘 차량들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 최근에 등장한 대표적인 국산 CUV가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내놓은 쏘울이다. CUV라는 개념은 그동안 기아차가 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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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09:10
최근에 등장하는 신차들에는 좀처럼 듣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따라 붙는다. SUC나 SAV, CUV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세단이나 SUV, 미니밴 정도로 분류됐던 차종들이 개성이 강해지고 다양한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면서 이른바 퓨전형 차량들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의 차량으로 많은 욕구를 충족시키려다 보니 세단과 미니밴, SUV, 심지어는 쿠페 기능까지 두루 갖춘 차량들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 최근에 등장한 대표적인 국산 CUV가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내놓은 쏘울이다. CUV라는 개념은 그동안 기아차가 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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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09:18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내달에 신모델들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일부 사양을 보강한 2009년형 아반떼를 출시하는 등 연식변경 모델과 신모델을 합쳐 총 4개 차종을 내 놓는다. 내달 중순부터 투입되는 2009년형 아반떼에는 USB포트에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내장된 멀티미디어가 새로 적용됐고 내.외장 일부 사양이 보강됐다. 현대차는 2009년형 아반떼의 시판가격을 기존보다 1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비슷한 시기에 각종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2009년형 쏘나타를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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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8:45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 출시한 첫 CUV 쏘울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쏘울은 25일 현재까지 1천800여대가 계약됐으며, 하루 평균 계약건수도 290여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아차측은 25일 현재 전국 900여개 영업 거점 중 60여곳만 전시차가 배치된 점을 감안하면 쏘울의 초기반응은 괜찮은 편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기아차는 광주 2공장에서의 쏘울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전국에 750여대의 전시차량을 확보하고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