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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4개모델 미국 IIHS 최고안전도 차량에 선정

  • 기사입력 2008.11.26 07:20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IIHS( 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2009 최고안전도 차량(Top safety Pick winners) 선정에서 베라크루즈 등 4개 차종이 최고 안전도 차량에 뽑혔다.
 
IIHS가 최근 발표한 2009 최고 안전도 차량에서 현대차는 미니밴 부문의 북미전용 미니밴인앙트라지와 기아 세도나(그랜드카니발), 미드사이즈 SUV 부문에서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IIHS의 2009 최고 안전도 차량에는 포드와 볼보가 각각 16개 차종이 선정, 가장 높은 안전도를 갖춘 것으로 입증됐고 이어 혼다. 아큐라가 13개, 폭스바겐. 아우디가 9개, GM과 도요타가 8개 차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는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표준으로 장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정면과 측면, 후방충돌테스트를 실시한 것이다.
 
세그먼트별 최고 안전도 차량은 대형차의 경우, 아큐라 RL, 아우디 A6, 캐딜락 CTS, 포드 토러스, 링컨 MKS, 머큐리 세이블, 도요타 아발론, 볼보 S80등이 선정됐다.
 
또, 중형차는 아큐라 TL, 아큐라 TSX, 아우디 A3, 아우디 A4, BMW 3시리즈 4도어,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4도어,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머큐리 밀란, 사브 9-3, 폭스바겐 제타, 파사트 등이 선정됐으며 컨버터블 부문에서는 사브 9-3, 폭스바겐 에오스, 볼보 C70이 각각 선정됐다.
 
소형차 부문은 혼다 시빅 4도어, 미쓰비시 랜서, 시온 xB, 스바루 임프레자, 도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래빗, 미니카 부문은 혼다 피트, 미니밴부문은 혼다 오딧세이, 현대 앙트라지, 기아 세도나, 대형 SUV 부문은 아우디 Q7, 뷰익 엔클레버, 시보레 트레버스,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중형 SUV 부문은 아큐라 MDX, 아큐라 RDX, BMW X3, BMW X5, 포드 엣지, 플렉스, 토러스 X, 혼다 파일럿, 현대 싼타페, 베라크루즈, 인피니티 EX35, 링컨 MKX, 메르세데스 벤츠 M 클래스, 닛산 무라노, 새턴 뷰, 스바루 트리베카, 도요타 FJ 크루즈, 하이랜드, 볼보 XC90 등이 선정됐다.
 
소형 SUV 부문에서는 포드 이스케이프, 혼다 CR-V, 엘레멘드, 마쯔다 트리뷰트, 머큐리 마리너, 미쓰비시 아웃랜드,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터, 도요타 RAV4, 폭스바겐 티구안이 선정됐다.
 
이밖에 대형 픽업트럭은 포드 F-150, 혼다 릿지라인, 도요타 툰드라가, 소형 픽업트럭은 도요타 타쿠마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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