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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21:13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2012 카니발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2 카니발R’을 선보이면서 디젤 모델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DPF를 장착, 친환경 규제인 ‘유로 V’ 기준을 달성해 우수한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 유로 V 달성으로 기존 디젤 자동차에 부과되던 환경개선 부담금이 영구 면제되어 경제성도 동시에 충족시켰다. 2012 카니발R은 한번의 가벼운 터치로 턴 시그널이 3회 점등되어 작동 편의성을 향상시킨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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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3 21:34
토요타자동차가 미니밴 시에나의 용량 및 무게 라벨 표시 잘못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토요타자동차의 미니밴 시에나에 표시된 용량 및 무게 라벨이 기준에 맞지 않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에서 판매된 2011-2012년형 시에나 21만대로, 이들 차량은 용량 및 무게라벨이 기준치에 맞지 않아 경우에 따라서는 타이어 고장이나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개선된 라벨을 송부해주는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4d4e81d3f92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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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15:21
일본차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입 디젤차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에 디젤모델을 국내에 대거 들여온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토요타가 지난 달 도입한 고급 미니밴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한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내년 2월 경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M과 FX, EX 디젤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 디젤차는 모두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차종으로 3.0 디젤엔진이 장착돼 있다. 한국닛산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독일산 디젤차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도 빠르면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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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5:10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7인승 이상 디젤 SUV와 미니밴등의 시판가격이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대폭 인상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7인승 이상 디젤 SUV와 미니밴에 대해서도 내년 1월부터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기준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현재 유로4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7인승 이상 디젤 SUV와 미니밴 등은 내년 1월부터는 유로5 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판매가 가능해진다. 유로5 기준을 총족시키기 위해서는 배출가스를 대폭 줄인 엔진으로 교체를 하거나 DPF(매연여과장치)등 매연저감 장치를 장착해야 하며 이 경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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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14:17
기아자동차가 21일 중국 광저우의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된 ‘제9회 2011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차종인 ‘K2’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K2’ 5도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모델로, 목표 고객인 20~30대 젊은층의 다양해진 눈높이에 맞춰 성능,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탄생됐다. ‘K2’ 5도어의 외관 디자인은 4도어 모델의 모던함과 역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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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22:15
이달 초 국내에 도입된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미니밴 시에나가 의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입 미니밴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소 회의적일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시에나는 계약개시 한 달여 만에 무려 150대 가량이 계약, 목표치인 월 50대를 세배 이상 초과하며 국내에 수입 럭셔리 미니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에나는 전국의 토요타 전시장에서의 시승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면 월 100대는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시에나는 고급 미니밴을 찾는 연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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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4:15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미국 생산거점인 토요타모터매뉴팩쳐링 미시시피 (Toyota Motor Manufacturing, Mississippi, Inc. TMMMS)가 18일(현지시간 17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토요타의 주력 준중형모델인 코롤라를 생산할 미시시피공장은 지난 2007년 2월 공장건설이 결정됐으나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2008년 공사가 중단됐다가 2010년 6월에 건설을 재개, 4년 만에 완공됐다. TMMMS의 연간 생산능력은 15만대로, 주로 코롤라가 생산되며, 종업원은 2012년까지 총 2천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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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14:45
올해 무려 15개의 신모델을 쏟아낸 국산차업체들이 내년에는 이렇다할 신차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내년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모델은 겨우 5개 차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그랜저HG와 i40, i30 풀체인지모델,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터보 모델을 숨 쉴틈없이 쏟아냈던 현대차는 내년에는 4월 경으로 예정돼 있는 싼타페 풀체인지모델(개발코드명 DM)이 유일하다. 대신 내년에는 주력인 세단모델 대신 쿠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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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7:44
토요타자동차가 9일 렉서스 브랜드를 포함, 전 세계 시장에서 54만9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5년 3월까지(북미 2005년 1월) 생산, 판매한 미니밴 에스티마와 아루, 캠리 등으로 이들 차량은 크랭크 샤프트 풀리로 불리는 엔진 부품의 외륜과 방진 고무접착제의 도포 부족으로 소음이 발생하거나 충전 경고등이 점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차종은 2004년형 토요타 아발론, 2004-2005년형 토요타 캠리 및 캠리 솔라라, 2004-2005년형 토요타 하이랜더, 2004-2005년형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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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11:47
토요타 브랜드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가격을 공개하고 11월 8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판매 가격은 2.7 LE 모델이 4천290만원, 3.5 리미티드 모델이 4천990만원으로 결정됐다. 한국토요타측은 이같은 가격대는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한미 FTA 체결 시 예상되는 관세 인하 효과를 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가격대는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쉐보레 스타크래프트 밴의 1억원-1억1천만원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국산 대형 미니밴인 카니발 리무진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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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07:20
지난 1일 한국시장에 상륙한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미니밴 시에나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award)'로 선정된 반면, 기아자동차의 세도나(카니발)은 '가장 안전도가 낮은 차'로 평가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형 미니밴 7개 모델에 대해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토요타 시에나와 크라이슬러의 타운 앤 컨트리, 딧지브랜드의 그랜드 캐러밴, 혼다 오딧세이, 폭스바겐의 라우탄(Ro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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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4:21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일 노아등 미니밴 4개 차종의 일본 국내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태국 소재 부품공장이 홍수로 피해를 입으면서 집적회로 (IC) 칩을 사용한 미터기 부족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토요타는 이미 일본 국내와 북미에서 잔업 취소 등의 방법으로 생산량 조정에 들어갔으나 이번 태국홍수 영향으로 특정차종의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차량은 노아, 복시,아루등 부품 재고가 없는 미니밴 4개 차종으로 차종이다. 토요타는 현재 태국홍수 영향으로 약 100개 품목의 부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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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6:25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쉐보레 스타크래프트가 장악하고 있는 고급 미니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1월1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6인승 고급 미니밴 시에나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퍼스트 클래스급 리무진 미니밴인 시에나는 지난 1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28일 기준으로 100여대가 넘는 계약고를 기록, 국내 고급 미니밴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런칭행사에는 시에나를 생산중인 미국 토요타 인디애나공장 사장을 비롯,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다수의 VIP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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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5:16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태국 홍수로 태국 현지공장 가동중단을 연장한데 이어 부품공급 부족으로 일본내 공장에서도 감산에 들어간다. 토요타는 태국의 대규모 홍수 영향으로 일본으로 수입하고 있는 전장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아이치현 공장과 그룹 계열사 일부 공장의 가동시간을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들 공장의 잔업을 없애는 방법으로 6천대 가량을 감산키로 했다. 이번에 감산에 들어가는 일본 내 공장은 타하라와 다카오카 등 아이치현내 4개 공장으로, 이들 공장에서는 소형차와 미니밴, 하이브리드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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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23:48
지난해 겨울,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주요 도로들이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대부분의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면치 못했다.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고급 국산차는 물론이고, 억대가 넘는 최고급 수입차들까지 빙판 위에서는 옴쭉 달싹을 못했다. 올 겨울 역시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 벌써부터 운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눈길에서는 유독 후륜구동형 차량이 약하지만 국산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륜구동형 차량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전륜구동형 차량은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가 모두 엔진룸에 배치돼 구동축이 앞 바퀴에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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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8:29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무려 4개 차종이 '2012 북미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 올랐다.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는 지난 5일, '2012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17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1차 후보에는 현대자동차가 신개념 CUV 벨로스터와 신형 아반떼, 신형 엑센트 등 3개 차종, 기아자동차가 신형 리오(프라이드) 등 현대.기아차가 무려 4개 차종이 선정, 전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차종이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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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9:05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위원회가 '2012년 유럽 카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차량 35개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국산차가 무려 7개 모델이나 포함된 데다,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i40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모델들이 포진, 그 어느때보다 선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2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에는 현대차의 3도어 CUV 벨로스터와 지난 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 큰 인기를 끌었던 럭셔리 중형웨건 i40, 그리고 기아차의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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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4:33
올들어 독일차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차업체들이 연말부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혼다차와 토요타가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하고 F1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는 인피니티는 대대적인 F1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맞춰 이들 일본업체들의 본사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혼다코리아는 내달 6일 소형 스포츠 세단 CR-Z의 신차발표회를 인천 엠파크랜드에서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CR-Z는 젊은 감각의 2도어 쿠페 스타일로, 개성을 중요시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20대 후반과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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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16:12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이 미국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 SUV 지프 리버티와 혼다자동차의 미니밴 오딧세이의 일부모델에서 결함 보고가 접수, 리콜 예비조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지프 리버티는 충돌을 하지 않았는데도 에어백이 작동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지금까지 7건 접수됐으며, 그 중 5건은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대상은 리버티 2002년형과 2003년형 모델 총 38만7천356대이다. 또, NHTSA는 혼다자동차의 오디세이 2009년형 모델의 리프트 게이트 문제로 예비조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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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13:59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한국으로 수출하는 중형 캠리의 생산지를 일본에서 미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토요타자동차가 중형세단 캠리의 한국 수출차량에 대해 생산지를 일본에서 미국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엔고로 인해 일본 수출차량의 경우, 큰 폭의 수출 환차손이 발생되고 있는데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될 경우, 양국간 관세가 철폐, 미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이 비용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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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7:07
일본 닛산자동차가 고급차인 푸가(FUGA. 인피니티M)를 미쓰비시자동차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공급키로 하는 등 양 사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닛산차와 미쓰비시차는 22일 일본 국내에서의 OEM 상호공급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와 관련, 닛산차는 미쓰비시자동차에 고급 세단 푸가를 오는 2012년 하반기부터 공급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쓰비시자동차도 닛산차에 경상용 전기자동차인 미니캡-MiEV를 2012년부터 공급키로 하고 검토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이미 공급 계약을 한 닛산 미니밴 NV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