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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8:09
오는 10월 간판급 국내외 신차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 우선 기아자동차가 소형 신차 프라이드를 본격 출시, 소형차시장 장악에 나선다. 기아차는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W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 하루 300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초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형 프라이드는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탑재한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달에 5도어 해치백 모델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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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8:34
지난 8월 어코드 등 주력모델 약 25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던 일본 혼다자동차가 이번에는 소형차 피트 등 3개 차종 93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차는 5일, 소형차 피트 등 3개 차종 93만6천대에 대해 일본 및 해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 장치의 구조와 수지재료가 잘못돼 스위치 유닛 납땜이 녹아 외부 커버에 늘어지면서 최악의 경우 덮개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일본의 경우, 2005년 10월- 2007년 10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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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4:00
크라이슬러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 평가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서도 짚 브랜드의 대표 SUV 그랜드 체로키가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크라이슬러의 럭셔리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와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닷지 챌린저 역시 미니밴, 스포티 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매년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차량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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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3:33
한국지엠이 오는 10월부터 7인승 미니밴 쉐보레 올란도를 캐나다에 투입,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북미법인에 미니밴 올란도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달 말 800대를 선적, 캐나다로 실어보냈다. 제너럴모터스(GM)는 당초 올란도를 미국본토에서 먼저 시판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었으나 모델 중복 등을 이유로 일단 캐나다시장에 먼저 투입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개시했던 쉐보레 올란도는 올 초 유럽전역으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남미지역의 칠레와 페루, 아프리카지역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지역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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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21:31
지난해 토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로 품질문제가 제기된데 이어 이번에는 혼다자동차가 심각한 품질문제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신형 시빅이 최근 형편없는 품질로 미국에서 혹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어코드와 CR-V, 오딧세이 등이 무려 249만대가 변속기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차는 5일,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발생, 자동 변속기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며 북미와 중국 등 해외에서 판매된 승용차와 SUV, 미니밴 등 무려 249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혼다차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로, 미국에서 판매된 150만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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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06:59
미국 크라이슬러가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닷지 캐러밴 등 크라이슬러와 닷지브랜드 차량 30만여대에 에어백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4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지 않는 경우에 에어백이 작동할 위험성이 있다며 크라이슬러그룹LLC가 닷지와 북미 크라이슬러브랜드의 미니밴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은 올 초 실시한 히팅 쿨링시스템 결함이 발생됐던 차량들도 포함된다. 리콜 대상차량은 2008년형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와 미니밴 보이저, 그리고 닷지 캐러밴으로, 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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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9:07
지난해 초 터진 대규모 리콜과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차질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 사회에 대한 기부행사와 활발한 문화마케팅으로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초 대규모 리콜 여파가 채 봉합되기도 전에 터진 동일본 대지진으로, 필요한 차량을 제때 공급받지 못했던 토요타는 지난 상반기에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1천985대로 15.7%가 증가했으나 토요타브랜드는 21.4%가 줄어든 2천478대에 그쳤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한국토요타는 한국사회에 대한 기부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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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18:08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제조업체들의 일본열도 탈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의 생산 강화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13일, 일본 국내 생산체제 재편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생산체제 재편의 핵심은 토요타차체, 간토자동차공업을 주식 교환형태로 2012년 1월부로 완전 자회사화하고 관동자동차와 센트럴자동차, 토요타자동차 토호쿠 등 3사를 2012년 7월까지 완전 통합한다는 것이다. 이번 일본 국내생산 체제 재편은, 토요타그룹 각사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그룹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내 생산력을 강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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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14:51
'한국시장 전략을 다시 짜라.' 독일 BMW의 본사 기획부서 소속 직원들이 지난주 대거 한국법인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수입차시장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자 중기 전략을 짜기 위해 한국 수입차시장 점검작업에 착수했다. BMW가 한국시장을 점검하는 이유는 한국시장 성장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동안 BMW브랜드와 미니브랜드,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를 합친 판매량은 1만4천450여대에 달했다. 이를 연간 베이스로 환산하면 2만8천900여대에 달한다. 이는 올초 예상치인 2만대 초반대를 훨씬 웃도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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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1:38
한국지엠이 신형 2000cc 에코텍(ECOTEC) LPGi 엔진을 장착한 신개념 7인승 쉐보레 올란도 모델을 개발, 4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 차는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란도 LPGi모델은 두 개의 ECU를 장착, 각종 차량 정보를 정확히 측정해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엔진 효율을 높였다. 또, 각 운전상황에 필요한 연료량을 정확히 측정, 필요한 양의 연료를 기체 형태로 엔진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는 친환경 LPGi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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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4:25
한국지엠이 올 상반기에 글로벌시장에서 내수 6만9천71대, 수출 34만4천465대 등 총 41만3천53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37만1천817대보다 11.2%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의 5만7천815대 대비 19.5%, 완성차 수출은 전년 동기의 31만4천2대 대비 9.7%가 증가했다. 또,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동안 CKD 방식으로 총 60만2천986대를 수출했다. 6월 단월 실적은 내수 1만3천761대, 수출 6만5천796대 등 총 7만9천557대로 전년 동기의 7만2천296대보다 11.3%가 증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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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5:08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판매대수 및 매출증가에도 불구, 엔고 등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혼다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 3월기 결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매출액이 1천99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1.1%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전년도의 23억원보다 78%가, 당기순손실은 76억4천만원으로 전년도의 9억8천만원보다 무려 8배나 증가났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8년 사상 최대치인 1만2천356대를 팔아 144억9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었으나 이후 엔고 등의 영향으로 2009년 4천905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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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16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5일,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기술과 헤리티지가 결합, 새롭게 탄생한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그랜드 보이저는 섬세하게 업그레이드 된 내.외관 스타일링과 프리미엄 세단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활용성을 높인 40가지 이상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재무장했다. 특히,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 배기량은 낮아지면서도 출력과 연비는 대폭 개선됐고, 탁월한 주행성능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두루 갖춰 품격까지 높였다. 뉴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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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0:49
하반기에 쓸 만한 신차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쏘나타 터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유럽 전략형 모델인 i40, 그리고 i30 풀체인지모델, 아반떼 쿠페 등 개성이 있는 4개 신모델을 내 놓는다. 오는 7월 경 출시될 쏘나타 터보모델은 지난해 말 북미에서 시판에 들어간 쏘나타 2.0 터보 모델과 같은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lb-ft의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다. 쏘나타 터보 모델의 연비도 2.4GDi모델과 비슷한 리터당 12.5km 가량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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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4:33
한국지엠의 지난 5월 글로벌 판매량이 7만1천497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6.0%가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내수 1만2천403대, 수출 5만9천94대 등 총 7만1천497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0%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판매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달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1만246대에 비해 21.1%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경차 스파크, 미니밴 올란도, 준중형 크루즈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이다. 이 기간 스파크는 5천685대, 크루즈는 2천781대, 올란도는 1천356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수출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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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07:45
차량의 공인연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뿐만 아니라, 1년간 드는 연료비용은 물론, 5년간 사용했을 경우 전체 신차의 평균 연료비보다 얼마나 더 절약할 수 있는가 등 소비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은 연비스티커 부착이 미국에서 의무화된다. 미국정부는 최근, 오는 2013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연비와 연료사용에 드는 비용 등 상세한 내용을 수록한 새로운 연비 스티커를 오는 2013년 이후에 판매되는 신차에 의무 장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탈석유 정책 추진을 위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 등 대체연료차량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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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1:27
한국지엠이 26일, KTX용산역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벤트 ‘올란도를 찾아라’의 1등 당첨 고객에게 ALV 올란도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기념,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올란도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이 올란도 전시차량 내 ‘시크릿 큐브’에 숨겨진 응모권을 찾은 후 올란도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권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경품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한국지엠은 이벤트 종료 후 전체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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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7:44
중저가형 모델로 승부를 걸어왔던 일본자동차업체들이 국내에서는 보기힘든 독특한 차량을 국내시장에 투입,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빠르면 올 7-8월 경에 7인승 고급미니밴 시에나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차는 7인승 가솔린모델로, 실내가 넓고 고급성이 뛰어나 연예기획사나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타는 쉐보레 스타크래프트나 포드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4월초 열렸던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선보였던 도요타 시에나는 2.7리터, 3.5리터급 가솔린모델이 들어올 예정이며, 시판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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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7:37
1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뉴욕시의 옐로우택시 발주 프로젝트에서 일본 닛산자동차가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3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뉴욕시가 실시한 옐로우 택시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뉴욕시의 택시 발주 프로젝트에서 닛산차가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뉴욕시의 택시 납품 계약기간은 10년으로, 뉴욕시 당국에 의하면 발주액수는 총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의 이번 신형 택시 발주 프로젝트에는 닛산차 외에 터키 카르산 오트모티브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최종 후보로 선정,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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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14:00
한국지엠이 4월 한달 동안 내수 1만3천6대, 수출 5만8천602대 등 총 7만1천608대를 글로벌시장에서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5%, 전월 대비 5.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경차 스파크와 미니밴 올란도의 판매 호조로 지난 4월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월의 1만893대 대비 19.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스파크는 5천634대로 전년동월 대비 11.3%가 증가했으며, 올란도는 1천567대, 알페온은 1천5대, 크루즈는 3천36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수출은 전년 동기의 5만5천110대 대비 6.3%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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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1:59
'대우' 대신 '쉐보레'브랜드를 단 한국지엠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쉐보레 브랜드로 새 출발한 한국지엠은 지난 3월 내수시장에서 60.7%의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4월에도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한국지엠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7천490대로 지난달 같은기간 보다 20.6%나 증가했다. 이 기간 경차 스파크는 2천888대, 준중형 크루즈는 1천947대, 준대형 알페온은 615대, 미니밴 올란도는 1천17대가 판매되는 등 주력모델들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