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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9:15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콤팩트 SUV인 QM3의 2016년형을 지난 4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더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디젤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모델의 불편사항을 일부 개선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2015년형 QM3와 비교하여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 모델을 직접 비교했다. 2016년형의 QM3부터는 오토 스탑&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핸들 좌측에 비어있던 버튼에 오토 스탑&스타트 기능이 추가됐다. 정차 시 일시적으로 엔진시동이 꺼지며 공회전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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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09: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달 9일 일본에서 첫 출시된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가 한 달만에 계약대수 10만대를 넘어섰다.이는 토요타가 밝힌 월간 판매 목표 1만2천대의 8.3배에 해당하는 것이다.한국토요타 측은 일본에서 '수주(Vehicle Order)'는 고객에게 인도돼 등록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실제 판매대수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월 계약 10만대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경이적인 기록이다.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신형 프리우스는 모든 면에서 혁신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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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0: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소형 크로스오버 2008의 유로6 모델을 4일 출시했다. 푸조는 유로6의 적용으로 약 300만원 가량의 가격 인상 요소가 발생했지만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의 가격은 2660만원~3150만원이다. 2008은 복합기준 18km/l의 연비가 장점인 소형차로 요소수를 주입하는 SCR 방식으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최고출력 99마력과 최대토크 25.9kg.m의 파워트레인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정차시 자동으로 시동을 끄는 스톱 앤 스타스 시스템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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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7: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카니발 공명음 문제는) 신차 초기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 부품 결함으로, 이미 문제점을 다 해결했다. (2015년형) 이번 신차에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3월, 2015년형 올 뉴 카니발 출시 행사장에서 만난 기아차 카니발 프로덕트매니저(PM)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해결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또 다시 카니발의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그 동안 누적 판매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작년보다 더 많은 고객 불만이 이번 겨울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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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08:42
[오토데일리 박성훈·송사현·주형렬·차진재 인턴기자] 네 명의 대학생들이 재규어의 프리미엄 소형 세단 재규어 XE를 시승했다.재규어 XE는 재규어 브랜드가 글로벌 볼륨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 전략용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나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들 프리미엄 소형세단은 30대 중후반-40대 초반의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세그먼트로 이들 대학생들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머지 않아 프리미엄 소형차들을 접하게 될 계층이란 점에서 이들의 평가나 시선도 중요한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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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8:57
[화성=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13일 남양연구소에서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R&D IDEA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연구원 4~7명이 팀을 이뤄 새로운 이동수단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제작해 경연하는 R&D 부문 창의 활동 공모전이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대상 범위도 자동차 외 이동수단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확대했다.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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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09: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배기가스 조작문제로 국내에서 판매된 12만여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한 가운데 올해 자동차 리콜이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폭스바겐과 BMW는 국산차 최대업체인 현대자동차의 리콜 댓수를 넘어섰고 메르세데스 벤츠도 3만5천대에 육박하는 등 수입차 판매급증으로 리콜 차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국토부와 환경부의 2015년 자동차 리콜 현황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산 및 수입차 리콜댓수는 92만1657대로 지난 2104년 연간 리콜댓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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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4:0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부가 이른바 ‘친환경차’로 분류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전유물이었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일본과 독일 브랜드는 물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도 사용하면서 속속 신차를 내놓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선두주자는 역시 토요타다. 1997년 프리우스를 미국과 일본에 선보이며 ‘친환경’ 이미지를 이끌었다. 한 때 미국에서 프리우스를 타는 사람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있는 부류로 여겼다. 지금이야 프리우스 못지않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시장에 계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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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8:2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영원한 베스트셀러 BMW 3시리즈가 긴장을 했다. 벤츠 C클래스의 인기가 높고 재규어까지 XE를 출시해 경쟁하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엔진을 일부 개선하고 옵션을 추가한 3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승행사까지 마련했다. 서울에서 양주군 송추까지 다녀오는 편도 45.48km의 코스를 달렸다. 2012년 출시한 신형 BMW 3시리즈도 이제 눈에 익숙하다.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쫙 찢어진 눈매의 어색함도 이제 사라졌다. 넓어진 공간은 당시 5시리즈를 능가할 정도라고 칭찬했었고 N47 2.0 디젤 엔진의 효율과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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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9: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모았다. #1 서울시 운전자 타고 있어도 주·정차 단속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9월부터 보도와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운전자가 타고 있더라도 단속을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보도나 횡단보도 앞이라도 운전자가 타고 있으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도록 계도 위주로 단속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가 이를 악용해 차에 탄 채로 장시간 차를 세워두는 경우가 많아 단속을 강화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치구 공무원 등 7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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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08:59
[강릉=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재규어 XE가 오는 9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앞서 공개된 신차는 ‘막내’답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퍼포먼스를 앞세운 BMW 3시리즈와 고급감을 강조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이 주도하는 기존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재규어 XE를 만나봤다. 행사장이 아닌 실외에서 처음 접한 재규어 XE는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이안 칼럼이 정립한 재규어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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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00:07
[영종도=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리모컨 키의 열림 버튼을 누르고 운전석을 열었다. 승용차보다 살짝 높은 의자에 앉았다. 시트가 조금 작다. 중형세단에 비해서다. 평소에 그랬듯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아뿔싸..키를 꼽아야한다. 시동음은 경쾌하다. 부드럽다. 이제는 나이를 증명하는 것이라는 이른바 ‘돼지꼬리’ 따위는 최신 디젤차에서 볼 수 없다. 키를 ‘on’까지 돌리고 돼지꼬리 모양의 알림이 꺼져 예열이 될 때까지 3초 정도 기다려야했던 과거의 추억이다. 차에서 다시 내려 꽁무니를 확인하니 ‘LTZ’ 모델이다. 트랙스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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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15:3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경차? 깜찍하고 예쁘고 구입가격이 싸야 한다. 왜냐하면 경차는 주로 여성들이 타는 차였기 때문이다.'예전엔 그랬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가장 비싼 경차의 구입가격은 1700만원에 육박한다. 소형세단은 물론 준중형세단과도 맞먹는 가격대다.물론, 기본사양을 장착한 저가형 모델은 11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웬만한 사양들 예컨대 사이드, 커튼에어백 등과 차체자세제어장치, 후방감지 센서, 오토에어컨 등을 장착한 모델은 140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구입이 가능하다.경차 가격이 비싸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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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6: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자동차의 기능을 잘못 표기한 광고 때문에 포드자동차 딜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자신이 판매하는 수입자동차의 기능을 허위로 표기, 광고한 포드 선인자동차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4,9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인자동차는 2014년식 토러스(TAURUS) 차량에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이 장착돼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가 거짓. 과장성 광고로 적발됐다.또,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 자사의 누리집과 안내서(브로슈어)를 통해 ‘2014년 토러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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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3:3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륙의 경제거점인 충칭시에 연간생산 30만대 규모의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23일 현대차는 중국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충칭시 쑨정차이 서기, 김장수 주중 대사, 황치판 충칭시장, 쉬허이 베이징기차 동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충칭공장은 연간 30만대 규모로 현대차의 중국 5번째 공장이다. 충칭공장은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라인은 물론 엔진공장까지 갖춘 종합공장으로 현대자동차와 베이징기차가 10억달러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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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7: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자동차 산업의 주요 화두로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연결성(Connectivity)’이 부상했다. 그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간 연동서비스는 구글과 애플의 경쟁 구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구글 및 애플이 선보인 첨단 기술이 국내에서는 허울 좋은 ‘반쪽’ 서비스에 그칠 것이란 지적도 동시에 나왔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애플 ‘카플레이(CarPlay)’에 대한 허와 실을 살펴봤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각)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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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01:05
[파주=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골프 GTE(Golf GT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골프 GTE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기술의 현실화’란 콘셉트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됐다. 과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량인지 직접 확인해봤다. 먼저 외관은 기존 골프와 큰 차이가 없다. 골프 GTI와 비교하면 전면 하단부 에어로 다이내믹 슬랫이 3줄에서 2줄로 줄었고, C타입의 LED 주간주행등이 이를 감싸고 있다. 라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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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1: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퓨전, 콘투어, 미스틱, 재규어 X타입 그리고 몬데오. 모두 포드의 중형세단 몬데오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동일한 모델의 현지명이다. 100년 전부터 유럽시장에 진출한 포드가 유럽과 미국의 모델명을 달리하며 중형세단을 생산했고 5세대에 이른 모델이 바로 몬데오다. 미국에서는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유럽에서는 몬데오로 판매한다. 우리나라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들여오고 디젤은 유럽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들여오기 때문에 2가지 이름이 모두 등장한다. 몬데오는 지난 1996년 포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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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8: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애리조나의 도시 ‘턱슨(TUCSON)’을 ‘투싼’이라고 부른지 벌써 10년이 됐다. 우리에겐 투싼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아직도 외국에서는 턱슨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현대차는 싼타페, 베라크루즈같은 지명을 자동차에 사용했다. 주로 SUV에서다. 3세대 투싼은 지난 17일 처음 등장했다. 현대차가 최근 신차를 내놓으며 강조하는 ‘기본기’가 역시 이번에도 포인트였다. 차체에는 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 적용했고 충돌예방장치, 다운사이징 엔진 등 최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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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14: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신형 카니발에 제기된 공명음 문제에 대해 완전한 해결을 선언했다. 작년 6월 출시된 신형 카니발은 올해 2월까지 9개월 간 총 4만2천여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내수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일부 공명음 문제가 지적되며 소비자 불만이 급증했다. 기아차는 최근 초기 부품 불량에 따른 결함을 확인하고 문제 차량에 대한 부품 교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명음 문제가 발생한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4개 부품의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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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09: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유로6 풀 체인지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대형트럭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와 뉴 아록스(The new Arocs), 중형트럭 뉴 아테고(The new Atego), 특수목적차량 뉴 유니목(The new Unimog),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 등에 유로6 엔진을 장착하고 섀시와 드라이브트레인, 내·외관 등을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은 유로6의 친환경성과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