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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25
[M투데이 온라인팀] 앞으로는 강남역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 후 양방향에서 곧바로 지하철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시민의 보행 편의와 대중교통 이용 흐름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여 혼잡한 강남역 중앙정류소 주변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면서 이동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가 버스 이용객과 보행인구가 많아 혼잡한 강남역 중앙버스정류소 뒤쪽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11. 25.(토) 개통했다고 밝혔다.출퇴근 시간 일부 중앙버스정류소의 혼잡도는 매우 높아 줄을 서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정도이며, 심지어 무단횡단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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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1: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막판 협상에 나선다.서울교통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사 측과 공사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한다.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로 구성됐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사 측의 인력 감축안이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 측은 막대한 누적 적자 상황을 타개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비핵심인력을 중심으로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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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2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업무 외주화 저지와 현장 안전인력 공백 대책 수립 등을 주장하며 2차 총파업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앞서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지난 9~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을 벌였다. 이후 노사 실무자 간 대화를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이후 2차 총파업을 예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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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22:00
[M투데이 온라인팀] 유럽 각지에서 전동킥보드 불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보고되면서 전동킥보드를 소유한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전동킥보드 열차 화재 사고 이후 전동킥보드의 대중교통 이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한 바 있으며, 다른 스페인의 도시들은 더욱 엄격한 규제를 시행 중이다.지난 10월 마드리드 지하철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결함으로 인해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연기와 화재 위험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화재로 인해 열차 도어가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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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0:4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빈대 출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그간 코로나19 등 확산세가 빠른 감염병에도 대중교통 전 수단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추진하며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등 종합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책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 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방제 관리를 실시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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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전동차 객실의자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 공사가 발표한 승강장 혼잡도 개선 계획과 더불어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이번 시범사업은 지하철 4·7호선 각 1편성에서 2개 칸 내 일반석 의자를 제거하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개선한다.객실 내 의자 제거는 호선, 차호,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이 적은 호차를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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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생활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시비 총 39억 원을 투입할해 이번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대상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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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21:3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요즘 국산차를 중심으로 신차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형차도 구입 부담이 만만찮다. 이전에는 2천만 원대면 준중형 SUV의 견적을 내 볼만 했으나 지금은 3천만 원에서 많게는 4천만 원 중반까지 높여야 구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때문에 적당한 가격대에 활용성 좋고 경제성 뛰어난 SUV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일부 인기 국산 SUV는 아직도 대기줄을 서야만 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범용 수입 SUV가 오히려 국산 SUV보다 접근이 용이해졌다.독일산 준중형 SUV로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 활용성 경제성까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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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드리머스 온(Dreamers. On.)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를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도시의 ‘꿈(Dream)'과 '컬러(Colour)'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의 최종 작품이다.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해에 이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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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7:25
[M투데이 온라인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이 10월 19일(목)부터 시행된다.최근 PM이 차도,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를 넘나들며 통행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은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을 포함한 ‘사람 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행정예고(8.21.∼9.10.)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그 주요 내용은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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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버스 이용객과 보행인구가 많아 혼잡한 중앙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개선에 나선다. 이는 “민선8기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으로, 중앙정류소 ‘앞쪽’ 뿐 아니라 ‘뒤쪽’에도 횡단보도를 연결해 보행 동선을 분산하고 이용객의 밀집도를 완화하는 내용이다.첫 사업지로 강남대로에 위치한 강남역(2호선) 중앙정류소를 선정했다. 승강장 길이를 연장하는 공사를 포함하여 10월 중순 착공해 11월 말 완료 예정이다.강남역 중앙정류소는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시내·광역버스 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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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7:1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인상 수익이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하철 4·5·8호선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내년 말까지 지하철 4·5·8호선에 4575억 원 투입해 노후 전동차 268칸을 신조 전동차로 교체한다. 4호선 190칸, 5호선 72칸, 8호선 6칸이다.이에 따라 공사가 보유한 4호선 470칸 중 310칸이 신조 전동차로 교체되어, 4호선 전체 보유량 대비 신조 전동차의 비율은 66%까지 올라가게 된다.5호선은 608칸 중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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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이번 토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혼잡도에 따라 ‘여의나루역’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계획이 있는 시민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서울시는 10.7.(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7일(토) 14시~23시 여의동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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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정기권은 서울 전용 1단계 기준 기존 55,000원에서 61,000원으로 오르고, 18단계는 기존 117,800원에서 123,400원으로 오른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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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08:5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25일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환급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본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에게 서울버스를 이용하거나 수도권 버스로 환승한 요금을 월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동승 보호자도 5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심한 장애인의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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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 철도차량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란 지하 대심도 터널을 이동하는 저탄소 친환경 수소 철도차량을 도입한 급행 철도 시스템이다.이번 민간투자자가 제안한 사업방식은 수익형 민간 투자 방식(BTO-Build Transfer Operate)으로, 운영기간 40년, 총사업비 4조 7,692억 원이며, 경제적 비용편익(B/C)은 1.14로 산정돼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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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재승차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하는 시민 의견, 교통약자 이동시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승차 적용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또한 기존 1~8호선 및 9호선 구간에만 적용됨으로 인하여 발생했던 시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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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8:48
SK렌터카가 서울 및 수도권을 아우르는 ‘딜리버리센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할 수 있는 ‘딜리버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차량 제조사는 신차 인도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렌터카 업계에서는 SK렌터카가 최초이자 유일하다.SK렌터카의 딜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딜리버리센터는 담당 카매니저가 계약 차량의 주요 기능 설명과 검수를 진행하고, SK렌터카의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 전기차 전용 서비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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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요응답 교통 확산을 위한 정책 및 모델 연구, 수요응답 교통 지역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 연구 결과 전파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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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0:05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8월까지 공사에 접수된 선로유실물은 총 1,276건으로, 이 중 휴대전화가 547건(43%)으로 가장 많은 선로유실물 유형이라고 밝혔다.최근 승객들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은 일상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인지하지 못하고 열차 승·하차 도중 휴대전화와 이어폰을 빠트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선로유실물 중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2023년 8월 기준 750건이 접수되어, 선로유실물 접수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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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이유는, 곡선 승강장에 직사각형인 전동차가 운행하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1~8호선 275개역의 전체 승차위치 19,256개소 중 10cm를 초과하는 승차위치는 3,395개소로 곡선이 많은 2호선, 3호선 등의 역사에서 곡선승강장을 이용하는 지하철 이용객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다.서울시와 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