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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5: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국내에 중형 SUV 열풍이 불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다양한 SUV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특히, KG 모빌리티(KGM)가 선보일 예정인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는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토레스 쿠페는 지난해 9월 21일 열린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곽재선 KGM 회장을 통해 처음 언급된 쿠페형 SUV로, 지난달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에서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태극기의 건곤감리(4괘)를 녹여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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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0: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K3에 비해 한층 커친 차체와 스포티한 디자인, 최신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K4는 벌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기아가 공개한 K4 티저 이미지는 이미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대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측면부는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DLO)이 특징인 패스트백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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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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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현대차 그랜저와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최근 유튜브 채널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공개돼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특히 신형 K8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존의 전면부가 큐브타입 LED 그래픽의 세로형 헤드램프와 상단과 하단으로 슬림하게 분리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최신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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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가 올해 상반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자세한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K4는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국내에는 아직 출시가 미정이다.이번에 포착된 실내 스파이샷에는 기존에 출시되던 기아의 신차랑은 완전히 다른 스티어링 휠이 가장 눈에 띈다또한 예고된 대로,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K4는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3세대 신형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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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오는 5월부로 종료되면서 주유소의 기름값이 1,900원을 넘어 2,000원대에 육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29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유류세 인하를 지속 연장해왔다.원래 지난 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는 중동 및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세 영향으로, 4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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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비싼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뛰어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2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전기차는 2,003대가 등록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2.3%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2만7,828대로 3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강세를 보이면서 혼다나 토요타와 같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일본차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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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04
지난 2월 판매량에서 국산 내연기관 중형 세단의 1등을 다투는 기아의 K5와 현대차 쏘나타의 희비가 엇갈렸다.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K5는 2월에 2,945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12위에 이름을 올렸다.1월 대비 판매량이 25.5%가 감소했지만 국내 중형 세단 중에서는 단연 1등을 차지했다.반면, 지난 해 상반기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탈바꿈한 쏘나타의 경우, 지난 달 1,202대가 판매되며 판매량 21위에 그쳤고 지난 달 대비 판매량이 무려 62.2%가 감소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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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글로벌 인기 모델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드디어 포착됐다.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현행 5세대 스포티지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때문에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부분적인 수정만 있을 뿐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포착된 스파이샷과 최근 공개된 예상도를 종합해보면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라 할 수 있다.특히, 최근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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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5: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현행 모델과는 다르게 확 바뀐 모습이 포착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각진 헤드램프 박스가 눈에 띈다.특히,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프론트범퍼 중앙에는 레이더 센서가 위치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액티브 에어 플랩이 적용된다. 또 일체형 스키드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측면부는 새로운 플랫폼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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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4: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GN7)‘의 후면부 상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현행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7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해 국산차 중 유일하게 10만대를 넘어선 11만 3,062대가 판매돼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신차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신형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상상도는 아직 테스트카도 포착되지 않은 이른 상황이지만, 현대차 최신 디자인 방향성과 상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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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준중형 세단 K3의 후속 모델로 선보일 풀체인지 모델 'K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K4는 지난 2018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출시를 앞두고 최근 국내외 곳곳에서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새로운 K4 예상도를 제작했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헤드램프를 비롯해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일체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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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11: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과의 경쟁이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팰리세이드는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과 함께 두툼한 보닛,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펜더를 가로지르는 굵직한 'ㄱ'자 라인 등이 적용돼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실내에도 신형 싼타페와 유사한 수평 레이아웃과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컬럼 타입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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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9: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 모델 단종이 미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벤츠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와 EV가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전기 자동차의 인기 상승에 대해 자신감을 보여왔다.그러나 2024년의 새로운 목표는 EV 판매량이 전체 출하량의 21%에 도달하는 것으로 잡으면서 사실상 50% 비중은 어려워졌다.소비자들의 EV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벤츠는 단종 수순을 밟으려고 하는 저렴한 가솔린 라인업 차량을 다시 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Auto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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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9: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 이하 KGM)가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채용은 KGM이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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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8: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기업들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골프 선수들을 활용한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한국 통신 대기업 SK텔레콤은 3월 6일 김재희와 2027년까지 4년간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김재희는 올해 만 23세로 2018년 국가 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 대표 선출 경력이 있으며, 2020년 프로 전향 후 같은 해 드림 투어(2부)에서 상금 여왕에 빛나는 등 루키 이어에서 높은 실력이 인정받아온 선수다.특히, 지난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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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MX5)'가 결함 및 품질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동차리콜센터 자료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와 관련된 리콜 및 무상수리는 총 9건으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경고등 점등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문제부터 엑셀 페달 먹통처럼 치명적인 결함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차량을 출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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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아의 대형 미니밴 카니발의 대항마로 승합차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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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4: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강점은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으로 일체형 제품 중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갖췄다는 점이다. 대용량 세탁은 넉넉하게, 소량 세탁은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킹 사이즈 이불을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고, 셔츠 17장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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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3: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오너가 출신인 토요타 아키오(Akio Toyoda)회장이 최근 “아무리 전기차 전환이 진행되더라도 시장 점유율이 30%가 한계로, 엔진차는 반드시 남을 것”이며 “그것은 규제나 정치의 힘이 아니라 고객과 시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아키오회장은 지난해 자신이 토요타그룹을 전기차 혁명으로 이끌기에 부적합한 ‘구식’ 사람으로 묘사하면서 CEO 자리를 전동화사업을 이끌어온 사토 코지사장에에게 물려주었다.그러나 토요타는 이후에도 완전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고 전기차보다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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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20: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내년 풀체인지 모델(LX3)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의 큰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인기를 끌어온 모델로,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신형 싼타페와 같이 보다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으로의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됐다.특히 두툼한 보닛과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펜더를 가로지르는 굵직한 'ㄱ'자 라인 등을 더해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실내의 경우 신형 싼타페와 유사한 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