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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2019 임단협 잠정합의안 내달 6. 7일 투표 결정

  • 기사입력 2020.03.31 17:47
  • 최종수정 2020.03.31 17: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2019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관련 조합원 찬반 투표를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3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임.단협 잠정합의안 관련 노조원 찬반 투표를 내달 6일과 7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노조 대의원 일부가 반대하면서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5일 노조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요구안을 양보하고 사측이 조합원들에게 할인 바우처를 지급하는 안에 합의, 잠정합의안을 도출, 30~31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를 진행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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