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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6: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진타개를 위해 중국 중서부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에서 정의선 부회장, 충칭시 장궈칭(张国清) 시장, 충칭시 천뤼핑(陈绿平) 부시장 겸 량장신구 주임, 안성국 청두 총영사, 베이징기차 쉬허이(徐和誼) 동사장, 협력사 및 딜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공장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충칭공장은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내 203.4만㎡의 부지에 29.8만㎡ 규모로 지어졌으며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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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5: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리미엄의 기준은 제품력과 가격, 고객 서비스 수준 등 몇 가지 요소가 있다.자동차의 경우는 평균 판매 가격이 7천만 원이 넘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 포르쉐, 재규어, 랜드로버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스웨덴의 볼보는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속했지만 그 동안은 이들 유럽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력과 가격으로 인해 프리미엄급 브랜드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다.하지만 지난해 대형 SUV XC90을 시작으로 S90과 V90등 신형 플래그쉽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이같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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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6:4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6일 Q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국내 B-SUV시장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됐다.18일 르노삼성자동차는 Q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오는 2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될 QM3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신형 QM3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1세대 Q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모습을 바꿨으며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성능과 사양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당시 공개된 신형 캡쳐(한국명 QM3)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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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5: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간 SUV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영국의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내년 초 첫 SUV 컬리넌을 출시한다.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첫 SUV를 개발하겠다며 ‘프로젝트 컬리넌’을 발표했다.‘all-terrain, high-sided vehicle(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 개발 계획을 발표한 지 약 2년 만에 출시날짜를 공개한 것이다. 롤스로이스 첫 SUV 컬리넌은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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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0: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동차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와 내수, 미국 시장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3만 대나 줄었다.현대차는 219만8천여 대로 8.2%, 기아차는 132만여 대로 9.4%가 줄어 양 사를 합친 감소폭은 8.7%에 달하고 있다.그동안 글로벌 성장세를 견인해 왔던 중국과 미국, 내수시장에서의 부진이 주된 이유다. 현대. 기아차의 올 상반기 미국 시장 판매량은 64만2,096 대로 전년 동기의 70만2,387 대에 비해 8.6%가 줄었다.이 중 현대차는 34만6,360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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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8: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거의 동시에 서브 컴팩트 SUV시장에 신차를 내놨다. 현대 코나가 지난 달 13일 출시된 데 이어 정확히 한 달 뒤인 이달 13일 기아 스토닉이 판매를 개시했다.두 차종 모두 ‘SUV’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TV광고에서 전혀 새로운 종의 SUV가 출현했다는 점을, 스토닉은 누구든 무엇이든 꼭 맞는 ‘YES SUV’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그런데 스토닉에 대한 해석은 양 사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대차는 스토닉이 코나와 같은 SUV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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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2:0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나와 스토닉의 합류로 국내 B-SUV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된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새롭게 선보였다.티볼리 아머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인 아머(armour)가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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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0:48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하반기 들어서면서 소형 SUV 시장의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에 이어 기아 스토닉, 그리고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티볼리도 '아머(Armour)' 모델을 출시, 방어에 나서고 있다.서브 컴팩트 SUV시장은 상반기까지 월 1만 대 규모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코나와 스토닉의 참여로 1만5천 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지난 달 13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코나는 지난 14일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7천 대를 넘어섰으며 이달 중 1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13일 출시된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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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0: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가 14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발표한 신형 SUV ‘E-PACE'가 런칭 행사에서 깜짝 놀랄 묘기를 선보였다.재규어는 신형 E-PACE의 컨셉을 ‘컴팩트 고성능 SUV’로 설정, 뛰어난 스포츠 성능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번 신차 발표회장에 ‘배럴 롤’이란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이 15.3m의 점프에 도전하는 것으로, 특히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돈 뒤에 지상에 안착하는 것이다.영국 런던의 엑셀(ExCeL)에서 실시된 배럴 롤에서 E-PACE는 160m의 직선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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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5:3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11월 판매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가장 먼저 투입할 모델은 바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이다.14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코리아는 14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접수했다.교통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지난해 8월 판매 중단 이후 처음으로 신차 인증을 신청했으며 티구안 외에 1-2개 차종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젤차종에 대한 인증이 완료되는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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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4:3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3일 서브 컴팩트 SUV 스토닉을 출시한 데 이어 20일 께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신형 쏘렌토를 내 놓는다.기아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를 투입하는 등 SUV 라인업을 강화해 왔으나 올 1-6월 기간 RV 판매량이 11만2,018 대로 전년 동기대비 8.4%가 줄어드는 등 RV 왕국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기아차는 하반기 들어 서브 컴팩트 SUV 스토닉에 이어 쏘렌토 부분 변경모델을 잇따라 투입, RV부문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오는 19일 께 출시될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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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0:4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한성모터스는 여름을 맞이해 ‘Dive into Han Su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한성모터스 4개 전시장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한성모터스에서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스웨덴 명품 브랜드인 덕시아나(Duxiana) 베개를 증정한다.대상은 Mercedes AMG 전 차종과 일부 SUV 차량, Dream Car 구매 고객이다.이 밖에도 부산, 순천 지역에 위치한 한성모터스 전시장에서는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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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0:3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컴팩트 SUV E-PA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재규어만의 특징인 다이나믹한 주행과 실용적인 디자인, 최첨단 기술이 재규어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에 결합돼 탄생했다.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았으며, 재규어임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그릴, 근육질의 균형잡힌 자태, 짧은 오버행, 강력한 헌치가 시각적으로 대담하고 확고한 자태를 만들어 줘 즉각적으로 역동적인 민첩함이 느껴진다. 또한 날렵한 루프라인과 두드러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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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0:0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컴팩트 SUV E-PA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재규어만의 특징인 다이나믹한 주행과 실용적인 디자인, 최첨단 기술이 재규어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에 결합돼 탄생했다.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재규어의 시그니처인 그릴, 근육질의 균형잡힌 자태, 짧은 오버행, 강력한 헌치가 시각적으로 대담하고 확고한 자태를 만들어 줘 즉각적으로 역동적인 민첩함이 느껴진다.또한 날렵한 루프라인과 두드러지는 사이드 윈도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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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신형 서브 컴팩트 SUV 스토닉을 전격 출시했다.스토닉은 길이 4 ,140mm, 폭 1,760mm, 높이 1,520mm(17인치 타이어 기준), 휠베이스 2,580mm의 크기로 현대차의 코나보다는 30mm 가량이 작다.국내 서브 컴팩트 SUV 중에서는 르노삼성의 QM3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SUV다.이에 따라 기아차의 SUV 라인업은 풀사이즈 SUV 모하비와 중형 쏘렌토, 소형 스포티지, 소형 HV 니로, 서브 컴팩트 SUV 스토닉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늘어났다.기아차의 서브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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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4:5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서브컴팩트 SUV 스토닉이 마침내 본격 출시됐다.‘스토닉(STONIC)’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를 목표로 개발,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 대의 가격,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0km/L, 드라이브 와이즈, 차량 자세 지원 시스템(VSM+)등 전방위 예방 안전기술, 민첩하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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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0: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서브 컴팩트 SUV 스토닉이 마침내 공식 시판에 들어간다.기아차는 13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박한우 사장 등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스토닉(STONIC)’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 국내 디젤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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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9:2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를 오는 9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랜드로버코리아는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와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사이에 위치하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지난 3월201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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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22: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다.후덥지근한 날씨처럼 뜨거워지고 있는 곳이 바로 B-SUV 시장이다. 쌍용차 티볼리, 한국지엠 트랙스, 르노삼성 QM3 등이 투입된 국내 B-SUV 시장은 2010년 48만5천여대에서 지난해 463만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뜨거운 B-SUV 시장에 현대차가 풍부한 자금력으로 만든 코나가 투입되면서 더욱 달궈지고 있다. 지난달에 출시된 코나는 본격 판매가 시작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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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1: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A8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A8은 4세대 모델로, 차체 길이는 기존 대비 37mm가 길어진 5,172mm, 롱 타입인 A8L은 5,302mm로 커졌다. 실내도 뒷좌석 공간이 32mm가 확대돼 주거공간이 훨씬 좋아졌고 전동 도어열림장치와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최신 휴식시트(A8L에 적용)가 작용되는 등 한층 럭셔리해졌다.특히, 신형 A8에는 콘셉트카 ‘아우디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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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08: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아우디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A8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A8은 4세대 모델로, 차체 길이는 기존 대비 37mm가 길어진 5,172mm, 롱 타입인 A8L은 5,302mm로 커졌다.실내도 뒷좌석 공간이 32mm가 확대돼 주거공간이 훨씬 좋아졌고 전동 도어열림장치와 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최신 휴식시트(A8L에 적용)가 작용되는 등 한층 럭셔리해졌다.특히, 신형 A8에는 콘셉트카 ‘아우디 프롤로그’에서 제시된 차세대 아우디 디자인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