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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가 B-SUV 1인자' 쌍용차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

  • 기사입력 2017.07.17 12:06
  • 최종수정 2017.07.17 12:1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나와 스토닉의 합류로 국내 B-SUV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된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인 아머(armour)가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빈티지한 멋을 즐기는 트렌드세터 Apache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함으로써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LED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를 적용하고 비상스위치 역시 세련된 느낌으로 컬러 조합을 변경했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My only TIVOLI’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은 주력 모델인 VX를 베이스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풍부한 전용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수십만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나만의 차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쌍용차는 5가지 콘셉트에 따라 구성된 티볼리 아머를 선보였다.

도시에서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Swagger, 빈티지한 멋을 즐기는 트렌드세터 Apache, 스포티한 느낌과 Girl-crush 이미지를 강조한 Touch-down, 색채의 대비를 통해 세련미와 femme-fatale 느낌을 살린 Black Swan, 강렬한 섹시함의 Red Rocket 등이다.

색채의 대비를 통해 세련미와 femme-fatale 느낌을 살린 Black Swan.
 
도시에서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Swagger
스포티한 느낌과 Girl-crush 이미지를 강조한 Touch-down
 
 
강렬한 섹시함의 Red R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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